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뜨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oo학교 7회졸업생임
요새 인신매매 괴담이 돌고 있었는데
저도 그냥 괴담이겠지 에이
설마 이런 생각만 하고 지나치기 일수엿음
어제 있었던 일인데 생각하면 할수록 정신이 음슴 난 남친이 잇음
그러나 음슴체가 좋음 그래서 음슴체 쓰겠음
장소는 천안 신부동 야우리 (천안사람들은 한번쯤 가봤을 꺼임)
반대쪽 골목에 놀만한 장소들이 많음
그래서 친구 A와 B와 C와 같이 돌아다니고 있었음
시간은 여덟시가 넘은 시간이였던걸로 기억함 위치가 정확하진 않으나
아라리오 ? 맞은편에 PHOTO 25라고 스티커 사진 찍는 곳이 있음
친구 셋과 스티커 사진을 찍으려고 들어가려다 그 앞에 구석에서 서성이고 있었음
그 옆에는 위로 올라가는 어두침침한 계단이 있음
근데 30 중반쯤으로 보이는 진짜 첫인상은 착하신 것 같았음
그리고 3살쯤 되보이는 여자 애기랑 같이 우리쪽으로 다가왔음
굵은건 그 아저씨로 하고 얇은건 우리들이라고 지정하겠음
"저기"
" ? "
" 얘가 언니를 잃어버려서 그러는데 1분만 언니인 척 해주면 안되요? "
아 난 여기서 딱 느낌이 오긴 했음 인신매매 삘이 였음 요즘 하는게 판읽는거 에 없는 흔녀라 ㅋ
근데 친구들은 특히 A는 "와 애기 되게 귀엽다" 이러면서 애기를 만졌음
근데 난 낌새가 이상해서 친구B 한테 툭툭 쳤음 근데 그때 그 아저씨가
"(photo 25 옆)계단에서 기다리면 되는데 언니인척을 해주라 "
이러는 거임 ㅋ
눈치챈 친구 B가 " 아 죄송해요 저희 버스 타러 가야되서 (blah blah) .."
근데 눈도 못마주치고 말도 되게 더듬었음
대충 이렇게 얼버무림 그리고 우린 무서워서 큰 횡단보도쪽으로 걷는 도중에
친구가 뒤를 돌아봤는데 애기를 막 짐승 다루듯이 다루고 우리를 따라온다고 함
그래서 우리는 우선 ABC마트로 피신했음 근데 그 아저씨가
애기를 유모차 안에 놓고 끌고가는거임 그래서 우리도 갈길 가고 있었음
우리는 이미지사진을 찾아야 하는 관계로 9시까지 기다려야했음
딱히 갈 곳도 없고 .. 그래서 우린 골목에 있었음
거기 있는데 그 아저씨가 그 골목을 두리번 거리면서 유모차를 끌고 돌아다니는 거임
한 3번쯤은 봤음 후덜덜덜..
여기서 의문점 !
1. 왜 언니를 잃어버렸는데 그 어두운 계단에서 언니인 척을 해달라 한걸까
2. 1분이면 되는데(..)왜 하필 1분 ?
3. 밤 늦은 시간에 그것도 야우리 골.목 에서 어린애기를 유모차에 끌고 다니는 이유는 뭘까
아무튼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임
요즘은 인신매매 납치를 할때 귀여운 어린 애기를 많이 쓴다고 하는데 특히
어린애기가 길을 잃어버렸다 잠시만 대리고 있어달라 할머니들이 도와달라고 하면
물론 진심일 수도 있겠지만 그냥 지나치세요
착하다고 인심 배풀다가 산체로 장기 팔려갈 수 있음 충분히 요즘 이럼
남자든 여자든 밤늦게 혼자 돌아다니지 마시고 무리를 지어 다니더라도 낯선사람 조심하세요
짧지만 제 경험담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찡긋 (이모티콘이 안눌림 ㅠㅠ)
뜬금 없지만 oo중학교 7회 졸업생들아 졸업 축하해 !!!!!!!
12반팸 cm팸 등등 oo인들아 3년동안 수고했고 열심히 해서 목표 이루길 바란다
사랑해 애들아 ♥
모두들
이런 남친 !
이런여친!
꼭~생길꺼에요
꼭 생긴다고 정하는 겁니다잉
모든 졸업생 여러분 졸업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