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저의 9살차이나는 친언니의 일화를
들려주고 싶어 이렇게 어색하게 써보아요 ㅎㅎ..
저는 경기 오산에 살고있는 흔녀입니다 ㅋㅋㅋ
저희 언니는 현재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긴 말 없이 바로 갈게요 @_@
저희 언니는 한국에 음슴.. 저는 남친이 음슴.. 그러므로 음슴체 가겠음
1. 우리언니님은 머리가 짧은 컷트상태로 20년을 사셨음.
나님은 태어나서 부터 언니의 짧은머리를 보아왔기 때문에
왜 머리가 짧은지 의문이 든 적이 없음 ㅋㅋ
어느 날 나님은 언니에게 물었슴
나 - 그러고보니 언니 머리는 언제 부터 짧았어?
언니가 어렸을 땐 축구왕 슛돌이가 유행이었다고 함!
언니 - 슛돌이가 멋있어서
나 - ......
참고로 우리 언니는 매우 시크함 ㅋㅋㅋㅋ 언니의 짧은머리의 비결은 바로 슛돌이
슛돌이 성은 강 씨 인거 알고있음? ㅋㅋㅋㅋㅋㅋ 강슛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난 웃기던데 ㅎㅎ....
2. 우리가족은 매년 크리스마스면 트리에 선물이 매년 있엇음
매년 우리 아버지가 고생하셨음...ㅋ
우리언니는 선물을 갖다 놓는 분을 항상 산타라고 믿고 있었음...
그러던 어느 날....ㅋㅋㅋ 초등학교에서 언니의 친구가 언니에게 시비를 걸었다 함
친구(참고로 남자) - 야 산타 없어 그거 다 니네 엄마아빠야ㅡㅡ
언니 - 산타 있어 ㅡㅡ 너는 안 착하니까 맨날 안오는 거겠지 ㅋ
친구 - 뭐? 산타 없다고 !!
언니 - 산타 있어!!!!
친구 - 없어! 언니 - 있어!!!
이런식으로 있어없어 하다가 ㅋㅋㅋㅋ 우리언니는 또 성깔이 있음 ㅋㅋㅋ
열 받으면 어렸을 땐 무조건 쳤음 ㅋㅋㅋㅋ
언니 - 있다고!!!!!!!1 (머리로 배를 박치기 ㅋㅋㅋㅋ)
그렇게 싸우고 뒹굴고 와서 울면서 엄마한테 왔다고 함 ㅋㅋㅋ
언니 - 엄마...산타 있지? 산타 있다고... 엉엉
ㅋㅋㅋ 아 너무 귀엽지 않음?ㅋㅋㅋ
3. 언니는 깡이 쌨음 우리언니는 성질도 더럽고 장난도 기분나쁘게 치고
힘도 제일 세고 덩치고 크고 또한 태권도까지 유단자 임 ㅋㅋㅋ
언니 건드는 애는 거기서 걍 죽음 이었음
언니는 어느날 동생이 너무 가지고 싶었다고 함... (나님이 태어나기 전)
이유는 학교를 같이 다니고 싶었다고... 같이 다니면서 동생 괴롭히는 애 있으면
" 야ㅡㅡ 걔 내 동생이야 건들지마라 " 이런게 하고 싶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언니는 8살에 엄마에게 ' 연년생 ' 동생을 낳아달라곸ㅋㅋㅋㅋㅋㅋ엄마에게 졸랐음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우리부모님은 그 당시 너무 바쁜 사업가 이셨고 엄마는 " 너무 바빠서 안 된다 " 고 말하셨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언니는 결국 내가 태어났을 때 이미 열 살 이었고 ㅋㅋㅋ 아무리 세어봐도 학교는 같이 다닐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음 ㅋㅋ 내가 초등학교 들어갈 때 언니는 유학을 갔음 ㅋㅋㅋㅋㅋ슝슝
4. 언니는 학교에서 짱이었음 아니, 우리 지역에서 짱이었음ㅋㅋㅋ
언니는 중학교를 들어가는 입학식날 2학년을 때려 교무실을 갔음...
언니의 소문은 각 학교로 다 퍼졌고 ㅋㅋ 어느 점심시간엔 3학년 언니들이 우리 언니의 반으로
쳐들어왔다 함
3학년 - (문을 쾅!)야!!!! 여기 000가 누구야 ?!!!
언니 - 나다 왜
3학년 - ......야이 씨.. 니가 000라고..? 알았어.....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대 치러올 기세였으면서 왜 다시 가 ㅋㅋㅋㅋ
5. 결국 어느 날 언니는 3학년언니들에게 학교옆 산으로 불려 갔음 (참고로 여중이엇슴)
3학년 - 야 너 요즘 엄청 깝친다며? 야 밟아버리자 (아 오글거려..ㅋ.ㅋㅋㅋㅋ)
언니들이 우리언니를 단체로 밟아버릴 기세였음
근데 우리 언니는 가방을 벗어서 옆에 던져놓고 매우 자연스럽게
언니 - 한 명 씩 덤벼
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 아진짜 무서워...
3학년들은 갑자기 당황해서 모여서는 순서를 정하기 시작햇슴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먼저 싸우기 싫어서 내빼는데 순서정하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걸렷음
우리언니는 " 순서 다 정하면 얘기해~ " 라고 말하고는 내려가서 기다리는데
30 분이 지나도 내려오질 않는 거임ㅋㅋㅋㅋㅋ 결국 언니는 기다림에 지쳐 집에 왓음 ㅋㅋㅋ
6. 언니는 학교에서 맞고다니지 않았음 그래서 항상 열만 받는건 선생님들이었음 ㅋㅋ
언니는 학교가 자기 세상이었음 지금도 중학교때가 제일 재밌었다 함
어느 날은 체육시간이었는데 체육복 안 가지고 온 학생은 나오라고 선생님이 말 함
언니친구가 나갔는데 무릎을 꿇히더니 갑자기 발로 빡!!!
아니 어떻게 학생을 그런식으로 ㅋㅋㅋ 무릎꿇려놓고 막 치니까 너무 심하지 않슴..
우리 언니는 못 참고 일어났음
언니 - 그만 하세요
선생님 - 뭐라고? 하... 뭐라고 이 새꺄?
언니 - 너무 심하잖아요
선생님 - 이새끼가 !! 너 이리 나와 !
언니는 앞으로 나갔음 그러더니 갑자기 선생님이 언니의 멱살을 땋!!!!!! 욕을 뙇!!!!!!!!!
언니도 같이 선생님 멱살을 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 너 안놔? 놔 이새끼야!
언니 - 선생님이 먼저 놓으세요 --
선생님 - 뭐?! 안 놔?!
언니 - 먼저 놓으라고요
선생님은 그렇게 큰소리 치다가 먼저 놓으심 언니도 그래서 놓음
그리고 위를 봤는데 학생들이 다 창문으로 그 광경을 구경 하고 있음 ㅋㅋㅋㅋ
우리 언니는 또 한차례 유명해짐
7. 언니 중학교 때 봉지라면? 뭐 그런거 많이 해 먹었다고 함
그 날도 봉지라면을 해서 먹어야지~ 하고 있는데 수업종이 쳣음
언니는 그냥 교실 뒷편에 사물함 앞에 세워 뒀음
이 번 수업은 기술 가정이였는데 선생님이 할아버지셨음
선생님이 뒤에 봉지라면을 보시고는 "이게 뭐니?" 하고 물으셨는데
언니는 "아 그거~ 물이예요 물!! " 하고 뻔한 거짓말을 함 ㅋㅋㅋ
선생님은 흠... 하고 넘어가 주셨음 그런데 몇 분 후 봉지가 무너지면서 라면이 교실에 쏟아졋음
선생님은 또 한 번 "이게 뭐니?!" 라고 물으셨고 언니는 또 물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너무 무리수야...ㅋㅋㅋ
그런데 선생님은 드디어 화가 나셨나봄 ㅋㅋㅋㅋ
" 그래요 !! 난 바보예요! 저건 ' 물 ' 이예요!!! "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화내셨다는ㅋㅋ
8. 어떤 날은 언니가 수업시간에 떠들었는데 기가 선생님이 막 때릴려고 해서
언니가 막 도망갓음 교실이 1층이어서 창문넘어가고 ㅋㅋ난리아니게 쫓기고 있었음
막 도망가는데 선생님이 결국엔 못 잡으셔서 출석부를 가지고 협박하셨음
선생님 - 너 여기에 체크 해버릴거야!!
선생님이 가리킨 곳은 사고결석 란이었음 사고결석 제일 안좋은거 아니잖슴 ㅋㅋ?
언니 - 아!!! 하지마요 !!
언니는 절규했지만 선생님은 언니의 이름옆에 볼펜을 살포시하게 콕 하고 찍으셨음...ㅋ
그 날 언니는 교무실에서 출석부에 몰래 화이트로 다시 지웠다 함 ^-^
8. 언니네 학교주변에는 논이 있었음
그 날은 언니가 논을 지나는데 언니 학교 애들이 1학년 교육시킨다고(ㅋㅋㅋ) 1학년 몇명을 데려와선
막 때리고 있었다 함
언니는 야 때리지마~ 뭔잘못있다고 떄리냐 이러면서 걍 옆에서 놀고 있었음
그 때 뒤에서 선도부 선생님이 선도부 애들 양쪽에 두명을 데리고는 ㅋㅌㅋㅋ
막 뛰어오면서 야 !! 니네들 거기 안서?! 하고 우리언니를 무섭게 쫓아왔음
언니는 " 난 아무것도 안 했어요!!! 나 잘못없다고요!! " 하면서 간신히 도망쳤음
다음 날 학교 갓더니 당연히 교무실에 불려가서는 선생님께 진술서를 받았음
언니는 진술서에 이렇게 꽉 채웠다고 함 " 난 잘못한거 없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언니는 싫어하는 선생님에게 복수하는 방법이 참 귀여웠음 ㅋㅋ
그 선생님 앞에서는 수업 안듣는척 하다가 집에가서 빡시게 공부해서
시험보면 점수는 잘 받는 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제일 귀여움
10. 언니가 중학교졸업하고 고등학교 오리엔 테이션을 갔다왔는데
우리나라의 숨 막히는 교육제도에 적응하지 못 하고 결국엔 고등학교를 포기했음
부모님은 잘 됏다 하고 언니는 검정고시를 보기로 했고, 공부는 계획만 하고 놀러만 다녔음
솔직히 공부라는게 혼자 하려면 잘 안 되잖슴...
언니는 늦게 일어나고 책 몇 장 보고 놀러 나가고 밤 늦게 집에 왔음
매일이런식으로 일이 진행되다보니 차라리 학교가는것이 훨씬 나았음
어느 날 엄마가 드디어 화가나서 더 이상은 못 봐주겠다며 차라리 유학을 가라고 말씀하셨음
그래서 우리언니가 유학을 가게 된 이유가 이거임
어린 나는 이 때서야 초등학교라는 것을 다니기 시작했었음 ㅋㅋㅋ
영어 한 마디 못하고 다른 대륙의 땅에 혼자 버려진 언니는 향수병에 걸려
매일 집에 전화해 엄마에게 하라는것 다 할 테니 제발 돌려보내달라는 말을 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와 내가 전화기를 붙들고 셋이서 같이 울었던 기억이 남...
11. 유학생활의 재밌는 애피소드는 너무 많아서 다 못 적겠음...
아!! 우리언니는 여행을 많이 다녔음 또한 언니는 운동신경이 뛰어남 못 하는게 음슴
히말라야 트래킹도 7번? 정도 했음
그 곳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 한국인 언니가 있어서 같이 자주 다녔다 함
산에 있으니 샤워는 당연히 못 함 1, 2주 동안은 기본으로 씻지 못했음
같이 다니던 언니가 삭발을 한다고 말했음 그러면서 너도 할래? 라고 우리 언니에게 물어봤는데
우리 언니는 쿨하게 거절함 ㅋ
그리고 그 날밤 작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머리가 조금 밀려있는거임ㅋㅋㅋ 그 언니가 장난 친거였음
그래서 이게 무슨일이야 하면서 화장실에 가봤는데 그 언니는 이미 머리를 밀고 있엇슴
일회용 면도기로 ㅋㅋㅋㅋ 우리언니도 하는 수 없이 일회용 면도기로 밈...
머리의 결대로 밀지 못하면 피나고 그럼 ㅋㅋㅋ 우리언니는 혼자 고생하면서 머리에 피나면서
밀고 ㅋㅋㅋㅋ 그 언니는 남자친구가 도와줘서 밀었다고 함 언니 혼자 고생 ㅋㅋ
그 땐 스마트폰이 없었음 사진도 못 보고 국제전화도 60초에 몇 천원... 너무 비쌈
그래서 전화로만 들었음 ㅋㅋㅋ 삭발했다고..
언니가 집에 왔을 때 진짜 깜짝놀람 ㅋㅋㅋㅋㅋㅋㅋ 에구머니나
근데 머리카락 없으면 진짜 춥다고 함... 머리가 시리다고..ㅋㅋㅋ
12. 이것도 네팔에서 있었던 일인데 언니얼굴은 거기서 먹어주는 얼굴인가 봄
고백 많이 받았다고 함 ㅋㅋㅋㅋ
거기서 친구를 만들었는데 남자였음 그런데 맨날 우리언니 쫓아다니면서 결혼해달라고
하는 친구임 ㅋ,ㅋ 언니가 한국에 와서도 국제전화로 전화해서 나랑결혼해달라고 ㅋㅋㅋ
언니는 그럴 때 마다 쿨하게 shut up 이라고 말함 ㅋㅋㅋㅋㅋ
13. 우리언니는 부정교합인데 나이가 늘으면 늘을수록 턱이 주걱턱이 되는거임
그래서 늦게 전에 교정이랑 양악수술을 해야했음
근데 캐나다는 너무 비싸서 휴학을 하고 우리나라에 바로들어와 교정을 시작했음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가족의 입장에선 교정이 참 힘듬..
떨어지면 치과가야되고 고무줄도 끼워야 하고 입안도 헐고 먹을 때도 끼고 장난 아님
껌씹는건 꿈도 못 꿈ㅋㅋ
우리언니는 양악을하고 사람의 얼굴을 찾았음
원래 어려보이는 얼굴인데 양악을 하니 너무 어려보이는 거임
그래서 나랑 사진 찍을 때도 언니라고 말 하지 않으면 남동생인줄 암
매우아이러니한 상황은 사람들은 나를 보통 대학생으로 착각하고 언니는 중학생인줄 알음 ㅋㅋㅋ
그래서 9살차이나는 동생이라고 말하면 엄청 놀라시는데 난 그래서 가끔 상처받음 ㅠㅠ
14. 우리언니는 매우 듬직함
같이있으면 밤길이 무섭지 않음 우리부모님은 항상 나를 걱정하심ㅋㅋ
언니는 언니니까 걱정하지 않으심 ㅋㅋㅋ
난 이 일 이후로 언니가 또 다르게 보였음 무슨 일 이었냐면
언니와 나는 같이 교회를 다님 언니가 먼저 다니던 교회에 내가 나중에 들어갔음
언니랑 같이 예배 받는 사람중에서 제일 막내가 있는데 나랑 네 살 차이가 남
근데 나만의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 그 오빠가 계속 틈만 나면 나를보고있는것 같다는
ㅋㅋㅋㅋㅋ나는 착각을 자주해서 이번에도 착각인가보지 하고 그냥 무시했는데 너무 눈에 자주 띄는
거임 ;;; 그리고 자꾸 말 걸어주고 내 옆에 앉아주고 나는 아 좋은 오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관심이
너무 지나치다는ㅋㅋㅋ나는 그냥 무시하는데 우리언니는 뭔가 눈치를 챘나봄
언니 - 야 너 그러고보니 내 동생이랑 4살 밖에 차이안나네
오빠 - ㅋㅋ네
언니 - 내동생이쁘냐? 얘 어짜피 내 동생이야 너는 못건드려 ㅡㅡ ㅋ
..... 이런건 원래 오빠가 해주지 않음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오빠는 찔렸나 봄 ㅋㅋㅋ 그 이후로 나 한테 말을 잘 못 걸음 ㅋㅋㅋㅋ 난 눈치가 진짜 음슴 ㅠㅠ
내가 먼저 알아챈 적이 없음 ㅠㅠㅠㅠ
15. 이건 얼마 전 이야기인데 내가 12월말에 캐나다에 놀러옴
어느날부턴가 언니는 몸살에 걸렸는데 감기가 2주동안 안떨어졌음 그게 검색해보니 기관지염 인가
그것 때문이었을 거임... 언니는 진짜아팠음
그런데 언니와 내가 말싸움을 시작했음
우리언니는 화나면 진짜 무서움... 내가 말대꾸하면 할수록 목소리가 점점 커짐
그렇게 한바탕 하고나서 나는 책을 읽으려고 소파에 누웠음 (짜증나서 계속 일부러 동작을 크게했음)
언니는 그딴식으로 할거면 차라리 도서관으로 가라고 했음 나는 진짜 나가기 싫었음
도서관은 지하철타고 두 정거장이면 감 .. 아무때나 오라그러고는 나보고 나가라고햇음
나는 또 화나서 나갔음 그 때가 5시 였을 거임 나는 나가서 내가 잘못한것을 느끼고는
코리아타운에가서 언니감기에 좋은 뜨거운 음료를 두 병사고 도서관을 갔음
책을 읽는데 내가 읽던 책이 거의 다읽어서 조금 밖에 안 남은 거임!
그래서 쫌만 더 읽자 쫌만 더읽자 하면서 결국 다 읽었음 그러고 시계를 봤는데 벌써 여덟시인거임
나는 뭐 아무때나 오랬는데 어때..ㅋ 하면서 여유롭게 화장실을 갔음
도서관 화장실에서 일보는데 갑자기 밖에서 누가 내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거임
자세히 들어보니 우리 언니 목소리엿음 감기 때문에 쉰목소리로,.....
한참 어린 동생이 외국에서 늦게까지 집에 안 들어오는걸 보니 걱정이 되서
그 아픈몸을 이끌고 날 찾으러 다녔던 것이었음
난 마음이 너무 아파서 아까 코리아타운에서 산 뜨거운 음료를 언니에게 건네주고
우리자매는 다시 화해했음
우리언니는 아무리 생각해도 대단한 것 같음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 떨어진 땅에서 지금은 너무 잘 생활하고 있고
이러한 많은 경험으로 책도 썼음 "20대 자유로운 영혼이야기" 라고....
핸드폰 비, 집 세, 식비 모두 언니가 일 해서 벌은 돈으로 해결함
우리언니는 현재 태권도5단임 사범자격증도 있음 지금 캐나다에서 열심히 노력해 제대로 된
태권도를 가르치키 위해서, 먹고 살기위해서 언니는 지하철로 1시간이나 가야하는 거리를 다님
공부또한 항상 열심히하여 일하고 학교 갔다오고 남는 시간은 언제나 책상앞에 앉아 있음
졸업해야할 나이인데 교정때문에 휴학을 많이 해서 친구들 졸업할 때 언니는 이제 2학년임
운동, 공부 모두 게을리 하지 않고 100원이라도 더 아끼려고 먹는것도 자주 거름
동생이 놀러왔으면 언니를 위해 밥도 더 잘 챙겨주고 뭐든지 도와줘도 모자른데
그것조차 잘 못해주는 한심한 동생이라서 항상 반성함...
언니, 난 언니를 항상 사랑하는 언니를 항상 존경하는 언니의 동생이야
동생이라고 있는애가 너무 한심해서 매일 한숨만 나오는거 알아 너무 미안해
난 너무 늦둥이라서 매일 받고만 살아왔기 때문에 남에게 뭘 해주는 걸 잘 몰라..
매일 꾸중듣고 살아도 이렇게 살았기 때문에 잘 안고쳐지는것같아
앞으로 조금씩 고쳐가면서 살게
공부도 열심히 해서 언니처럼 멋진 사람되고 언니처럼 멋진 학교 갈게
이따가 일하고 오면 배고프니까 내가 맛있는거 해놓을게ㅎㅎ
언니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