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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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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난 지금 고2다..
xx여고 에 다니고있다 -_ -..
하루는 야자가 끝나고 버스정류장으로 가고있는데
갑자기 낭심-_ -;새우깡이 미치도록먹고 싶어졌다!!
허나..주머니엔 800원뿐...
아.. 이게무슨 하늘의 시험 이란말인가...
버스비는 400원...새우깡은 500원... 하지만 난 미치도록 새우깡이 먹고싶었다
그래서 500원에 새우깡을사고 300원을 버스비로 넣고 모르는척하면
모든것이 될 것만 같았다!!
버스가오고.. 난 3백원을 넣고 뒷자석으로 가서 맛나게 새우깡을먹고있는데
갑자기 운전기사 아저씨가 와보라는 거다..(씨바..조대따..ㅜ_ㅠ)
새우깡 들고가기가 쫌그래서 일단 의자 위에 두고 아저씨에게 가니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하고 별말안하는거다 ㅎㅎ
"빨랑 새우깡 먹어야지~ " 이런 생각으로 뒤를돌아보는데
왠 쌩양아치 고딩4명이서 뒷자석에 앉아 내새우깡을 먹고있었다..-_ -^
너무 무섭지만 미칠듯한 스피드로 그 양아치 들에게 다가가
한쪽손을 내밀고 당당히말했다!
"나줘!"-_ -...
그놈들은 뭐가 웃긴지 실실웃으면서 딸랑 새우깡 1개를 주는것이었다..이런..썅
1개갔다가 뭐하란말인가... 눈시울이 붉어진것같다..-_ -
"더줘!"
그러자 그놈들은 약간 당황한듯이 2개를 주는거다...
먹고싶었다...무서웠다...
"또줘.."
그러니깐 한 5개쯤 주는것이었다... 눈에 눈물이 고이고..
드러워서 안먹는다는 심정으로 돌아섰다...
. . . . . . . . . . .
내가 아까 앉았던 의자 위에 새우깡 한봉지가 놓여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