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 올해 28살 처녀임.
오늘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해서 이렇게 억울함을 호소 하고자 글을씀.
내용을 설명하자면
난 회사가시골임 , 시골임에도 불구하고 구내 식당은 구내에 위치해 있는게 아닌
본사에서 20분 가야 있음. 정말 오르막 내리막 정말 힘든 여정임.
그렇다고 밥이 맛있는것도 아니고 밥값는 4000원임.
그게 너무 비싸 난 도시락을 싸들고 당김.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도시락 ![]()
매번 그렇게 도시락을 싸들고 엄마가 종종 도시락김을 많이 싸줌 ![]()
김을 너무 사랑하는 나임. 그냥 다 필요없이도 김만 있으면 잘먹음
나님 그래서 엄마가 종종 김을 싸주는데 특히 도시락의 김중 김들의......................신 "삼*자 김"을 굉장히 사랑한 1인임
오늘도 어김없이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을 들고 룰루랄라! 출근을 했음
뜨쉬! 김이다! +ㅅ+)//
설레는 맘을 가득안고 나는 점심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렸음. 하앍하앍.
우린 참고로 점심시간이 11시 30분부터임 , 아주 배꼽시계
정확히 11시 반이 되자 내 배는 배고프다고 요동을 치고 있었음
"그래 아가~ 오늘은 할머니가 김싸줬으니깐 김이랑 먹자~♬" 라는 말과 함께
영화 감상과 함께 김 껍데기를 뜯었음 ~ (그때까지 발견못함)
그러고 나서 좀 책상이 드러워 질듯하여 이면지를 좀 더 깔고 먹자 라는 심사에
뜨쉬,...
책상위에 애벌레가 꿈틀거리고 있었음.......................
읭?
이 작은 아이는 어디서 나온거지?~~?~?~?~?~?~?~?~?~?
그 아이에게 속삭였음 where are you from?~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난 사진을 찍기 시작했음.
웬지 작고 귀여운 애벌레 였지만 그래도 난 혐오감이 들기 시작해
본사와 여러 제조업체와 함께 점심을 먹다 말고도 급 전화를 하기 시작했음
물론 그 하얗고 작은 아이는 봉투에 옮겨두고..![]()
우여곡절 끝에 찾은 삼*자의 제조파트에 전화를 하게됨
여직원이 받음 .
(- 나 ./ = 여직원 추후 책임자로 바뀜 )
- 혹시 홍*F&D 제조하는 광천김 업체 맞나요?
= ㄴ ㅔ 그렇습니다.
- 그럼 혹시 거기가 삼*자김 소속인가요?
= 네 맞는데요 어떤일 때문에 그러세요?
- 아 그래요? (잘걸렸다싶음!) 제가 지금 그쪽에서 판매하는 김을 먹다가요 벌레가 나와서요
= 어머 , 그러셨어요 너무 죄송해요 . 그게.. 그게..그게..
아니면 죄송하니깐 김을 더 드릴께요 어떠세요?
- 읭??????????? 뭥미? 아니 김을 더 달라고 전화를 드린게 아니구요 , 저는 이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떻게 제조를 하다가 일이 이렇게 된건지 알고싶어서요
책임자를 바꿔주세요
= 네네 책임자 바꿨습니다. 아네 뭐 벌레가 들어갔다구요?
- 아 네 소비잔데요 삼*자에서 제조한 김에서 지금 애벌레가 나와서요- 어떻게 들어간건지 해서요
= 아 그게 해초류다 보니깐 아무래도 바다 유충일수 있어요 ㅡ 드셔도 되는건데 우리 입장에선 바다 유충이라는건걸 알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모르니깐 아무래도 꺼려하시죠 허허
- (장난하나?) 아니 그래서 지금 뭐 유충이라고 해서 다 먹어도 된다는건가요?
= 네 뭐 무해하니깐 괜찬은데 모르시는 소비자 입장에선 꺼려하시니깐 .. 그래서 저희가 김을 좀 보내드릴께요
- 농담하시는거예요? 지금?
= 아니 그래서 저희가 그래서 지금 보상으로 김을 보내드릴꼐요 , 그게 싫으세요? 그럼 어떻게 해드릴까요?
- 뭘 어떻게 해주실껀데요 (나님 이때 네이년을 검색하면서 소비자 받을수 있는 혜택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음)
= 뭐 원하시는 대로 해드릴께요 (굉장히띠껍게)
- 뭐든 다 해주실꺼예요? 정신적인 피해보상두요?
= 아니 뭐 그렇게 금전적인건 안되구요 ..
- 아니 그럼 왜 다 해주신다 했어요? 결국 김 몇박스 받을려고 이짓한거 아닌데요
= (화를내면서) 아니 그래서 원하는게 뭐냐구요
- 적어도 소비자가 이렇게 해서 이런일이 있었고 그럼 그거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지 못할망정
화부터 내면서 무슨 책임자냐고 , 내가 설명이랑 제조 상황을 알려달랬지 김달라 그랬나요?
그러고 , 우선 미안하다고 사과부터 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무슨 작은 업체도 아니면서 고객 응대를 이렇게 하세요?
= 내가 뭐 어때서요? 고객응대를 어떻게 했는데? 그래서 미안하다고 아까 애기했자나요 김도 준다했고
- ( 나님 이때부터 말이 안통한걸 느끼고 결국 그냥 자포자기 하고 ) 저는 분명히 책임자를 바꿔달라고했는데
죄송하지만 직위가 어떻게 되시나요?
= 책임자 입니다. 이사예요 . 말해요
- 이사님께서 고객응대를 이렇게 하시는군요? 안봐도 훤하네요
적어도 고객이 컴플레인을 걸어왔으면 그리고 심지어 먹는 음식에 저런 유충이 들어갔으면 ,
죄송하다고 백번 사죄해도 모자를 판에 아주 당당하시네요 ?
백번 말해도 말이 안통하니깐 그냥 뭐 김만 주시겠다고 번복하는 말 듣기 싫구요
전 그냥 제가 알아서 할께요 소비원에 고발할테니깐 그리아세요
= 맘대로 하세요
혐오주의! 사진 투척 !
이게 어딜 봐서 바다 유충이랍니까?
살아있다라는걸 증명하기 위해서!
큰 업체이니 만큼 고객응대나 서비스가 좋을것이라고
진심어린사과를바랬던제가 바보였나 봅니다!!!!!!!!!!!!!!!!!!!!!!!!!!
전 이 계기를 통해 김을 먹지 않을껍니다.
절.대.로. 불매운동에 나서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소비자를 우롱하는 "삼*자 맛있는 광천김"이여 반성하라!
어딜봐서 바다 유충이냐! 먹어도 된다는 헛소리 집어치워라!
반성해라 . 그리고 지금 소비원에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조만간 그 이사라고 하시는 분께서 전화오시겠죠 - 훗
김 한박스를 준다해도 안받을껍니다.
이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_//
이제 국민들의 안전 먹거리 식품이 아닌 정말
불량 식품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잘 살펴보고 드세요 ,
불매운동에 모두 참여해주세요!!
추천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