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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아니게 범행 대상이셨던 여성분을 구해드렸습니다.!!

뙇!! 하고 읭? |2011.12.20 08:06
조회 164 |추천 0

[학교에서 이래저래 쓰는거라 오타나 그런게 있어도 이해바랍니당. 허허.]

다필요없고 음슴체로 쓰겠슴.

 

 

저는 부산에살고있는 18살 男 키 174 대한민국 평균 남자키를 소지하고있는

 

흔한 고딩임.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은 딱 깔창신으면 키만큰 흔남들 있지않음? [아.. 작네요 죄송함..]

 

그런 고딩임.

 

 

그런데 나에게 이 흔한고딩에게 흔치않은 일이 벌어지고 말았음...!

 

 

열흘전인가.. 그쯤이였음

 

토요일이라 다음날 학교도 안가고 새벽까지 컴퓨터를 열심히 두들기던 글쓴이. 나님은

 

잠시 편의점에 콜라를 사러갔음  [콜라중독임.. ㅈㅅ.. 근데 정말 중독일지도.]

 

아무튼 콜라를 사러갔다가 잠시 뭐먹을꺼 있나 둘러보고 있었음

 

 

아 동네를 설명하면 저희동네 아시는분들이 이해하기 쉬울꺼라 생각해서

 

동네 이름도 밝히겠음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임

 

안락동에는 주택단지가 많은데 그주변에 새로생긴 아파트가 하나있음

 

휴x시x 라고 생긴지 얼마 안된 아파트가있는데

 

거기만 빼고 다 골목길에 주택단지임

 

그래서 그런지 양아치들도 많았고 하는 그런 골목임

 

글쓴이는 씡나게 편의점 지름길을 가로질러서 콜라를 고른후에

 

먹을꺼 더사갈까 싶어서 편의점 안쪽을 한바퀴 쭈욱 돌고는

 

라면먹는 테이블 있지않음? 거기앞에서 라면을 고르고 있는데

 

갑자기 창밖으로 후다다닥 하면서 누가 뛰어가는거임

 

ㅋㅋㅋ 깜짝놀람 ㅋㅋㅋ 진짜 ㅋㅋㅋ 편의점안에서 불이 다 밝혀져있고

 

알바생도 있는데 그냥 흠칫했음. 아.. 나란남자 여린고딩인가...<

 

아무튼 누가 후다닥 지나가길래 속으로  "아 뭐고 ? 깜짝이야" 생각하는데

 

뭔가 이상한거임

 

후다닥 지나가는걸 보는데 뭔가 매우 다급하게 여성분이 뛰어가시는거임

 

"뭔일 있으신갑네" 카고 그냥 계산하고 집으로 가려고 편의점을 나왔음

 

편의점 바로 옆골목이 지름길 골목이라 편의점에서 나오자마자

 

골목으로 꺾어서 들어가는순간에 나 여린 고딩남님은 그자리에 서서 얼어버렸음

 

얼굴은 모르겠는데 옷차림으로 봐서는 편의점쪽을 후다닥 뛰어가시던 여성분이라

 

생각되고 여성분뒤에 있던 더러운 범인[?] 의 옷차림은 기억하고있음!

 

MLB 야구모자를 깊숙히 눌러쓰시고 키는 저랑비슷하신. [아. 제가 깔창낀 운동화라서 그랬을지도..]

 

아무튼 검정색 아디다x 추리링[금색으로 줄쳐져있는거] 바지에 갈색깔 패딩을 입으신분이

 

여성분을 뒤에서 입으로 막고 골목길을 나오는 중이였는지 끌고 들어가던 중이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골목길을 꺾자마자 여성분이 랑 그 남자[?] 분이랑 정면으로 마주치게된거임!!

 

글쓴이... 여린 고딩 남자생물임... 그래도 0.0000000001초만에 사태파악 완료됨

 

근데 무서운거임 너무 놀랬음 진짜 마주치는순간 "허어어어!!" 하는 소리가 나왓을정도임

 

크게는 아니고 잠깐 놀랬을때 나오는 소리있잖음

 

여성분이랑 눈이 딱 마주치는데 정말 눈이 커지셔서는 울고계신거임..

 

아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나서 이런일을 꿈꿔본게 한두번이 아니지만서도... 당황스러운건.. 어쩔수없음

 

하지만 그상황에서는 정말 1초가 10분같이 길게 그리고 긴박하게 상황이 흘러갔음

 

마주치는순간 글쓴이 본인은 비닐봉지에 있던 1.5L 짜리 콜라병을 꺼내선 그 치한한테 던졌음

 

여성분뒤에 있어서 여성분이 맞으셨으면 큰일이었지만서도 다행히도[?] 두명다 안맞고

 

콜라는 땅바닥에 떨어지면서 퍼억!! 하며 큰소리를 내면서 터져버린거임

 

콜라가 터지는순간 그 나쁜 범인[?]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그사람이 여자분을 저한테 밀치면서

 

자기는 반대방향으로 열라게 뛰어 도망가는거임

 

그순간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러버렸음 부산사람들 다 쓰시는 용어 있지않음?

 

"마!!!!" 라고

 

얼떨결에 떠밀리면서 넘어지시는 여성분 잡아서 잠시 부축해서 일으켜 세워드리신 후에

 

저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새벽 4시쯤이여서 사이렌소리 들으신분은 들으셨을지도.]

 

저는 천천히 그 여성분을 데리고 [헌데 꾀나 훈녀는 아니시고 흔녀이신데 뭐랄까... 훈훈한... 그게 훈녀인가?]

 

편의점안으로 들어갔음 방금나갔던 사람이 왠 울고계신 여성분을 데리고 들어오니

 

알바생 당황. 나도 당황 여성분은 정말 가녀리게 흐느끼셨음..

 

알바생[남자] 분도 제 설명들으시고는 놀래셨던모양. 따듯한 레씁휫 커피 꺼내셔서

 

저랑 여성분한테 드리고 자기도 한캔 따서 드셨음ㅋㅋ..[돈은 본인이 내셨겠죠..? 전 안냈으니...;;]

 

아무튼 5분정도 흘러서 지구대 순찰차가 도착했고 상황적절히 말해드렸음. 옷차림도 말씀해드렸고

 

여성분 데려다 드리고 순찰차 몇대 더불러서 주위 돈다고 하셨음 [무전기로 말씀하시는거 들음]

 

그리고 저는 지름길만 들어가면 집이니까  걸어서 들어갔고

 

여성분은 고맙다고 한마디 하시고는 순찰차 타시고 집으로 귀가 하셨음.

 

[ㅂ...번호라도좀 주시ㅈ ...하긴.. 집에서 폐인처럼 있다가 나왔는데요..뭘...]

 

무튼 뭐 싸운것도 아니고 멋지게 정의의 사도처럼 나타나서 구해드린것도 아니지만

 

일단 남자로 태어나서 본의아니게 여성분을 구해드렸긴 해서 기분좋게 컴퓨터를하고

 

잠에 빠져들었슴.

 

 

 

어떻게 결말을 내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끝? 이라고 해야함?

 

..

 

끗.끝.끋.끅......

 

 

-

 

 

 

ps 여성분들 날도 추운데 퍼뜩퍼뜩 집에 들어가세여~ ...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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