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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하는 실용음악보컬에 대한 착각.

졸쥐 |2012.02.11 19:07
조회 1,247 |추천 7

1. 야 노래배운다는 놈이 고음이 왤케 안올라가?


고음. 노래를 안배우시거나 노래방에서 밖엔 노래를 불러본적 없으신분들이하시는


가장많은 착각. 고음 = 노래실력


물론. 고음도 중요합니다. 보컬리스트로서 좀더 폭넓은 음역대를 소화할수있다는건


정말 실력있는것이죠 . 


하지만 중요한건 소리의 질. 


노래방에서 고음좀 올라간다는 분들이 많이들 착각 하시는게 고음이라는게 무조건 


음만 찍는다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게 아니라는겁니다.


꽉막힌 소리 , 목조이는 소리, 노래방 마이크의 빵빵한 에코 소리에 길들여진 분들로써는


구별해내기가 쉽지않죠. 저도 보컬 1년쯤 배울때 대충 알겠더군요.. 소리가 제대로 나오는건지아닌지를.


노래란 고음만이 노래가 아닙니다. 좋은예로 루시드폴같은 분들을 보면 노래에 고음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 고음보다 어려운건. 저음이라는것. 고로 김동률씨가 대표적인 저음을 잘하는 가수중 하나입니다.






2 번째로 노래방 싱어분들이 가지고 계신 근거없는 자신감. 나 노래잘해 .


절대.. 저도 한때의 노래방싱어로서 말하는건데..


동네 실용음악학원이라도 가보시면..


아.. 난 평민이였구나. 혹은 아.. 난 음치수준이였구나..


물론 그중에도 정말 타고나신분들은 배우지도 않았는데


올바른 발성. 안정적인 호흡. 잡혀있는 듣기좋은톤. 간드러지는 테크닉이


갖춰져서 오시는분들도 더러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많지않아요. 


사실 보컬을 시작하시는 대부분이 친구들사이에서 노래방가면 노래좀 한다는 소리듣고 오시는분들입니다.


아.. 난 재능이있는거같아 하는 생각에 오시죠.


하지만 정작 노래방반주가 아닌 피아노반주에 맞춰보라고하면


심한경우는 어디에 들어올지 박자조차 못맞추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음정 불안. 피아노 소리에 뭍혀버리는 성량.. 난리납니다.


절대로 노래 잘부른다는 소리는 에코를 빼놓고 노래를 불렀을때


잘부른다! 라는 소리를 들을때 그때 잘부른다고 자신하시길..








3. 실용음악학원에서 노래를 배우면 무조건 잘할것이다.?


다들 하는 흔한 착각입니다.


실용음악다니는 노래 잘하는 친구들보면 다들 공감하더군요


음악을 안배우는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면 와노래 잘한다 ! 소리를 듣죠


물론입니다. 배웠으니까 다를수밖에요


하지만 곧  쟤 노래 배웠잖아 ~ 하면 아~ 하고 수긍하는


그러지마셰요 ㅠㅠ 


실용음악학원은 마법학교같은곳이아닙니다.


가서노래배우면 그냥 뿅 ~ 하고 가수마냥 잘해지는것이아니라


그곳에서 배운 올바른 노래하는 방법으로


정말 하루에도 몇시간씩 연습해서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절대로 그냥 쉽게 만들어진 보컬이아니란 말이죠..


하지만 모르시는분들은 너무나도 쉽게 생각하시고는 


야 학원다니면 저정도 해야되는거아니야?


학원 다니는데 당연히 잘하겠지.


... 학원다녀도 더럽게 못하는애들 정말 많습니다.


연습을 안하니까요.


노력없이 만들어지는 결과물은 없습니다.




4. 노래 배운거 맞아? 왤케 못불러?


.... 이건 뭐.. 


노래는. 모든예체능 쪽이 그렇듯이. 타고나는것에대한 영향이 정말 큽니다.


그게꼭 고음. 저음. 테크닉 아니라도 부를때의 감정표현이 노래를 처음부를때부터 되는 사람들이있구요


혹은 바이브레이션으로 예를들수있겟죠.


타고 나신분들은 그냥 바이브레이션 배울필요없이 벌써 되서 오십니다.


이미 성대를 어느정도 컨트롤 할수있는것이죠.


혹은 고음이 이미 꺠끗하게 뚤려있다거나 . 올바른 발성이 잡혀있다거나


톤이 정말 좋다거나 음감이 뛰어나다거나 이모든것들이 타고난것의 좋은 예시입니다.


하지만. 재능이 있는분들이 있듯이 없는분들도있습니다.


연습으로 채워지는 것엔 정말 한계가 있죠.


요즘들어서 참 안타까운것인데.


오디션프로그램같은것들의 영향으로 인해 가수에대한 꿈을 가진분들이 그어느때보다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연습을 열심히하면 될것이다 ! 라는 생각으로 끈질기게 연습하시는 분들 혹은


나도 한번 해볼까 하고 오시는 노래방 싱어분들 많이봤습니다.


그분들중 정말 재능이있으신분들도 있고.


좋아는 하나 재능이 없으신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실용음악학원을 간다고 뿅 ~ 하고 노래를 잘불러지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정말 노력을 해야 잘불러지는것이죠


하지만 . 냉정하게 재능이 없으신분들에겐 . 해당되는 사안이아닙니다.


저희 보컬쌤이 예전에 한 말이있었죠


처음 들어왔을때 정말 못하는애들은


끝까지 못한다.


맞아요. 좋은 예로 스타킹에 나왓었죠 무슨 음치 2am인가 .


물론 혹독한 연습으로 많이 나아지긴 햇지만 냉정하게 잘부릅니까?


그런분들은 평생 연습하셔도. 김범수혹은 나얼같은 분들이 될수없습니다.


혹 주변친구들중 음악을 한다고 하는 친구가있으나 정말 재능이없다고 느껴지신다면


친구로서 냉정하게 말해주세요 다른일 찾아보라고


꿈을쫓는다. 다 오디션이 만들어낸 허상입니다. 현실을 직시하라구 해주세요.






5. 실용음악 학원왜가? 인터넷에 누구 강의 있잖아.



네.. 답답한 소립니다.


지식인만가도 노래 잘부르는법 등을 쳐보면 엄청 나옵니다.


흉성이 어쩌고 두성이 어쩌고 복식 호흡이 어쩌고저쩌고.


연애가 글로 배워서 되는게 아니듯이


노래도 글로배워서 되는게 절대아닙니다.


그렇다고 동영상으로 배우면 되냐?


절대 아닙니다.


노래는 옆에서 보컬 선생님이 듣고 잘못된것을 지적해주고


올바른 소리를 캐치해주고. 할때 비로소 배운다고 하는것이지


인터넷 강의마냥 노래를 동영상 강의로 배울려고하시는분들


그러다가 버릇 잘못들면 돌이킬수없습니다.


버릇고치기 말도 안되게 힘들어요. 나중에 후회하고 보컬쌤찾아가 봣자


버릇들기전에 1달이면 될거 버릇들면 1년 더걸립니다.


노래를 잘부르고 싶다면 주저말고 실용음악학원을 찾아가세요


동영상 인터넷 지식 이런거 보시지마시구.


인터넷에 보면 대표적인 잘못된 상식이있더군요


두성 흉성 진성 가성 반가성 으로 나누시는분들이있습니다.


노래 제대로 안배우신 분들이에요 ㅡㅡ..;;


소리란 사람 성대에서 나오는것이지 머리에서 가슴에서 나오는거 아닙니다


성대에서 나와요 . 하지만 그공명점이 머리냐 가슴이냐 머리에서도 뒷쪽이냐 미간쪽이냐


윗쪽이냐 나눠집니다. 물론 흉성 두성 맞는 말이긴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발성으로만 노래를 부른다면


정말 재미없는 노래가 될수밖에요 


그음에 무슨 발성법을 썻을때 가장 좋은 음색이 나는냐도 연구를 해야하구요


무슨 음까지 흉성으로 낼수있는지 어디서부터 흉성에서 두성을 섞어야하는지 두성을 써야하는지 등


정말 많은 연습을 해야합니다. 그냥 인터넷에서 두성 쓰세요 . 탁하게 흉성쓰세요.


헛소립니다. 노래배우고싶다면 좋은 선생님을 찾아가서 직접 배우세요.


또한가지 저번에 톡에서도 봤지만 반가성을 왜이리 무시할까요..


김연우씨. 임재범씨. 나얼씨. 김범수씨. 박효신씨 다 반가성 가수입니다.


남자가 절대로 진성으로 낼수있는 음역대에는 한계가있습니다.


단지 그 반가성을 진성처럼 얼마나 단단하게 낼수있느냐의 차이지


반가성은 절대로 저급한 창법이아닙니다. 익히기도 힘든 창법이구요.






아무튼.. 그냥 보컬을 배우고있는 학생으로써 써본 의견입니다. 




추천수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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