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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헌팅남 . 밥 사준다고 대려간 곳은? 헉..ㅍ

꺄악 |2012.01.19 16:57
조회 765 |추천 0

친구랑 회사에서 몰래 쪽지보내고 놀다가

 

21살 여름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다들 음슴체를 쓰니 저또한 음슴체를 쓰겠음

 

필자는 올해로 24된 흔녀임 ㅋㅋㅋ(뭐 궁금하진 않겠지만 다들 자기소개는 하더이다.)

 

필자와 필자 친구는 고딩때부터 친구이며 단짝임

 

남들 다가봤다는 고딩때 친구들과 여름바다가기를 못가보았음.

 

고딩때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자면 그렇게 훈남들이 득실득실데고 ,

 

밤마다 같이 놀자는 늑대들이 많았으며, 너무너무 신나고 재밌게 놀고왔다는..

 

우리는 뭐 절대 그런게 부러웠거나 그러지 않았음.

 

단지 21살,, 너와나의 추억이 없으니 한번 떠나보지 않을까? 해서 떠나본거임 ..ㅋㅋ흐흐..

 

극 성수기 여름바다를 가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 8월22일날에 가기로함 (내생일임 ㅋㅋㅋㅋ)

 

무튼

 

강원도라 8월 중반은 추웠음. 그렇지만 친구와 나는 바닷물에 몸이라도 담가 보고싶었음

 

그렇지만 물이 너무 얼음장 같이 추워 발만 동동 담그던 상태임

 

저 멀리서부터 우리를 계속 주시하는 2명의 남자가 있었음..

(우후~ 올것이 왔고만 ㅋㅋㅋ 그 두분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고, 몸도 괜츈았음..부끄)

 

나는 너무 추워서 튜브를 바람막이 삼아 숨고 있었는데

 

남자들을 의식아닌 의식했던 친구는 튜브위에 앉아 보겠노라고 온갖 포즈를 취하며 낑낑대가며 앉으려던 찰나

 

친구가 없어 진거임.

 

튜브와 함께 고꾸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슈발 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물밖으로 올라오는데 ㅋㅋㅋ 끼고 있던 선글라스는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추운날 친구만 혼자 바닷속에 머리까지 퐁당 빠져버림ㅋㅋㅋㅋ

 

저 멀리서 우리를 주시하던 남성2분께서도 뽱ㅋㅋㅋㅋ 터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의 그 추한 꼴을 보자 우리에게 접근해 오기 시작함

 

우리가 쉬워보였던걸까ㅋㅋㅋㅋㅋㅋ

 

씻으러 가는중 남성 두분중 한분께서 선그라스를 벗으심..

 

헉..ㄷ..놀람  선그라스 안속의 모습은 우리가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였음...

 

나머지 남성 한분도 선그라스를 벗으시더니 알이 엄청나게 두꺼운 뿔태안경을 끼심..

 

오오오와우ㅜ와우와우와우놀람놀람

 

선그라스에 속은 친구와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와 나는 급 호감을 잃고

 

잘보이고 싶은 맘도 잃고 , 밥을 사주신다 길래 강릉시내로 밥을 먹으러기로했음.

 

오읭? 시내로?? 차타고 가야하나? 우릴잡아가면 어쩌지?? 라는 생각 이였음 (드라마를 너무 마니봄..)

 

그분들은 숙소도 바다가 보이는 곳 중에 제일 깔끔하고 비싸보이는 곳에 잡고, 온갖 명품들을 휘감고 계셨음

 

그런데 갑자기 우리차를 타고 가자고 하심 ( 렌트해서 갔음 ㅋㅋㅋㅋ )

 

기름값이 아까워서 우리는 그쪽들 차를 타고 가자고함 .

 

그치만 뿔태안경님이 자기네 차는 너무 작아서 안된다고 하심

 

오읭? 머징? 어떤차종이길래?? 오읭?

 

차를 보니까 구형프라이드를 타고오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웃는건 아닌데 명품입으면서 구형프라이드타고 똥폼잡고 온게 너무 웃겼음 ㅋㅋㅋ

 

결국 우리렌트차를 타고 강릉시내로 나갔는데

 

뭘먹지 하다가 갑자기 그분들이 xx마트 푸드코트를 가자고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릉까지와서 처음본 남자들이랑 푸드코트가서 밥먹나 ㅋㅋㅋㅋㅋ

 

친구들한테 듣기론  남자들이 회도 많이 사주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었다고 했었는데..

 

우린 푸드코트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나는 우리사이즈가 푸드코트 사이즌갑다 생각하고

 

체념아닌 체념을 하였음 ㅋㅋㅋㅋㅋ (이때까지만해도 우리의 주장을 못펼침 ㅋㅋㅋ)

 

대형마트에 들어가고 주차를 하려 했는데 아주 다행히 주차할곳이 없어 그곳을 빠져나와 그근처 갈비집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와나는 푸드코트가 아닌것에 감사하고 열심히 먹고 빠이빠이함 ㅋㅋㅋㅋㅋㅋ

 

 

그후로 여름바다따위 가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이 된다면,, 친구와나의사진을공개하겟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드코트사이즈인가 봐주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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