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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도와주세요) 10살 소녀는 오늘도 할머니를 찾아나섭니다.

배성근 |2012.01.28 16:26
조회 329 |추천 2

- 저에게 부모님 이였던 할머니가 실종되셨습니다.
까밀라 쌔잇 라곤디 (10살/여자)에게는 부모님이 없습니다.
70세의 할머니가 엄마였고, 아빠였습니다.
세상에 의지할 곳은 할머니 뿐이였지만 이번 대참사로 할머니를 잃어버렸습니다.
울며 할머니를 찾고 소리질러 외쳐 보지만 할머니의 모습은 찾을 수 없습니다.

- 할머니를 찾아 오늘도 길을 나섭니다.
행여나 살아계시지 않을까..
행여나 어딘가에서 애타게 아이를 찾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오늘도 길을 나섭니다.
시체가 쌓여져 있는 곳도 마다하지 않고 할머니가 아닐까 하는 마음에 가까이 가보기도 합니다.
식사를 제대로 못한지 벌써 5일이나 되었지만
까밀라 쌔잇 라곤디 (10살/여자)에게는 식사보다 할머니의 생사가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몸도 지칠때로 지쳐 버린 상황입니다.

- 사망자 6000명. 이재민 3만5천명...
이번 열대성 폭풍우 와시는, 민다나오섬 남동부 해안에 엄청난 양의 비를 쏟아내고
한 도시를 싹쓸어 버렸습니다.
사망과 실종 피해자 수까지 합하면 그 수가 1,500여명을 넘어섰습니다.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그 수가 너무 많아
도움의 손길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지금은 2차 감염 피해까지 있는 상황입니다.
이재민은 이보다 많은 숫자인 3만 5천여명에 이릅니다...

- 까가얀 데오로 지역에는 대한민국 국민도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사람이 운영하는 공장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피해를 복구하는 것은 자국민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저희 월드쉐어는 1월 31일 1차 긴급구호팀이 파견됩니다.
그리고 현지 실태를 정확히 파악 후 2월 중순 이후 2차 긴급구호팀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여러분, 하루밤 사이에 사랑하는 가족과 집을 잃고
배고픔과 고통속에 두려움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여느날과 다름 없었던 그날 밤이 사랑하는 엄마, 아빠, 아들, 딸과의 마지막 밤이 되어버린
필리핀 태풍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사랑을 보내주세요.


한분의 무료서명이 절실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서명한번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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