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하신 의사분인데...
개인적으로 친합니다.
그런데 그 분이 병원을 지방에서 개업을 했습니다.
원래 그 분은 서울에서도 톱에 들어가는 실력을 가지신 분인데
구태여 서울에서 개업을 하지 않고 지방에 개업하는 이유를 물으니 은퇴해서 편안하게 살려고
그런답니다.
저도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서울에서 자기가 근무하던 (모 대학병원임) 곳에서 오래전부터 부인몰래 간호사와
바람을 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간호사의 고향에 병원을 개원한 것이고요...
추리를 해보니 잘 나가던 대학병원을 나온 것도 간호사와의 불륜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문제는 그 의사분이 정말 간호사를 좋아하나 봅니다.
평일 진료중에도 진찰하러오는 환자가 없으면 간호사를 진료실로 불러서 문을 잠그고
한 참뒤에야 간호사가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 채 나온답니다.
그 의사는 집이 서울에도 있고 지방에도 있는데 서울에는 부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왠 난초를 굉장히
많이 구입해서 서울로 올려 보낸다네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부인을 지방에 자주 못내려 오게 하려고
의사와 간호사가 벌인 꼼수라네요... (난초 돌보느리고 집을 못비우게 할 심산인 거져..)
그리고 간호사랑 시간 날 때마다 밀월 여행을 즐기나 봅니다. 간호사는 병원의 재정을 다 관리하고
사람도 관리하는데 이건 뭐 안주인이 따로 없다네요...
이러한 사실을 알게된 저는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부인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하나요?
알린다고 해도 괜한 가정의 불화만 생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내버려 두는게 상책이 아닌가 합니다.
그 간호사와 바람핀 지는 오래 되었고 의사는 60대를 넘겼고 간호사는 이제 갓 서른이니 사귄지는
육년 가까이 되는데 간호사가 부인과 이혼을 요구한다던지 아이를 배었다는지 등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 그냥 스폰서로 의사를 사귀는게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그리고 병원도 시원찮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헤어지지 않을까요?
또 저런 간호사가 꼭 시집은 번듯하게 잘가더라구요...
요약
1. 아는 의사가 간호사랑 바람핌
2. 부인에게 난초를 사다주어 신경을 딴데로 돌림
3. 그냥 내버려 두면 헤어질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