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지역, 전국을 대상으로 찾고 있습니다.
특히 대경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누군가의 보호를 받으며 실내에서 지내고 있다면
위와 같은 자세를 자주 취할 겁니다.
귀엽게 혀를 내밀고 있어요.
꼬리 길이(약 7cm)와 모색 확인해 주세요.
코가 새카맣고, 큽니다. (100원 동전 크기)
전체적으로 모색이 옅은 편입니다.
얼굴 갈색 + 등 회색 + 꼬리끝 검정
보통 요키보다 체구가 큽니다. (징가 4kg)
2kg인 보리와 비교해보세요.
이마에 검은 반점이 있어요.
며칠이라도 보호를 하셨거나
현재 보호하고 계시다면.. 아시겠지요?
이런 얼굴,
이런 눈빛,
혹시 거리에서 마주치지 않으셨습니까?
현재 모습과 유사할 겁니다. (사진은 2004년 징가)
위 사진은 징가가 아니니 털길이만 참고바랍니다.
현재 징가의 털길이는 6cm 정도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 요크셔테리어 수컷 찾습니다 ))
9살 / 이름:징가 / 미중성화
체구 큼(4kg) / 혀 네롱 / 똥꼬 통통하고 검은 반점 있음 ★
혀로 입 주변 정리하는 습관 있어서 코 양옆 축축하게 보임
움직임 시 헥헥헥 큰소리 내며 오버함
사상충 양성 (치료시급) / 건강상 이유로 자주 기침(켁켁)을 함
* 남의 개도 다시 보자 *
옆에 사람이 있더라도 혹시 모르니 살펴봐 주세요.
거리에서도, 동물병원에서도 매의 눈으로 지켜봐 주세요.
그러한 관심과 시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부탁 또 부탁드립니다.
거리에서 1초라도 징가와 마주친 적이 있는 분,
현재 징가를 보호하고 있는 분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징가가 호그와트나 외계로 간 것이 아니라면
거리를 헤매고 있는 징가를 본,
단 한 분은 계시겠지요?
눈을 잃었다면 내 눈이 그 눈을 대신하겠습니다.
다리를 잃었다면 내 손발이 그 다리를 대신하겠습니다.
심장만 가지고 돌아온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겠습니다.
추위와 굶주림과 두려움 속에서
외로운 죽음을 맞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아끼던 커다란 눈이, 귀여운 혀가, 말랑한 발바닥이,
낯선 거리에 차가운 바닥에 나뒹구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단지 징가의 '웰다잉'입니다.
징가는
2003년 대구에서 출생했으며
2011년 대구에서 실종되었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공기, 같은 물을 마시며 살아왔습니다.
징가는 여러분의 이웃입니다. 도와주십시오.
대구가 아니어서, 서구가 아니어서,
중리동이 아니어서 도와줄 수 없다는 말씀..
거두어 주십시오.
적어도 한반도에 사는 분이라면.
대구가 아닌 지역에서도, 심지어 외국에서도
여러분이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대구가 아닌데 어떻게 이 글을 보고 계십니까?
이 글을 읽고, 징가의 사진을 보셨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거리에서 마주친 아이들 외면하지만 않는다면
여러분은 이미 저와 징가를 도와주고 계시는 겁니다.
대구 전지역, 전국을 대상으로 찾고 있습니다.
특히 대경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네이버에 대구징가
http://blog.naver.com/monbonchien
http://twitter.com/monamizingga
*
시간이 지나면 같이 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우리는 바로 지금 서로 사랑해야 한다
http://blog.naver.com/monbonchien/1012622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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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두류1동 우체국 앞 몽이 교통사고 목격자를 찾습니다
구조 후 행방 묘연
http://blog.naver.com/monbonchien/10125878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