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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죽고싶어요 힘들어서...(저의 실화이야기 입니다)

죽고싶다보... |2008.08.05 04:03
조회 3,879 |추천 0

휴...컴퓨터가 말성이라서 결국 피씨방에 와서 쓰네요...(제가 이런거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해서요^^)

2부입니다...


유학가기 한달하고 이주정도 남았을때 여친과 하루하루 맨날 싸우게 되었어요.
심적으로 둘다 불안해하며 복잡한 상태였고 여친은 항상 언제 볼지도 모를 자기 주위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며 맨날 만취 상태로 날 만나야 했죠.
난 아는 사람이지만 많은 남자들과 술을 먹고 있는 그녀가 나와 같이 있을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과 있다는게 속좁게 뭐라하며 항상 싸우는 원인이 되었죠.



그후에도 계속 반복 되었다, 그녀가 친구들과 술을 먹고 있다고 해서 그 주위를 걸어다니며 기다리다 아는 술집을 지나는데 그 술집에 커플같이 짝짝이 있는 두커플이 술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한여자가 그녀인 것이었다.
하지만 그자리에서 뭐라 할수도 따질수도 없었다. 왜냐면 그녀는 원래 남 앞에서 싸우는걸 보이는 걸 싫어했고 나 또한 괜한 오해로 쪽팔리고 그녀도 쪽팔리게 하고 싶지가 안았다.
하지만 그날도 집에 가는 차안에서 난 꼬치꼬치 케묻고 있었고 집앞에서 헤어질땐 인상을 찡그리며 헤어지게 되었다. 그런 날이 계속 되었고 헤어지자는 얘기가 그녀 입에서 나오는 상황까지 치닿아 돌이키기 힘들정도로 악화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그날도 어김없이 술을 먹고 있는 그녀을 기다리며 차에 있던 나에게 발신제한의 전화 한통이 왔다.
내가 " 여보세요 누구세요? " 라고 하자 어떤 한 남자가 "아 예 저 ??(그녀)의 남자친군데요 다름이 아니라 제 여자 친구한테 연락 안하셨으면 좋겠네요"라는 말을 하는게 아닌가...
난 그 순간 화가 너무 나서 " 야 이 XXX아 내가 1분전까지만 해도 내가 남친인데 무슨 개소리야? "라고 하자 정말 화당한 얘기를 그남자가 하였다 "남자친구라고요? 남자친구 있다는 얘기 전 처음 듣는데요? "  그남자도 화가난 목소리로  " 그녀와 얘기 좀 하고 다시 전화 드릴께요! " 라고 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전화가 왔다. " 그녀에게 얘기 들어 봤는데요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쪽이 자꾸 인정 못한다며 억지부리는 거였다고 하네요 저 그냥 그녀를 믿기로 했으니깐 앞으로 연락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 라고 했다, 난 화가 나서 니네 지금 어디냐 라고 하자 가라오케인데 하여간 부탁 하는거니까 연락하지말라 그러는게 아닌가...
난 억장이 무너 졌고 너무 큰 배신감에 그들을 찾으러 가기로 했다.


어디 가라오케일까 생각하던 나는 갑자기 그녀가 요즘들어 자주 가던 가라오케가 생각 났다.
가라오케에 도착하였고 들어 가자마자 웨이터에게 그녀의 이름을 대며 찾아 달라했다.
찾고 있는 동안 나는 너무 화가 난 터라 그녀 앞에서 욕도 안하던 내가 들어 가자마자
그 룸을 다 업퍼버리고 그 남자를 작살 낼 생각을 하고 있었다.
좀 이따 웨이터가 나에게 왔고 4번 룸이라고 했다.



난 룸에 문을 여는 순간 정말 어이가 없었다. 몇일전에 술집에서 같이 안아있던 그남자가 아닌가...
너무 화가 나서 나에게 공격적으로 나오자 마자 테이블에 올라가 머리를 내려치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 남자가 어리버리 놀라며 여기 안으시라 했고 그들의 친구들은 그 룸을 나가고 있었다.
결국 룸에 우리 셋만 남았고 난 삼자대면을 했다.

그녀는 그냥 화내며 나가려고 했고 두남자는 안으라며 안아서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많은 얘기를 하다 그남자가 그녀에게 소리쳤다 " 이 형이야 나야! " 라고 난 속으로 진짜 유치하기도 했고 그 상황이 너무 어이 없었다!
왜 내가 이런 얘기를 해야하고 있어야 하나라고 말이다...
근데 그녀의 대답이 더 어이가 없었다...
" 너라고 너 " 난 그냥 머리가 백지가 되었고 그자리에서 내가 나이가 많았기 때문에 정말 맘이 떠난 것같은 느낌을 받아서 일어서야만 했다...
그 남자에게 나가있으라고 하고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이해한다 그래 행복해라 여기선 오빠가 물러서야 하는 자리인거 같단 얘기를 하고 가라오케를 나갔다. 그게 마지막이었다...

 

★ 3부는 내일 출근해서 써야 할것 같네요, 저도 직업이 있어서요...ㅠㅠ 아마 3부에서 저에게 악플 다시는 분들도 있을꺼예요 하지만 지금처럼 전 그여 자 믿었거든요 항상 그랬듯...하여간 관심있게 보고 계시다면 감사합니다..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궁금해 하시는분이 있다면 죄송요..)

 

사진출처:www.otguri.com

Com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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