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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살림을 안합니다. 고3인 저는 어떻해해야하죠

죽겠네요ㅜ |2011.12.31 13:12
조회 3,107 |추천 0

제 인생이 걸린 문젭니다.

십분만 도와주세요..

저희 엄마아빠는 거의 매일 싸우셔요

 

 

한번 이혼도 하셨습니다 하지만 다시 그냥 살아요 애가 3명이니까

 

저는 막내고요 저희 언니는 삼성가서 연봉사천 어느정도 살지만 우릴도와줄 형편은 아니에요.

 

오빠는 군대에 좀있으면 가구요.

 

우리 남매가 다 어렸을때도 엄마아빠 자주 싸우고 진짜 심하게 서로 때리면서 싸워요 피도 나고

이유는 엄마가 옜날에 아빠 돈도 좀 빼돌렸고.. 살림을 심하게 안하고.. 그래가지구..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아빠가 일부러 함께 살았거든요 시골에 아빠가. 가자고해서

 

그래도 뭐 할아버지 앞에서도 열심히 싸웁니다.

 

저희엄마는 정말 물질만능주의에요 정말 심각해요

 

돈밖 에몰라요 고생하는건 알아요 그냥 공장같은데서 일하거든요. 근데 아침 8시 가서 오후 5시쯤이면 집에오거든요..

 

근데 집안일을 거의안해요 .. 일요일 날도 tv봐요

 

제가 청소좀 하면안돼 ? 웃으면서 천원줄게엄ㅁ ㅏ청소하자 같이 막이래도

 

니는 내 노는꼴도 못보냐면서 완전 성질내고 하루종일 tv보다가 저녁에 꿈틀꿈틀일어나서 밥하고 ㅡㅡ

 

맛있는음식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먹는다고보면되고 삼계탕이나 닭도리탕 이런거

 

국도진짜 대충만들어요 물끓여서김치 넣고끝. 계란국에는 파도않넣어요 만두국에도 물에다 그냥만두

 

장난?진짜미치겟어여

 

집도 조금 더러우면 저도 봐주고싶은데 진짜 보면놀라요

 

아빠가 쪽팔려서 친구를 못데려올정도로 더러워요

 

저도 치우고치우고 하는데 제가 거의 전교1등 정도거든요. 그래서 공부를 좀 오래하는데

 

청소를저도 나름 눈에보이는거 줍고 하는데 끝이없어요..제가 공부하는게 더 효도일것같아서 공부하는편인데..

 

아빠는 근데 월급을 받는데 엄마에게 안줘요 집에잇는 수도세 저의 학비이런건 거의 아빠가 내고

용돈도 엄마아ㅃㅏ가 각자 저한테 가끔씩 주고요...

 

장보는거나 나머지는 엄마아빠 걍 각자 사오구요. 각자 자기 돈관리하닌깐...근데 집도 엄마가 전세금을 냇어요

 

아빠는 엄마 주기 싫어서 사업하는데 모두 투자해요 그냥회사원들 음식 다사먹이고....

아닐수도 잇어요. 아빠 꿈이 나중에 늙어서 명예를 남기고 죽고 싶고 베풀다가 죽고싶어서

무료 실버타운을 크게 만들거라던데..그거 하려면 아빠 돈진짜 많이 벌어야 한ㄷㅏ던데..

그걸 준비하는걸수도 잇구요..잘은 모르겟어요..

 엄마가 자존심도 너무쌔고 맨날 하는소리가 돈벌어주는데 고맙다소리는 못할망정 내를때리냐고

 

근데 진짜 엄마가 돈좀벌어온다고 아빠를 진짜 무시하고 맨날 돈타령해요 하루에 열번 이상 . 진짜 집좀 장만하고싶

 

다고 내인생은 왜이렇냐면서 남자를잘못만났다 능력이없다 진?짜 이런말을해요 잔소리쩔어요진짜

 

그런것듣고 아빠가 산다는건 진짜 미칠것같을것같아요

 

저는 여자라서 잘모르는데 오빠에게 물어보니까 내 아내 같아도 엄마를 밟아 때릴것같다고..그러더라구요..

 

자기는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밥도 진짜 성의없이 차리고 반찬도 맨날똑같고

 

아빠가 자기가 한 잔소리등등 행동때문에 돈을안준다는 사실을 아무리 말해도 못알아먹어요

 

 

그래서 아빠는 요즘들어 더 쌔게 나가고잇어요 엄마보고 빨리 꺼지라고 욕하면서..

 

아빠인생이 진짜 엄마때문에 망쳤거든요..엄마가 좀 이상하다고 보시면되요

 

저는 아빠가 좋아요 저희아빠는 진짜 훌륭한사람이에요 국회 관련된 일 을 하다가 그만두고 사업하는데

 

엄마를 만났는데 아빠가 실연에 아픔때문에 홧김에 엄마를 만났고 결혼햇는데

 

 처음부터 엄마가 조금 이상하니까 살림도안하고 돈밖에모르고 다혈질 등등 이런것들

 

뭐라 설명은 못하겟는데... 그런것때문에 아빠가 돈도 안주고  집도 팔고,  일부러 사업을 다 말아먹고 시골에 들어왔어요 자꾸 엄마가

 

돈갖고 시비거니까 그래서 시골에서 살았는데도 게속 싸우구요. 할머니랑도 대판싸워요

 

완전 할머니한테 눈 부라리고 욕하고 일요일이나 그떄 할머니가 좋은소리로 어미야 같이 김치담구자 막이러면

 

어머니는 내노는꼴을 못보시네요 진짜 좀 저는 좀쉬면 안돼요 진짜 내가 서러워서 진짜 막이러고

 

진짜 개다혈질 할머니 진짜 어이없고 ㅡㅡ 근데그게맨날 반복이에요

 

 

 

엄마는 맨날 집이없다없다 집만있었으면

 

막 월세만 있었으면 막이러다가

 

지금 현재집 전세로 오니까 이제는 내집마련 타령해요 진짜 미치겟어요

 

저희엄마가 뭐 정신병환자 이런건아니에요 근데 대화를하면 이해를못하겠고

 

답답해요. 고집도 세요 자기잘못을 그냥 몰라요

 

엄마보고 왜 밥을 제대로안차리냐고 하면 , 다른네집 남편은 다차려놓는다는데

 

돈도못벌어오는 놈이 참나 막이런소리 저한테하고요

 

빨리 (엄마가아빠한테 돈을 많이빌려줫어요 ) 아빠가 돈갚으면 집나가겟다고 해요 

 

진짜 돈갚으면 갈때도 없으면서 어떻게 말을 그렇게 재수없게 하는지

 너거들은 아빠랑

 

잘살아라면서.. 솔직히 엄마도 마음속에는 저희 사랑하는것같거든요 아닐수도있찌만 약간은  근데 절대 표현안하고

 

너희 다필요없ㄷㅏ고 그러고...뭔지진짜... 개같아요진짜 ..

 

근데 보통 남편과 아내는 서로돈을빌려주면서

 

꼭갚으세요 네 여보 아진짜미안해요 다 잃었어요 아.........정말...그걸다잃고 흑흑 괜찮아요

 

뭐이런거아닌가요 저희엄마는 빌려준거 다적고 맨날 아빠 바가지를 긁고 막그랬거든요

 

빚쟁이야 신용불량자야 막이런소리하고 지혼자 아빠 비웃고

 

솔직히 아빠 능력진짜잇고 돈많이 벌어요 근데 엄마는 거의 안줘요 사업투자 많이하는것같애요 

 

아 진짜 우리엄마아빠는 이상해요 그냥.....

 

엄마가 달라질수는 없나요? 진짜 솔직히 엄마가 지금부터 집안일하고 반찬하고 웃으면서 물질만능주의 안하고

 

그정도만되고 아빠는 돈을 주거든요? 며칠엄마가 그런적이있는데(언니가 커서 일억준다고 해서.. ) 아빠가 그때 엄

 

마에게 돈을 좀주다가

 

좀안주니까 엄마가  또 그래 준다드만 좀이상하더라 막이딴소리또 멍청하게 씨부려서 아빠가 안주고

 

엄마는 또 집안일안하고 ..ㅡㅡ

 

악순환이에요 블랙홀

 

엄마아빠는 그냥안맞는것같애요그쵸... 안고쳐지는거죠

 

지성격인데. 십년동안 엄마성격바꿀라고 우리 남매가얼마나 노력을 많이햇는데

 

 

저희엄마는 그냥 돈이랑 살아야해요 진짜...

 여러분들은 정말 엄마성격을 이해못할거에요

얼마나 말이 안통하는지.. 정말 다섯살짜리 애랑 대화하는 느낌이들어요

23살인 언니 오빠 나 전부다 인정한거에요

우리라고 왜 엄마가 비정상이라고 정의하고싶겟어요

근데 얘기해보면 정말 답답하고 자기가 왜사는지 조차 모르는

그냥 돈ㅇㅣ 다인줄 알고.

ㅜㅜㅜ 진짜 미쳐요

엄마 스펙에 아빠정도면 잘만난건데 저따구니까 ...

정말짜증나여..

 

제가어떻해하죠

 

엄마아빠가 사이좋게만드느방법없나요 ?? 1년동안만이라도 나 대학만 갈때까지

 

엄마가 집안일을 전혀안하는건 아니니까요 .아빠가 장봐오면 밥이나 빨래나 이런건 엄마가하니까요 형편업긴하지만..

 

가끔하는청소도 

 

서로 욕을퍼붓는 사이인데...그래도 사이좋을때는 장난도치는데

 

또 장난치다가 엄마가 개정색해서 다시싸우지만 ㅡㅡ

 

근데 요즘에는 장난도 안쳐요 아빠가 진짜 지친것같아요 옛날에는 내눈치보면서 정도를 조절하는데

 

요즘엔아니에요

 

하.......어떻하죠

 

아빠는 엄마없는게 훨씬 속편하데요. 근데 저때문에 아직은 살림을 ㅎㅏ는게 필요하니까 엄마를 데리고 살려고하는것같은데... 엄마는 혼자살면 또 못살꺼면서 근데 일단 지성질을 다부리고 질러보고

 

제가 맨날. 돈이 다가아니다. 가족의 행복이 중요한거다 엄마가 집산다고 진짜 엄마가 행복해 질껏같냐ㅣ 나중에 엄마혼자집사서 혼자살면 재미날것같냐?? 막이렇게 설득하려고 해도

또 돈얘기하면서 조용히해라. 돈이 다다. 니가 뭔상관잇냐 내한텐 돈이 행복이다.. ㅡㅡ;신세타령하면서 울고진짜.. 다섯살짜리 애도아니고..ㅡㅡ;

엄마가 어렷을때 뇌를 살짝 다쳤다고하던데.. 하..뭔가 잘못됫나 싶기도 하고..

 

 

 

아진짜 .....슬픕니다....

 

복잡해요그냥

 

아빠가 행복햇으면 좋겟는데.....

정말 저희아빠 좋은분이거든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존경하시는 분이거든요

 ㅜ

 

제가 어떻게 해야 엄마를 돌려놓을수잇을까요

엄마가 바뀌면 모든게 다 잘될텐데요..그렇죠..?

 

..ㅜ..ㅜ엄마가 바뀐다면 엄마아빠가 같이 행복하게살수잇을텐데요..

근데 이혼이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잇을것같애요

근데 그건 아빠한테만 좋고

분명 엄마는 이혼하면, 엄마가 좀 사회성도없고 친구도 없고 자기 꾸밀줄도 모르고 삶의 목표도 없고 생각이 좀 없고 이떄가지 살면서 책한권 제대로 안읽엇고 좀 그런.... 거라서

이혼하게 되면 분명 엄마는 불행해질텐데..

그래서 전 어떻게든 둘이가 잘 해결됫으면 좋겟는데..

그건좀 힘들겟죠??ㅜ..ㅜ...............................

 

 

조금 추가할꼐요!!

결혼초기에는, 아빠가 엄마가 달라질수잇을거라고 생각햇고

생활비도 줬고 집도 있고 엄마에게 슈퍼일까지 하라고 슈퍼도 그냥 줬습니다

엄마가 그래서 슈퍼일을 이년정도 했죠

근데 엄마가 슈퍼돈을 따로 뺴돌리고요 굉장히 많은돈을

근데 엄마가 집안일을 안하고요 아예. 진짜 사진이라도 찍어보여드리고 싶네요

냉장고에 음식들은 다썩어가고

식탁위엔 썩은 귤들, 쓰레기들이 다 얹어있고

가스렌지는 안닦아서 김치국물이 줄줄 다 굳어있고

바닥엔 개미들ㅇㅣ 기어서 쌀통주위를 기어다니고

화장실에 칫솔통엔 물썩은 내가 나고

양말통들에 양말은 다 짝이없이

양말 속옷 수건이 그냥 휘휘 쑤셔 넣어져있고

온 방에 머리카락에

.. 끝도없어요

제가 정말 울면서 청소하고 그러거든요

 

아빠는 이런 집사정보고 이러다가는 애들 거러지 같이 돼겟다

싶어서 일부러 슈퍼 다말아먹고 사업다 때려치우고

시골에 할머니집들어온거죠

여기 오면 엄ㅁㅏ가 좀 바뀔까 싶어서

근데 엄마는 여전한거죠

 

지금 엄마가 한 일주일째 쉬고잇거든요 요즘 불경기잖아요

정말 거짓말안치고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까지 이불덮고 티비만 봐요

밥차려주는거는 진짜 바라지도 않는데

시간이 좀 잇으면 청소라도 해야하는거아닌가요

그래서 얼마전에 아빠진짜 개빡쳐썻구요.

 

여러분들이 엄마를 옹호하는건 진ㅉ ㅏ 우리사정을 모르고

엄마와 한번도 대화해본적이 없기때문이에요

엄마 이상한거 할머니 할아버지 큰아빠 큰엄마 작은엄마 작은삼촌 큰삼촌 큰숙모 고모

뭐 다알아요.

저흐 ㅣ 남매가 철없어서 이러는거 정말 아니라구요

저도 진짜 우리엄만데 왜엄마가 싫겟어요

이러는것도 나중에 내 대학가고 나서 엄마가 불행해질게 뻔하니까

어떻해든 가정지키고 싶어서 하소연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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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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