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음식물 쓰레기가 담겨있지 않아도 쓰레기봉투를 찢어놓습니다. 아마도 음식을 포장했던 포장지에 냄세가 남아 있어서 그 냄세 때문에 그런것 같으며 이로 인해 환경미화원분들이 찢겨진 그것들을 수거해 가지 않아서 다시금 테이프질 해야하는것도 일상이 되었습니다. ] 쓰레기.. 어느정도 고통받고 계신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냄새나는 쓰레기를 모아서 쓰레기봉투에 넣었는데 그걸 다 헤집어놔 더러운 쓰레기를 다시 치우워야 하는 수고를 부담하셔야하니 누군들 짜증이 안나겠습니까. 그렇지 않다고 하는 사람이 위선자 겠지요. 그런게 그거 아십니까? 원래 고양이들은 인간이 먹는음식을 먹으면 몸에 해롭습니다. 의학적으로 밝혀진 결과이고 확실합니다. 집고양이들은 사료와 물만 줍니다. 애니메이션에서 고양이가 우유를 할짝댄다고 간혹 새끼고양이들에게 우유를 주시려는분들도 있으나 옳지 않은 행위입니다. 사료에는 고양이에게 필수적인 타우린 이라는 성분이 있어 이것을 섭취해야만 고양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집고양이들은 주인의 보호속에서 안전하고 평온하게 최소10년에서 15년간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도둑고양이들은 다릅니다. 밖에서 누가 먹을것을 챙겨주지 않으므로 스스로 찾아서 먹어야합니다. 인간들이 모든 도로를 아스팔트로 덮고 그위에 건축물들을 세우기 전까지는 고양이들도 스스로 사냥감을 찾아 사냥하고 그것을 먹고 살았을 것 입니다. 하지만 이제 도시가 생기고 인간들이 자신들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건물을 세우고 그 과정속에서 고양이들은 길로 내몰렸습니다. 이것은 모든 동물들이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캐나다에 살때에는 라쿤(너구리)들이 와서 게러지 앞 쓰레기봉투를 파헤쳐놓았고 청설모들도 옆에서 한몫 했습니다. 가끔은 곰이 나타나 쓰레기통을 박살을 내버릴때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모든 동물들은 삶의 터전을 잃은것입니다. 우리는 이 동물들에대해 안타까움을 느끼고 연민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그들을 밖으로 내몬것은 우리니까요.
[본문: 도둑고양이들이 갑자기 집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깜짝 놀랍니다.. 청소 깔끔히 해놨는데 젖은 발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발자국 다남깁니다. 그리고 도망가버리죠. 그때마다 야구방망이 있으면 두둘겨 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 이기분은 정말 제가 누구보다 잘 압니다. 캐나다에는 스컹크가 많습니다. 한국에 사시는 분들은 스컹크를 볼 기회가 적어서 생소하실테지만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보편적인 지식이 있지않습니까? "스컹크의 냄새는 지독하다." 정말 지독합니다. 지독할 뿐더러 노란 연기처럼 보입니다. 한번 스컹크가 집안에서 냄새를 풍기고 나가면 이틀동안은 집에서 스컹크 냄새가 나고 주로 카펫을 까는 외국 집들은 냄새가 빠지지 않아 세탁을 맡기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아주 짜증나지요. 세탁비가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데 화가 안나겠습니까. 하지만 우리가 스컹크를 탓할 수는 없습니다. 화가 난다고 도망간 스컹크를 잡아와서 "스컹크 너 왜그랬니? 너때문에 이제 집에서 냄새가 나잖아. 어서 너가 책임지고 냄새를 빼도록해" 이럴 노릇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성이라는걸 가진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그보다 지능이 덜 발달한, 이성이 아닌 본능에 충실한 동물을 두고 tit for tat 할수는 없습니다. 더 성숙한 존재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들의 행동을 이해해주는 수 밖에요. [본문: 시덥지도 않은 소리로 자신이 뭐라도 되는냥 "캣맘"이라는 개 똥같은 단어로 포장하고 어떤 이들에게는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그 그지같은 도둑고양이들에 대해 개엿같은 오해를 풀기위한 글이나 처 남기고, 그 글을 보고 분노하는 저같은 사람을 타인이 전혀 이해 못하도록 만드는 동시에 오히려 도둑고양이 미워하는 사람을 이상한 취급 하게 만드는 것들, 즉 당신 같은 인간들 보면 혐오스러울 정도 입니다.
고양이를 사랑해 달라고 쓴글이 아니다 라는건 압니다만 오해를 풀자고 쓴글 자체가 짜증이 납니다 댁이 당해봤어요? 몇달 몇년동안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어도 당신이 "난 캣맘이요 나 길냥이 사랑하오" 라고 쓸수 있다고 생각해요? 퍽이나 -- 나처럼 도둑고양이에게 지속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중 다수는 그것들 싹다 잡아다가 다 처죽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길고양이를 사랑해 달라고도 하지말고 오해고 잣이고 그딴글도 쓰지 마세요 그리고 도둑고양이를 도둑고양이라고 부르는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길냥이라고 불러주세요" 라는 정신나간 소리하는분들도 없길 바랍니다. ] 고양이는 번식력이 뛰어납니다. 개체는 많아지지만 그렇다고 먹을것이 늘어나는건 아니므로 굶어죽는 길고양이들이 많습니다. 참 아이러니 입니다. 어디선 살리려 밥을 주고 어디선 죽이려 덫을 놓고. 밥을 주든 덫을 놓든 도둑고양이라부르든 길냥이라부르든 그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스스로의 생각이 옳다고 판단된다면 그렇게 행동하는것이 맞는 것이지요. 우리는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를 할 수는 없는것입니다. 글쓴분처럼 고양이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어 길고양이를 길냥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을 정신나갔다고 치부해버리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들도 글쓴이분처럼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고 자신들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하기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니까요. 세상에 옳고그름은 단정짓기 힘든것이지 않습니까?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게 어떨까요. 어차피 답이 없는 문제라면 치고박고 싸우기보단 이성적으로 대화를 하며 이해하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베플: 읽다가 너무 화가나서 모바일로 댓글 달다가 너무 답답해서 컴퓨터까지 켰습니다. 말이 거치시네요. 물론 고양이들 때문에 피해를 입고 계시단 피해망상에 시달리는 중이시니 거기까지는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이상하단 생각 안해보셨나요? 하루에 밖에서 동물 몇마리나 볼 수 있으신가요? 기껏해야 참새 몇마리 까치 몇마리 아닌가요? 이상하지 않으세요? 정확히 몇종륜지 저도 모르는 엄청나게 많은 수의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지구인데 밖엔 사람밖에 없어요ㅋㅋ 이게 정상인가요? 오히려 인간이 꼭 필요하지 않은 넓은 땅을 차지하고 '이거 내꺼' 하는 바람에 다른 동물들이 살아갈 터전을 잃어버린거에요. 글쓴이 집이 글쓴이 꺼라고 고양이가 인정해준건가요? 단지 서류에 몇글자 적고 도장 찍은거 밖에 없는데 그걸 고양이가 아나요? 고양이 입장에선 원래는 널려있었어야 할 먹이가, 살 곳이 인간때문에 없어진겁니다. 그런 생명들이 불쌍하지도 않으세요? 단지 청소 해놨는데 와서 발자국 몇개 찍어놨다고 다 죽어야 할 존재인가요? 발정기에 고양이가 내는 울음소리, 싸울때 내는 소리 싫으시면 침대에서 신음소리 내지 마세요 티비 켜지 마세요 고양이는 우리보다 청각이 더 발달해서 시끄러워해요. 두번째껀 많은 사람들이 계속 말해서 아실텐데, 고양이는 먹을 것이 충분하면 쓰레기봉투를 뜯지 않아요. 동물도 압니다 더럽고 몸에 나쁘단거. 바꿔서 '배가 고픈가보다 불쌍하네' 하고 생각할 순 없으신가요? 내가 배가 너무 고픈데 먹을게 쓰레기통 안에있는 것 뿐이라면 너무 슬프지 않을까요? 넘쳐나는 먹을것들을 냉장고 안에 꼭꼭 숨겨놨으니 고양이가 먹을게 없어서 쓰레기를 뒤지죠ㅋㅋ 음식물 쓰레기통이란 것도 고양이 입장에선 웃긴겁니다.
세번째껀 아까 말한 것 같고, 네번째꺼, 지붕은 누굴 위한 건가요? 아 정말 언제쯤이면 모든 사람들이 동물을 인간과 같은 생명체로 여기게 되는겁니까 답답합니다. ]
이 베플이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이 베플을 쓰신분은 굉장한 동물 애호가 이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베플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일차적으로 고양이에게 피해를 입고있다는 피해망상이 아니라 실질적인 피해입니다. 본문 쓰신분을 피해망상증 환자로 치부해버리시면 그쪽은 길냥이라고 불러달라는 정신나간사람밖에 안되는겁니다.
둘째로는 밖에나가면 동물들을 볼수 없다는점. 그 이유는 도시라는 개념자체가 인간들이 조성한 인간을 위한 공간이기때문입니다.
그럼 관점을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아프리카 사파리에 가보시면 인간은 머리털도 안보입니다.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베플쓰신분 논리에 따지자면 우리는 공룡도 비난해야하는 입장인겁니다. 공룡또한 한 때 지구를 점령한 생물체 이니까요. 그들의 포식행위로 인해 죽어나간 동물들도 셀 수 없이 많죠. 강한 생명체일수록 살아남을 행위가 높은게 자연의 이치입니다. 우리가 왈가왈부 한다해서 바꿀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 종이쪼가리에 도장찍는행위로 자신의 영역이라고 하는것에대한 비난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사회적으로 만든 계약이라는 행위이고 우리가 만든 사회적 약속들은 우리의 사회가 돌아가는 밑바탕이 됩니다. 그렇게 따지시면 수능 OMR카드에 마킹하는 행위로 자신의 인생을 가르는 수험생들은 수능출제위원회를 비난해야할까요? 그리고 모든사람들은 자신의 집에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집에서 편히 쉴 권리를 갖기위해 베플쓰신분이 말안 그 종이쪼가리에 수억짜리 돈을 걸고 도장을 찍습니다. 하지만 이런 댓가를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개인적 공간이 소음과 도둑고양이의 출입으로 침해되었으니 글쓴이분이 분개하시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냉장고에 들어있는 음식들. 모든것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절대 인간들이 음식을 덜 섭취한다고해서 고양이들이 먹을 수 있는것들이 늘어나는건 아닙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으로 산 음식을 자신의 냉장고에 보관한다고해서 그들을 탐욕스러운 돼지라고 할순 없지 않습니까? 많은 생각이 듭니다. 고양이들은 무슨 죄일까요. 이렇게 인간의 삶에 연루되어 결과적으로 희생당하는것은 약자인 그들이지 않습니까. 중성화수술을 시키든 , 덫을 놓아 죽이든, 로드킬을 당하든 길고양이들은 희생당합니다.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할줄 아는 사람이 됩시다. 인간만 생명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소중한 생명입니다. 다 학교다닐때 배운내용 아닙니까? 졸리운 윤리시간이었더라도 우리는 생명존중사상이 무엇인지는 알만큼 배운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생명이라는 것의 중요성은 우리가 유아때부터 갖고있는 개념입니다. 어린아이들도 키우던 강아지가 죽거나 가족이 죽으면 슬퍼할줄 알지 않습니까. 글쓴이분 아무리 화가 나셔도 죽이고싶다는 말은 자제해주세요. 행동이라는것은 말을 따라가기 마련입니다. 그리 쉽게 내뱉어선 안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