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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경찰이 학교폭력을 근절할수 있을까? 2(수정, 추가)

ㄷㄷㄷ |2012.01.04 13:20
조회 9,305 |추천 114

첫 톡이여서 좀 들뜬듯. 죄송합니다. 수정할께요

(저번 판보다는 비판적인 댓글이 많네여.......ㅜㅜ 왠지 슬프다는 ㅜㅜ)

음슴체 쓰지 마시라던데 담편에는 안쓸께요. 이런 진지한 글에는 음슴체가 안어울리는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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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중3이자 예비고1인 흔한학생입니다. (음슴체)

 

지난번 글에 관심가져주시고 추천해주시고 댓글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림. ㄷㄷㄷㄷ

첫 톡이였슴.ㅜㅜ 하지만 주제가 주제인만큼 좋다고 스샷찍고 올리고 난리브루스 칠께 아니라 좀더 무게있고 심도있는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슴. 저번글에서는 주로 학교폭력의 실태와 이것이 고쳐지기 힘든 문제점들을 썻음. 오늘 글에는 주로 학생인 저의 입장에서 바라본 학교폭력 해결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써보겠음.

 

학교폭력에는 굉장히 다양하고 복잡한 요소가 있음.

 

근본적인 문제로 괴롭히는 아이들 흔히 일진들의 정신상태와 행동, 특히 과격한행동 에 문제가있음. 이

 

것도 깊게파고들면 우리나라 가정의 문제점이있음. 더 근본적으로 가면 우리나라 교육의 모순이라고도

 

할수 있는데 이건 나중에 얘기해 보도록 함. 또 다른 문제점은 피해자의 용기가 부족하다는 점임. 그리

 

고 피해자의 용기를 부족하게 할수밖에 없는 요인은 다름아닌 선생님이란 거임. 전편 댓글만 봐도 선생님의

 

무관심, 회피적인 태도를 더 잘 알수 있었음. 선생님이 관심을 갖지않는경우도 많을뿐더러 알아도 문제를 키

 

우고 싶지않아 훈계를 하고 넘어가는 선생님이 너무 많다는거임! 그러면 피해자는 더욱더 심한 폭행을 당

 

하게 되는것임! 이것은 악순환이라고 할수있겠음.

 

그 주위의 아이들, 쉽게 말해 방관자들도 문제가 됨. 먼저 나서 피해자를 돕고 가해자를 신고해야됨.

 

하지만 전 글에서도 얘기했듯이 이건 힘듬. 보복이 두렵기 때문에.

 

얼마전에 이런 사건이 있었음. 반에서 따돌림 당하는 애를 돕기위해 여러 친구들을 대표하여 한친구가 용

 

감하게 가해자에대한 글을써 선생님께 드린적이 있슴. 하지만 선생님은 반 아이들을 다 불러 책상위 무릎

 

을 꿀리고 고발한 아이에 대한 실명을 모두 언급하며 잠깐 훈계하고 말았음. 신고한 아이는 불안감에

 

빠졌음. 가해자들이 자신을 공격할까봐. 그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그날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자살하였

 

음.

 

이 자살 사건의 책임자는 제 생각으로는 거의 전적으로 선생님이라고 봐야된다고 생각함. 비밀을 지켜줄

 

줄 알고 고발했는데 모두 까발렸으니 이 아이는 얼마나 선생님을 원망했겠음. 그리고 이학교 아이들은

 

어떤 폭행사건이 일어나도 아니 살인사건이 교내에서 일어나도 신고를 하지 못할것임. 한아이가 그렇게

 

자살하는걸 봤으니까...

 

서론이 좀 길었음 ㅈㅅㅈㅅ... 암튼 이런 복합적 요소가 존재하는데 그럼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제생각을 말씀드림.

가해자의 문제는 우선 가정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부모가 이혼했다거나 맨날 싸운다거나 의 그런류의 문제들을 포함해 부모가 너무 공부를 시켜 스트레스를 받는경우도 있음. 이런경우에는 성적지향주의의 대한민국교육의 모순이라고 할수있음.

솔직히 전문가도 아니고 현재 학생인데 이런문제에대한 해결책은 잘 모르겠음. 이건 전문가들이 도와주셔야됨.

가해자의 처벌문제. 이거는 어리다고 봐주면 안됨. 인격인격 따지는데 내생각은 이럼. 남의 인권을 지켜주지 않은 사람한테 그사람의 인권을 존중해줄 필요가있는가. 솔직히 어려서 이런생각을 할수도있는데 나는 그렇다고 생각함. 처벌수위를 높여야 된다고 생각함. 좀 잘못해도 학생이란 방어막으로 풀려나니까 이게 제일 답답함. 학생이라고 모든 잘못이 없어지는게 아니라는걸 확실하게 알게 해야함.

아 근데 요기서 초등학생은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에 빠졌음. 뉴스 나온건데 힘쎈애가 상품권 받고 빽해주고 그런다고....대수건로 얼굴닦는다고......초등학교는 어떻게 해야하나 얘들도 처벌해야 하는가..... 아직어린데?실수할수도 있는건데? 이렇게 생각했음. 저도. 하지만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했음. 나는 이렇게 힘든데 쟤는 어리다는 이유로 처벌도 안받고 나는 학교에서 계속왕따고 괴롭힘 당하고 이런데 쟤는 어리다는 이유로? 이렇게 생각이 들듯. 그래서 초등학생에게 행해지던 처벌수준을 몇단계 더 올려야 된다고 생각함. 초등학생들중에서도 악질이 있으니까. (우리때만 해도 걍 놀리는거지 저런 폭행은 단 한번도 음슴)

 

그리고 피해자. 피해자는 보호해주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음. 만약 내가 교육제도를 좌지우지 할수있다면 중학교에도 퇴학제도를 만들거임. 아니면 진짜 문제아 학교 세워서 학교에서 일진노릇하고 친구들 괴롭히는애들 거기로 다보내서 지들끼리 치고박고 싸우게하고 같은 나이 친구들 위에 군림하려는 애들 없는 학교로 만들고 싶음. 진짜 피해자 아이들 신변을 보호해주지못하면 신고해도 뒤에 해코지 당함. 전편에 적었던 제 친구도 빵셔틀하다가 걸려서 심부름 시킨 애들 이름댔는데 그 이후에 더 맞았음.... 신변보호가 우선임.(약한 친구들 부분 수정했어여)

 

그리고 방관자들이 신고할수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것도 필요함. 우선 철저한 비밀을 보장하고 익명으로 신고할수있는 그런 수단을 많이 만들어야함.

요새 쪽지로 신고하는 그런거 많이함. 근데 뭐 본거 있어도 안적음. 왜? 옆에 애가 보고 말할수도 있고 일진 애들이 뭐 적지마라고 시킨경우가 많기때문! 그리고 걷어가는 애들이 볼수도 있음. 이런거 거의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음. 뛰어나신 톡커님들이 익명으로 신고하고 아무도 모르게 신고하는 방법 좋은거 있으면 적어주시길 바람. 톡커님들은 뛰어나시니까염!!ㅋㅋ

 

나는 학교폭력에 키를 현재 방관자들이 쥐고있다고 생각함. 피해자는 거의 신고를 못함. 그니까 키를 방관자가 쥐고있다고 생각함. 선생님이나 경찰이 아니고. 현재 방관자의 입장으로서 이렇게 생각함.

 

1편 반응 좋아서 2편까지 적어봤습니다. 원래 이런 말재주가 없어서 약간 신변잡기적 인것 같기도 하고...ㅜㅜㅜㅜ 최대한 잘쓸려고 노력했으니 내용에 대한비판은 괜찮으나 욕은 말아주세요 ㅜㅜ

 

 

죄송합니다 첫톡이라 너무 들떠서 학생티 너무 낸듯....ㄷㄷ

다음 글에는 다른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도가니도 생각중. 오늘 봐서 너무 화나가지고 몇자안적으면 화폭발할것 같아서요 ㄷㄷ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맘에 안드는 내용도 너그러이 받아주시고 수정할 부분 비판할 부분 나와 생각이 다른부분은 댓글로 적어주시면 참고하여 수정하거나 3번째 글때 참고 하겠습니다.

 

많은분들이 볼수있게 추천좀 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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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제가 위에서 언급했던 부분중에

만약 내가 교육제도를 좌지우지 할수있다면 중학교에도 퇴학제도를 만들거임. 아니면 진짜 문제아 학교 세워서 학교에서 일진노릇하고 친구들 괴롭히는애들 거기로 다보내서 지들끼리 치고박고 싸우게하고...

이부분의 현실가능성이 나타났음!!!!!대박!!!!!!

 

(광고는 무시하시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논의 중이라고 하네요. 대박! 혹시제글을보고???ㅋㅋㅋㅋ 농담이고요 이거 진짜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기사 찾아보면 있어요!

추천수114
반대수3
베플학생이열쇠|2012.01.04 14:39
방금 이글을 읽고 학생한테 정말 많은걸배웠습니다. 100명의 청소년 전문가보다는 직접보고 느끼는 학생들이 이러한 문제의 열쇠를 제공할 수 있을것같군요. 어른들이 학생들의목소리에 귀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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