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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둘의 그저그런 연애, 저번 글.

삼각김밥 |2012.01.06 17:26
조회 2,741 |추천 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 글을 제가 쓴 건 맞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정신에 쓴 글은 아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보니까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 날 서울로 올라오자마자 밀린 빨래며 방 청소 좀 하고

언니와 감동적인 재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나랑 헤어진다고 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언니 - ㅋㅋㅋㅋ 상황이 그럴 수 밖에 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말하니까 장난인 줄 알았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진심 서운하고 섭섭하고 짜증나고 한 대 치고 싶은 그런 심정으로 말한건데 ㅋㅋㅋㅋㅋ

 

 

 

제가 아직 핸드폰을 장만을 못해서 올라온다는 것만 얘기하고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전 밥도 안 먹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 드시고 오셨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열받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좀 갈아입자는 그 언니 끌고 바로 술집으로 가서 드링킹 ㅋㅋㅋㅋㅋ

 

 

 

 

저도 이제 숙취가 오래가고.. 몸이 예전같지 않고...

스무살이 나의 젊은 나날이었구나 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도 사리고 그러는데,

 

그 날은 그냥 열이 받아서 무작정 마셨어요

원래 그렇게까지 안마시는데

안주도 없이 그냥 무작정 ㅋㅋㅋㅋㅋㅋㅋㅋ...

 

 

 

필름이 잠깐 끊겼어요...

 

 

술을 마시고 앞에 앉은 그 언니를 퍽퍽 때리고

뭐 집에 오는 길에 전 똑바로 걸었다고 생각했고

언니를 내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트에 글을 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썼다! 했는데 눈을 뜨니까 제가 누워있더라고요...........

 

 

 

 

응? 뭐지?

 

내가 왜 여기 누워있지?

 

내가 어제 언제 잤지?

 

나 어제 분명히 서울 와서 언니랑 술 마시고 네이트에 글 썼는데.

 

??? 네이트에 글 썼나?

 

뭔 글 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ㅡㅡ?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하고 민망하고 민망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이 글 어제 올리려고 했는데

어제 너무 바빠서 못 올렸어요.

 

 

 

 

그런 음주 글이 부끄러워 해명아닌 해명글을 올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제 마지막 남은ㅇ 자존심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저께 글 같은 글 정말 안 쓰려고 했어요

네이트 생각이 안 난 건 아니지만....

아직 진행중인 상황이고, 마무리 된 것도 아니고.

저 자신도 너무 혼란스럽고.

정리가 되지 않은 일을 올리고 싶지는 않았었는데.

 

 

 

하.......... 술이 웬수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술주정 다 받아준 그 언니한테도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 오빠 걱정 많이 하시던데..

우리 떨어져 살아서 괜찮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아닌가요? ㅋㅋㅋ

제가 이 글을 왜 쓰는지 이게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내가 얼마나 조심을 하는지

를 논리적으로 요목조목 일목요연하게.......

설명은 못 했지만 또 질질 짜면서 이러저러 설명했더니 이해해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댁에 있는 동안 제가 뭐 감금이 되어있었거나 그런 건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핸드폰이 박살나고 돈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서울도 못 찾아가고 그랬었어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ㅋ............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고

저는 좋았던 일들만 쓰면 나쁜 기억은 더 쉽게 잊혀질 것 같아서 즐거운 일 위주로 많이 썼었어요

정말 그랬던 것 같구요

 

 

 

 

 

댓글 보니까 그 언니가 뭐 잘챙겨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언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언니만 믿으라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문 열자마자 딱 저 보자마자

이 거지같은 새끼야.

라고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 욕하는 거 정말 너무 오랜만이라 당황했었네요.

 

 

 

 

 

 

 

저 글 남기는 마당에 에피소드 하나 남기고싶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소재가 너무 고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 내일 언니랑 놀러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박2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신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정말정말 가끔.

오빠한테 한소리 듣지 않을만큼만 가끔 놀러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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