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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남친때문에 짜증날라고하네요..

연애가어려운 |2011.12.22 23:05
조회 17,416 |추천 15

추가해서 쓸께요..

믿에 답글 달아주신 님말대로 선물얘기 해봤습니다

오늘 톡으로 얘기하다가 자기 가 보낸 크리스마스선물은 내년에 갈꺼랍니다.

그래서 뭐냐했떠니 제가 사달라고 부탁했떤 이효리 달력하고 무한도전 달력셑트

그래서 그건 내돈으로 산거지 왜 오빠선물이냐고 했더니..그냥 자기가 사주겠다네요..

그래서 싫다고 난 오빠한테 더 좋은것 받고싶다고 말하니깐 ..대답안했어요 ㅠㅠ

그리고 그걸로 선물대화는 끝... 씁쓸하네요..

아,,그리고 그돈은 제 친구가 신발하나사서 보내라해서

제가 여기서 결재하고  그돈을 남친 통장으로 넣어달라고했던겁니다..22만원요..

제가 소액결재할일이 있는데..그때 좀 부탁하겠다고 오빠한테 말했어요..

그돈으로 아는동생(오빠도알고 저도아는) 5만원 꿔주라고 했더니

자기가 빌려준것처럼 생색내고. 그래도 암말안했어요.

내가 능력도 없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제가 갖고싶은거 저 다살수있는 능력은 됩니다.

밑에 답글주신 분들 말처럼 맘가는데 돈간다고..전 제가 좋아해서 그사람 잘해주고 싶었는데..

남친은 그게 아닌가 보네요..

곧 정리 해야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즐거운 연말되시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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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 판을 즐겨보는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제가 톡님들꼐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

이방이 남녀구분없이 많이 보실것같아서 여기에 올립니다

전 34세여자이고 어렸을때 이민가서 미국에 삽니다.

남친은 36세이고 한국에 살고요

저나 남친은 오랫동안 솔로생활을 하다가 올 7월에 제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평소 친하게 지내다가 애인사이로 발전한 케이스입니다.

 

제위주로 쓴글이 아니라 정말 객관적으로 씁니다..

 

제가 한국에 2달동안 있으면서 남친과는 일주일에 3~4일정도 같이 지냈습니다.

남친에 주말엔 쉬니깐 제가 남친동네로 갑니다( 집에서 지하철타고1시간)

그럼 거기서 같이 지내는동안 식비 숙박비 그리고 같이 여행다니면 모든경비 는 반이상 제가 부담했구요

저는 기브엔테이크가 당연한 사람이고요 글리고 저는 미국에 작은 비지니스를 하고있습니다..월급받는 남친보다야 조금 더 잘버니 조금더써도 상관없었구요..

그리고 8월말에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떨어져지내니 얼마안되었지만 맘이 상당히 아프고 힘들더군요..

 

어쨌든 여자처자 해서

9월추석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베크롬비로가서 남친 좋아하는 후디티에 남방(150불+택배비60불정도)을 하나사서 보냈고요

 

 

10월달이되니 남친이 곧 100일라는겁니다( 제나이에 무슨)..어쨌뜬..

오메가3가 미국게 좋다고 하길래 100선물로

오메가3 2통(6개월치)

게스청바지 + 남방

아베크롬비청바비+남방+ 스웨터

요게 450불+택배비 90불정도

 

 

11월달이 되었습니다 제가 쇼핑가서 산ㅁ 운동화를 보여주니 이쁘다고하드라구요,,

그리고 제가 미국오기전 남친 피부가 좀 안좋아서 키엘 스킨 로션 수분크림을 사주고왔는데

크림을 다썼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저는

푸마운동화+ 키엘 수분크림50ml

89불+50불 +택배비(얼마안되서 기억안남 30불정도) 보냈습니다.

 

 

12월달이되었요,

남친이 직장을 새로옮겼는데 무슨 건설 하는일인지 밖에있는 시간이 많다네요..

근데 바닷가라 무척 춥답니다..

겨울잠바하나(다행히 세일을하드라구요)+긴팔티셔츠2장 +폴로면바지 

195불+120불+95불+ 택배비(80불정도)

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냈어요

 

그리고 저는 100일선물로

종이장미(한지같은걸로만들어진거) 박스에 담겨있드라구요

길거리서나 파는 줄은 은이고 메달은 색벗겨진 목걸이 (포장도 안되고 우편봉투에 )

인터넷에서산 열방석(?) 차에 꽂고쓰는거라든데+털있는 마우스?(손 따뜻하기??잘모르겠네요 이름은)

+열신발?(뭐 usb에 꽂으면 따뜻해 진다네요..

요거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치사하게 돈 계산하고 싶지 않지만..며칠전 저에게 이런말을해요

나 반지하나사줘 그럼 자기꺼 내가 사주께...

참.. 이말을 듣는게 갑자기 짜증이 나드라구요

제 성격에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아진 연인사이니 말안해도 당연히 반은 부담합니다..

근데 굳이 저 말을 꼭 해야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제가 내년에 한국에 나가게되어서 4개월정도 있을껀데..풀옵션원룸을 알아보니

월100만원 정도 되구요..근데 거기와 있겠다는 말을해요

뭐 같이 지내고 반반 부담한다면  상관 안할라고했는데,..

그런말도 없고 해서 그럼 관리비라도 내라고 했습니다.

(이부분에선 안좋게 보실분들도 계시겠으나 전 성인이고 외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저에겐 그리 큰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혹시 불쾌하시다면 앙해를 구할께요)

 

 

판에서나 보던 남자분들 불평들..

여친생일날 지들은 명품가방 내생일날 십자수..이런 말들을 제가 하소연 하고있네요

그것도 입장이 바껴서요..

이남자 뭡니까? 연애를 하도 오래 안해서 여자를 잘모르는걸까요?

아니면 돈이 없는걸까요? 아님 돈쓰기가 아까운 걸까요?

 

만난지 얼마안됬지만 남친이 절 많이 좋아하는거 느낍니다..근데 이런식으론

저도 쫌 곤란해요,,누누히 제가 말했어요,,뭐든 일방적인 것은 없다

부모자식 형제자매간에도 기브앤 테이크는 확실히 해야된다고요..

그렇지 않으면 좋은사이도 언젠가는 틀어지게된다

자기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하구요..행동은 아닌듯하지만,..

 

이제 곧 제생일이예여

근데 전 이쯤에서이남자랑 정리해야되나? 어쩌나? 고민중입니다.

또 이상한 조잡한 선물받고 짜증나고 싶지않아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나이 삼십넘어서 누가 종이꽂이나 들여다 보고있겠습까?

참 답답하네요..

 

남친이랑 더 정들기전에 헤어진다면 어떻게 말을해야할까요?

상처주는말 하면서 헤어지고 싶진않아요..잘 설득해서 좋은여자 만나라고 하고싶은데...

어떻게 말을할지 모르겠네요..

 

여러분 도와주세요...

추천수15
반대수3
베플허걱|2011.12.22 23:19
언니~~~~~~~~~~~~~~~~~~~ 언니는 진정한 글로벌 호구십니다~!!!
베플ㅠㅠ|2011.12.23 02:01
종이 꽃 다른사람이 준거 다시 선물준거 같애 ㅠㅠ 뉘앙스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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