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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때문에 죽고싶어요 정말★★★

진심힘듬 |2012.01.20 18:01
조회 14,861 |추천 52

이어서 두번째일입니다.

이건 4일밖에 되지 않은 이야기예요.

 

 

그날은 친구 생일이라 아침 10시에 일어나 한창 꽃단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전날에 엄마가 계획적으로 공부를 하라는 말을 듣고 계획서를 작성해서

내 자리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근데 그걸 아빠가 본거였습니다.

 

아침 10시에 공부를 하기로 되있었는데 제가 10시에 일어나서 씻고 단장을 하자

제가 오셔서 말하셨습니다.

 

진한글씨가 아빠 보통이 접니다.

 

"너 니 계획표 왜 안지켜? 저럴꺼면 그냥 뜯어버려.하러 하냐고 "

 

"나 지킬거야.내일부터 오늘 약속있어."

 

"그냥 찢어버리라고 왜 걸어노나고."

 

"왜그래?내가 알아서한다고.신경쓰지마."

 

 

그랬더니 제방을 나가셨습니다. 3분 지났나?

갑자기 아까보다 더 험악한 목소리로 저한테 말을 하셨습니다.

 

"야 신경쓰지마? 그게 부모한테 할말이야?"

 

"아빠 전에도 나랑 이 문제 때문에 싸운적있잖아.그냥 놔둬.나 공부하잖아."

 

"학사도 못간년이 쪽팔려서 밖에 나가서도 말 못해."

 

 

저는 중 1학년부터 2학년 초까지는 평균이 75정도에 맴돌았습니다.

2학년 2학기부터 80으로 시작해서 쭉쭉 올려서 3학년 중간고사는 90점대까지 올렸습니다.

(기말고사는 내신에들어가지 않아서 준비를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중간고사때 반 5등 안에 들었고 백점도 1~2개씩은 맞았습니다.

근데 1학년 2학년떄 망쳐논게 있어서 내신이 학사에 들어가기엔 모자랐습니다.

 

저도 떨어진게 창피하지만 아빠가 그렇게 말을하니 저도 점점 화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인문계이고 학사 내신이랑 5점차이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그냥 내가 찢어버리라면 찢으면 되지 뭔 말이 많아!!개같은 X이 저런 미친X"

 

"내가 한거 내가 지키겠다고 내일부터 하면 될거아니냐고,학사 들어갈거라고."

 

이런식으로 싸우다가 갑자기 아빠가 나한테 뭘뭘 해줬는데 넌 이런다는식의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치만 아빠 사업이 안된후로 생일선물다운 선물도 안받고 방학때 휴가도 가지 못했습니다.

 

한달에 3만원씩 받는것도 작년 10월 부터 받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제가 홧김에 "아빠가 해준게 뭔데?"라고 했더니

 

진짜 남한테도 안듣는 욕 갖가지를 다 하는겁니다.

그러면서 저 이번에 교정할거였는데 교정 안해준다고 너같은 개녀 ㄴ 한테는 암것도 안준다고

하더니 수업하시는 엄마한테 전화해서 큰소리로 "쟤 이빨해주지마,다 취소해 해주면 죽어!"

라고 했습니다. 전 너무 어이가 없어서 끝까지 해보란투로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절 어떻게 화나게 할까 궁리하는듯 하더니 저에게 와서 또 욕을 한바가지 했습니다.

그래서 전 저도모르게 입에서 아 조카싫어..라고 했는데 작은 소리에도 불구하고 들었던겁니다.

 

그러더니 저한테 와서 절 발로깠습니다.

발로 까인 사람 있습니까? 생일날 귀싸다구 후 더한 충격이였습니다.

절 때리고 나서는 아빤

 

"아빠한테 발로 맞는 년은 너밖에 없을거다. 너 아무것도 안해줄거야 그리알어.

저런 개만도 못한 X 개같은 쌍X ."

 

그래도 전 침착하고

 

"아빠가 나 이빨안하고 용돈안주고 상관없는데 나한테 막말하지마."

 

"야 부모가 자식한테 욕할수도있는 개같은 X 야 "

 

하,원래 부모면 개같은 막말 해도되고 자식은 조카싫다고하면 까이는겁니까.

 

이대로 말 섞어봤자 아무 도움 안된다는걸 알고 시간도 되서 친구생일파티에 갔습니다.

 

돌아왔더니 더 가관이였습니다.

다음판에는 증거물도 뿌리겠습니다.

 

 

추천수52
반대수5
베플ㅡㅡ|2012.01.21 06:58
시발 조카 띠껍네 내가진짜 어른이여서 욕을안할려고햇는데 나도 아빠한테 맞앗던거랑 아빠가 나한테 욕햇던게 생각나서 도저히 참을수가없어 부모면 자식한테 고운말 해주고 칭찬을 해줘도 모자랄판에 뭐하는거야? 아빠도 결국은 자식인거잖아 자기도 부모님들한테 막말들으면서 자라면 기분조으실꺼갓데?왜 부모면 자식한테 욕해도 되는건데 그딴 좇같은개념은어디서나온건데 시발 나도 어렷을때 발로 얼굴맞고 싸다귀는 기본이고 썅년아 미친년아 좇같은년아 그러면서 막말이란 막말은 다들엇어 진짜 그런데 왜 부모들은 욕해도되고 자식은욕하면안되?ㅋ --------------------------------------------------------------------------- 낮밤바껴서 낮잠자고일어나보니까 처음 베플이네 좋고재밋는글로 베플이된게아니라 쫌 그러치만 그래도 추천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닷 집은 링크로 뚝딱뚝딱 www.cyworld.com/9764315208 아 참고로 저도 외동이고 아빠한테 맞거나 욕들을때 막거나 보호해주는사람없엇어요 엄마도 아빠가 무서웟는지ㅋ막아줄때도 잇긴햇지만ㅋㅋㅋ아 그리고 저 학생이에요 글쓴이언니보다 어리구요 지금은 아빠가 욕하거나 때리면 아빠한테 왜욕하냐고 그런말들음 기분좋겟냐고 따지구요 때릴려그러면 팔 잡아서 막습니다ㅋ키가 비슷해서여ㅋ 아그리고 이런상황아니신분들 알지도못하면서 싸가지가없네 버르장머리가없네 그런소리하지마세요 직접 이런경험해보시든가요 이런상황이면 진짜 죽고싶을정도니까 알지도못하면서 욕하지마요
베플글쓴이님|2012.01.21 15:54
안녕하세요 고3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 많이 맞았습니다. 맞은수준은 폭행을 넘어서 거의 죽일기세로 맞았지요 정말 이글을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저는 엄마,아빠,동생,저 이렇게사는데 정말 제편은 한명도 없습니다. 뭐랄까...다른분들은 공감할수없겠지만 그래도 엄만데...그래도 아빤데...이런말 자체가 나오지않습니다. 정말 길가다가 첨만난사람도 엄마아빠보다 좋을지경입니다. 저는 아빠한테 밟혀봤구요.. 엄마한테도 밟혀봤습니다..심지어 엄마랑 동생이 같이 밟았습니다.. 골프체, 목검, 목발등..정말 물건안가리고 맞아봤어요... 심지어 엄마가 똑딱이 지갑의 단추로 제이마가 찢어지기도했구요 정말...저는 죽고싶었어요.. 항상 온몸이 상처투성이였고 심지어 스트레스로 병이 재발해서 수술까지받았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부디 힘내시길 바라구요...저는정말 대학만가면 부모의 연을 끊을생각으로 공부하고있습니다 글쓴이님은 되도록 제가 걸어온길까지는 안오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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