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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때문에 죽고싶어요 정말 ★★★

진심힘듬 |2012.01.20 17:34
조회 17,565 |추천 58

안녕하세요 매일 판만 보고 댓글을 달다가 참지못해서 글씁니다.

정말 속이 답답하고 이래서 가출하는구나도 생각나구요,

가끔 죽고싶다는생각도 듭니다.

 

길지만 봐주시고 욕을 써주셔도 할말 없지만 해결책이나 도움되는 말 부탁드려요.

저는 올해 고등학생이 되는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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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이였습니다.

생일을 맞아 케잌을 샀는데 제가 원래 분홍색,키티 완전 좋아합니다.

 

근데 저희 아빠는 회사가 부도난 후에 지금 캐릭터 사업을 하십니다.

현재 KBS에서 하는 유아용 캐릭터인데 인기는 뽀로로를 이기지 못하죠.

 

거기서 문제였습니다.

제가 생일날 키티케잌을 사와서 불을 붙이고 앉은뱅이 책상에 앉아서 엄마 나 아빠 이렇게

셋이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아빠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는 안사올망정 키티를 사왔다면서 키티캐릭터를

사왔냐며 기분 나빠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저는 한창 친구들한테 받은 선물상자 뜯어본 터라 기분이 무척 좋은 상태였습니다.

근데 저희 아빠께서 아이돌 같이 TV에 연애인들을 보고 욕을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정말 티비에 연애인 나오자마자 까는게 한두번이 아닌 일상입니다.

 

그날도 티비를 틀어놨는데 연애인들이 나오자 욕을 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소위 대가리가 비었다, 저게 노래냐 등등 비하발언을 하자 저도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연애인들이 하는일에 아빠가 왜 뭐라고그래,아빠 TV보면서 욕 좀 하지마."라고하자,

갑자기 화를 내더니 케잌을 바닥에 던져버리고 저보고 나가라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전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일단 케잌부터 주웠는데 그때부터 폭발해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생일날 그러다니요. 정말 지금 생각해도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제가 케잌을 줍자 내말은 들리지도 않냐며 윽박을 지르고 저도 그다지 좋은말은 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저희 아빠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욕을 정말 많이 하십니다.

 

싸우면서 쌍X 개X 병X 같은 욕이 난무하는 가운데 저는 그래도 욕은 하지 않고 소릴 질렀습니다.

그러자 손으로 제 귀와 눈이 있는쪽을 후려쳤습니다.

 

그렇게 눈이 시빨게지고 생일날 안과에 가서 눈검사를 맡았습니다.

얼마나 서럽던지 눈검사 하고 마지막에 레이저치료할때 엄청 울었습니다.

 

근데 우리 엄마는 내가 아빠를 나무랄떄 편을 들어주면 내가 아빠를 무시할까봐

편들어 줄수가 없다는 식으로 아빠를 감쌉니다.

 

저는 외동이라 따로 편들어줄사람도 없고,친구들에게 말하기엔 너무 쪽팔려 아무말도 못합니다.

 

그렇지만 엄마에게 아무말도 할수없는데 지금 아빠 빛때문에 고생하시고,할머니께서 치매가

오셔서 간병하는데 힘쓰고 계십니다.

 

그런 반면 아빠는 힘쓰는 일은 안하고 사업을 한다,땅을 개발할거다 하며 뜬구름같은 소리만 하고

집에서 술만 드십니다. 술 정말 많이 드십니다.

 

그리고 광고문자같은데에 감사합니다라고 보내야할껄 감사합  이라고만 왔다면서

직원을 짤라야한다며 그 쪽 회사에 전화를걸어서 온 직원들에게 쌍욕을 다합니다.

 

저런적 한두번 아닙니다.

 

우리 엄마는 나도 아빠한테 대든것이 잘못이라고 하는데 저도 잘한거 없다는거 알지만

정말 아빠 이대로 같이 살수가 없습니다.

 

이어서 최근에 있던일도 쓰겠습니다.

많은 충고 부탁드려요..

 

정말 가출하고싶고 살기도 싫습니다...

도와주세요.

추천수58
반대수4
베플ㅡㅡ|2012.01.21 03:05
저는 밑에 분들이랑 다른데요. 귀싸대기를 후려쳐도 안과까지 갔다오나요. 아빠 입장이 되어보라니요? 욕 좀하지 말라고 소리 질렀다고 귀 싸대기 맞을 일입니까? 그리고 자식 앞에서 연예인에게 욕한다는 자체가 이상한 거 아닌가요? 글쓴이가 밑에 댓글읽으면 참~도 기분 좋아하겠네요. 오히려 맞고 억울하다 죽고 싶다 했는데. 일년에 하나뿐인 생일 날 아빠가 케잌도 엎고 뺨도 때리고 것땜에 눈다쳐서 안과까지 갔다네요. 당신들은 아빠 생각부터 할까요? 아빠한테 미안함부터 들까요 과연? 저같았으면 벌써부터 진짜 죽고 싶었을 꺼 같은데. 제가 원래 성격이 이상해서인지 니들이 이상한지 참도 난 모르겠다. 아빠라는 이름으로 폭력성을 덮어씌운 니들이 난 이해가 참 안가. 레이저 치료까지 한 정도면 말 벌써 다했네 뭐. 난 글쓴이 편이 되어 주고 싶다. 니들이 상대 먼저 생각하라, 아빠 입장되보라 무슨 개같은 소리 짓걸이는거 나조차 기분나쁘네. 윗 글에서 아빠 원래 성향을 잘 읽어보고나 대답해. 하이튼 상황에 따라 아빠 감싸주는 것도 다르지 말이야. 그래 니들 맘대로 내 글 맘에 안들면 비추천을 하던가 욕을 하던가.
베플섹시백|2012.01.21 06:31
밑에 니같은 장애들 때문에 애들이 점점 못크는거야 시1발 무슨 입장을 바꿔 미1친 그런다고 바뀔꺼같애 ? 니1기미 니들같은 새1끼들이 난 제일 싫음 존1나 편하게 살아온 새1끼들이 뭐 엄마가 최고야 이 드립치는데 나도 엄마 좋음 근데 니들이 저분처럼 학대 받으면서 살아오긴 해봣어 ? 시1발 그땐 다 힘들고 그런거야 시1발 위로는 못해줄 망정 그냥 "입장 바꿔생각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때문에 요즘 중고딩들이 자살한다 이시1발 진짜 더러운 새1끼들 지가 지금 편하다고 막말이나 하고 니들인 지금 사람 한명 죽이는 댓글 적은거라 생각해본적없니 ? 얼마나 저분이 힘든지도 모르면서 시1발 니가 저상황이엿을떄 시1발 도움 받을랫는데 그딴 댓글적어바라 존1나 슬프겟다 외동에다 친구한테도 못말하는데 용기네서 익명보장되는 네이트판에다 적엇더니 쓰레기같은 댓글이나 달고 니같은 애들은 댓글할 권한도 없어 더러운 놈들 하튼 글쓴이분 진짜 힘내세요 그래도 가출은 하지마시고요 제가 경험상 너무 힘든거랍니다. 지금으로썬 기댈 사람이 친구일뿐일꺼에요. 혹시 어머님과 사이가 아직 좋다면 어머님과 더많은 대화를 하며 집안 사정도 들어보면서 아빠가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이런거에 대하여 말이에요. 아님 상담센터도 좋아요 !!! 저도 하루에 3번 상담 받앗거든요 !!! 학교에서도 잘알아봐주고요 선생 님한테 이런이런일이잇어서 너무 힘들다 하면 알아봐줘요!! 전 그떄 상담선생님으로 인해 많이 바뀌고... 싶엇지만 그렇게 안되서 너무 슬프네요 ㅎㅎ 그쪽은 부디 더욱 가족관계가 틀어지기전에.... 빨리 해결을 해서 다시 화목한 가정에서 사셧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ㅎㅎ;;;
베플ㅎㅎ|2012.01.21 17:21
님들아 왜다들 글쓴이 진심으로 힘들어하는데 자기집타령이나하고 앉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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