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어서인지
여기저기 발렌타인데이와 관련된 상품이나 레시피가 눈에 띈다.
줄 사람이 있건 없던
발렌타인데이는 왠지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듯.
엄마가 친구분들과 등산을 가신다고 해서 만든 아몬드 로쉐.
템퍼링도 필요없고 몰드도 필요없고
모양에 신경 쓰지 않아도 멋스럽게 나와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초콜릿이다.
(아몬드를 길쭉하게 잘라주는 작업이 조금 귀찮긴 하지만. ^^;)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초콜릿이라고
맛이 부족하진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면
볶은 아몬드를 캐러멜화 해 고소하고 달콤한데다
볶음백미를 넣어서 바삭하고 구수한 맛까지 더한 초콜릿.
아몬드가 많이 들어가 고급스러운 맛까지 더해
견과류나 초콜릿을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누구나 좋아할 만 하다. ^_^
재료 (12개 분)
다크 초콜릿 100g, 통아몬드 100g, 설탕 35g, 물 20g, 볶음백미 10g, 버터 5g

1. 통아몬드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넣고 2~3분간 볶으세요.
2. 식힌 통아몬드를 세로로 길게 잘라 준비하세요.

3. 팬이나 냄비에 물과 설탕을 넣고 가장자리가 갈색빛이 돌 때까지 젓지 말고 끓이세요.
4. 캐러멜에 길게 자른 아몬드를 넣고 섞은 다음 불을 내리고 버터를 넣어주세요.

5. 캐러멜화 한 아몬드를 테프론시트지나 그릇 위에 넓게 펼쳐 식히세요.
6. 다크초콜릿을 중탕시켜 녹이세요.

7. 중탕한 다크초콜릿에 캐러멜화 한 아몬드와 볶음 백미를 넣고 섞으세요.
8. 초콜릿 유산지에 소복하게 담은 뒤 서늘한 곳에서 굳히세요.





초콜릿이 굳기 전 아라잔을 뿌려 장식을 해봤다.
아라잔 대신 스프링클로 장식해줘도 예쁠 듯.
옆으로 퍼지지 않게 담으려고
유산지를 미니머핀틀에 끼운 뒤 초콜릿을 넣고 굳혔다.
그랬더니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지긴 했는데
금박받침 칸보다 좀 크게 만들어져서
쏙 들어가지 않고 약간 뜨는 불상사가... ^^;
상자에 담아서 포장하려면 초콜릿 유산지를 금박받침에 미리 깔아준 다음
초콜릿을 넣고 굳혀주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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