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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세븐11★★★★★★★

1/2일입대 |2012.01.01 21:46
조회 58,361 |추천 549

 

 

 

 

안녕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저는 평소에 눈팅만 하던 눈팅족이에요.

 

그런데 연말에 나에게 아주 상큼한 일이 생겼습니다!!! 놀람

 

지금부터 그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음슴체를 사랑하니 음슴체로 써보겠슴~.~

 

 

 

 

 

때는 바야흐로 2011년 12워 21일경 (ㅠㅠ흑흑 아듀 2011)

 

나님은 지방 사람이지만 대학교가 서울에 있는탓에

20살이라는 혈기왕성한 나이에 홀로 서울에서 생활을 시작하기 시작했음만족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남자라면....

 

가야할 곳이 있기 때문에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가기 위해 짐을 정리하고

택배상자에 포장하다보니 시간이 좀 늦어진거임!!

 

 

그래서 편의점에서도 택배를 보낼수 있다는걸 생각한 나님은(천재인듯)

집근처에 있던 세븐11에 갔음. 크디큰 택배상자를 들고 낑낑거리면서 세븐11에

9시쯤 도착했음 그래서 택배보낸다 하니 여자알바님이 종이 한장건내면서 써라길래

쓰고 주고 계산하고 서있었는데 여자알바느님도 내 뒤에있던 손님꺼 계산을 하는거임

 

그래서 나님은 '아~ 택배는 영수증이 없나???' 하고 그냥 나님도 나왔음.

 

 

 

거기서 부터 꺼림칙했음.놀람

 

 

택배를 보낸지 5일쯤이 지나도 안오길래 연말이고 크리스마스도 껴있어서

배송이 늦어지나보다 하고 고향에서 서울에 세븐11에 전화를 했음

 

그때 택배상자 계산하던 여자알바님이 받는거임

 

 

나님 : 여보세요방긋

여님 : 네 세븐11 신ㅊ제ㅇ점입니다.

나님 : 지난주 수요일에 9시쯤에 택배를 배송했는데요,

         아직까지 안와서 그러는데 확인좀 해주실수있나요.

여님 : 아!네~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나님 : ○○○이요.

여님 : 네~ 확인하고 연락드릴께요~~

 

 

 

 

 

연락없었음버럭

 

 

 

 

 

나님 택배가 걱정되서 일주일이 되던날 다시전화를 검

 

 

나님 : 여보세요?냉랭

여님 : 네~ 세븐11 신ㅊ제ㅇ점 입니다~

나님 : 네 저번주 수요일에 택배 보냈는데

         이틀전에 확인하고 연락주신다더니 안주셔서 전화먼저 드렸는데요.

여님 : 아!!! 잠시만요!!~

 

---잠시후---

 

점님 : 여보세요?

나님 : 네?

점님 : 아.... 21일 수요일쯤에 택배를 맡기셨다구요...?

나님 : 네~

점님 : 아... 죄송한대...

         아.. 그게..... 그 택배가 테이핑이 안되있어서..

         테이핑도 하고 재고정리도 할겸 잠깐 밖에 빼놨는데..

(이때 삘이 왔음)

         길거리에 폐지 줍는 사람이 가져갔나봐요..

 

나님 : 네?당황

점님 : 택배가 분실이된거 같아요.

나님 : 택배가 분실됬다고요?당황

점님 : 네.. 매일 아침에 상자 줍고 소주1병씩 사가시던분인데

         그날이후론 안오시네요..

나님 : ...........

점님 : 그래도 CCTV있고 하니깐 일단 경찰에 신고해놓을께요.

나님 : 아니.. 그게 옷이 1년동안 입은 옷들이 다 들어있는데.

         분실해버리시며 어떡합니까.

점님 : 그래도 CCTV있고 하니깐 잡을수 있을꺼에요.

         매일 왔다갔다 하시던 분이니깐 하루만 더 기다려보죠.

나님 : 아 알겠습니다.

 

 

이러고 빡친상태로 일단 전화끊음

 

하지만 생각해보니 나님은 입대가 1월2일임

 

시간이 없었음. 다시 전화걸었음

 

나님 : 여보세요?

점님 : 네..

나님 : 아니 하루 더 기다리고 뭐 할것도 없이

         1년동안 입은 옷을 다 잊어버리셨어요.

         신발만해도 30만원돈인데 나머지 옷들까지하면 100만원은 넘어가요

         그런데 매일 왔다갔다 하시던분이 안오시면 그건 아예 분실된거 아니에요?

점님 : .......

나님 : 저 1월2일에 입대하는데 옷을 잃어버리시면,

         아니, 입대하는걸 떠나서 분실하셨으면 배상을 해주셔야죠

         저지금 옷이 위아래로 5벌밖에 안남았어요.

점님 : 저도 이런적은 처음이라.

         그리고 지금 그쪽이 뭐 옷을 분실하셨는데, 일단

         저는 그안에 옷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모르고

         또 옷이 1년동안 입은 옷이 있다고해도

         그쪽이 입었던거고 하니깐 배상을 조금 덜받을수 있어요.

         그럼 본사랑 얘길 하고 다시 연락 드릴께요.

         (이러고 내번호 가져감)

 

 

 

연락 준다더니

 

 

또 연락없었음

 

 

 

그래서 나님 빡쳐서

 

 

또 전화검

 

 

나님 : 아직도 본사랑 얘기가 안됬나요?

점님 : 본사에.. 팀장님이 잠깐 어디 가신것 같다고하네요..

          오늘은 얘기가 안됬으니 내일 아침에 본사랑 연락하고

          연락드릴께요....

나님 : 알겠습니다. 빨리좀 처리 부탁드릴께요.

 

 

 

 

 

다음날

 

또 연락안옴ㅋ

 

 

 

나님 진심 빡쳐서 오후까지 기다리다 전화함

 

 

나님 : 여보세요?

점님 : 여보세요?

나님 : 본사랑은 얘기 됬나요?

점님 : 본사도 이런경우는 처음인거 같다고..

          제가 그쪽하고 얘길해서 배상을 하라네요...

나님 : 저는 솔직히 1년치 옷이니깐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100만원이 넘어가거든요.

점님 : 그런데 그쪽이 알고있는지 모르겠는데

          택배 보낼때 쓰는 용지에 적혀있어요.

          택배로 보낼수 있는 물품의 가격한도는

          최고 50만원이라고, 그리고 제입장도

          그쪽이 옷이 100만원어치있었다고 해서

          무조건 100만원 줄수있는것도 아니에요..~

 

(나님 저말 듣고 개빡침)

 

나님 : 아니,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1년동안 입은 옷들이라구요

         그런데 50만원밖에 배상을 못해주시겠다구요?

         아니 전 택배 한도가 50만원인지도 모르고 맡겼는데

         잊어버린건 세븐11쪽 실수가 아닙니까

         최대 한도가 50만원밖에 안된다고 설명 같은건

         없었는데요.

 

 

이런식으로 계속 공방공방 하다가

 

 

결국 나님이 걍 액땜했다 생각하고

50만원이라도 받기로함

 

 

그러면서 늦어도 내일까진 입금해준다길래

계좌번호 알려달라길래 알려줬음.

 

알려준날이 30일

늦어도 입금이 되야될 날짜가 31일

 

그런데 오늘 1월1일까지 입금이 안된거임

 

 

그래서 문자를 보냈음

 

 

 

 

 

 

ㅋ..... 저러고 답장이왔음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어차피 내일 입대니깐 그냥 버티면 되겠지'

이런 생각하고있다고 밖에 생각이안됨

 

 

 

지금도 전화,문자 다 씹음

 

 

 

그냥 좋게 끝내려고했는데

화도 많이 나고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서

 

톡커님들이 힘과 네티즌느님들의 무서움을

보여주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봤음 ^-^부끄

 

 

 

 

이상 군입대전 법정스님의 '무소유정신'을 본받은 예비군바리였음 ^-^~~부끄

 

 

 

저를 도와주고싶으시면 춫현한번씩만 눌러주세요 ㅠㅠㅠ짱짱짱짱짱짱짱짱

추천수549
반대수4
베플ㅋㅋㅋㅋ|2012.01.02 15:28
난 세븐이 가수세븐인줄알앗네 우와베플이다ㅎㅇ아
베플|2012.01.01 23:23
헐? 베플됫네요 밑에 베플 분께서 법원가서 해결하라고 하시는데 뭐 꼭 법절차 밟아야하는건 아닐테니까 신고 하시면 될거예요. 군대있다고 신고 못하나요ㅋ..지금 자기 물건이 통째로 증발했는데 군대 있으니까 배상및 처벌 못시킨다는게 말이 안되는거고 이미 입대 하셨을 테니까 부모님한테 신고 부탁하세요 당사자 필요하다고 하면 솔직히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뭐 거기가 무인도도 아닌데 그것도 못하겠나요ㅋ.. 그리고 밑에 베플분한테 댓글 쓰신 분들 그렇게 까지 말씀하실 필요 있나..아주 수준나오네요 +글쓴이 분이 이 글을 읽으실 확률은 별로 없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옷들이 뭐 백만원이다 이런식으로 액수를 말씀하시는건 별로 좋은 건 아닌것같아요 50만원도 일단 그 백만원에서 튕겨 나온거같고 결정적으로 뭔가...받아내려는 사람같잖아요 그쪽에서는 내용물이 확인이 안되니까 수 쓴다고 생각할 수 도있구요. 한도를 몰랐다 같이 '몰랐다'는 말도 별로 도움 안되실듯합니다. 이런것도 말하는 요령이 있어야 들어먹거든요 ---------------------------------------------------------------------------------- 50만원 절대 받지 마시고 신고하세요 그쪽 선에서 해결하려고 그냥 하는거 같은데 받지 마시고 배상은 물론 처벌도 받아야죠 거기서 50만원 받으시면 안되요!!절대!!
베플|2012.01.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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