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들어감.
한달정도 된 이야기임.
과장이랑 재미랑 흥미를위해 조금 살 붙이긴했어도
실화임ㅎ
근데 글쓴이가 국어 정말못해서 단어문장들이 좀 어색할꺼임;;;;
미안해요 언니오빠동생들♥
난 이제 19살된 ㅋㅋㅋㅋㅋㅋ솔직히 말하겠음
흔녀와 훈녀의 중간여자임.
누구나 그렇겠지만 화장만하면 훈녀등극![]()
한달전이였음.
3월이면 고3이라 이제 놀시간도 없어서 방학때는 흥청망청 놀고
진짜 개학하면 정신 바짝 차리자는생각을 하고 방학을 보내던 어느하루였음.
친구들이랑 점심부터 어두워지기전까지 밖에서놀다가
친구집으로가서 저녁 10시넘게까지 wii하고 놀고 너무 피곤했음.
체력도없고 졸리니까 짜증지수가 좀 높았음.
친구집쪽이 좀 번화가쪽이라 버스엔 사람이 많았음.
너무피곤해서 자리에 앉고싶었음.
근데 내가 타는쪽에 몇명이 내렸는데 마침 한자리가 비어있었음.
서계시는분들도 계셨는데 난 정말정말 피곤해서 좀 미안하긴했지만
실례합니다 하고 자리에 앉았음. 점점 잠이왔음.
버스가 막 덜컹덜컹거리고 그러면 더 잠이 잘오지않음?
그래서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버스가 끽!하고 멈추는게아님 ㅠ
누가 갑자기 버스앞에 끼어들어었던거임.
버스가 갑자기 멈추니까 반동으로 사람들 옆으로 쏠리고 그랬는데
내 아끼는 야상에 누가 커피를 흘린거임;
놀라고 짜증나서
"아씨, 저기요!!!!!
"
하고 커피를 흘린 사람 얼굴좀 보려고 고개를 홱 돌렸음.
손에 들린 별벅스 커피........
.......................................를 들고있는 기생오라비.
기생오라비표정이
헐대박... 이런표정이였음.
기생오라비 훈남이였는데 그걸 신경쓸상황이아니였음.
짜증나면 아무것도 안보임..
짜증나서 소리 빽지르고싶었는데
사람이많은 버스고 아까 저기요!!!!!!!라고 소리쳐서 좀 시선이 쏠려서 조용히말했음.
"하 진짜..
"
"아 죄송합니다...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이 기생오라비잘못은 아니니까 일단 진정했음.
".......어쩔수 없는거니까 괜찮아요."
괜찮지않았음..
옷에서 진동하는 커피냄새..ㅜ..
커피를 싫어하는건 아니고 밖에서 친구들 만날때 가끔먹는편인데
커피냄새가 좀 나한텐 메스껍고 머리도 띵하고 안맞는체질임.
내가 표정관리 안되니까 진짜 미안했나봄 ㅋㅋㅋ
"저기.. 제가 세탁비라도 드리고싶은데 현금이 없어서그런데 다음에 드릴테니까 번호좀 알려주실수있으세요?"
하고 자기 핸드폰을 나한테 내밀었음.
난 이런걸로 다시만나서 세탁비받고 그정도로 화나는일은 아니라서 정중히 거절하려고 고개를 들었음.
"아ㅎ 괜찮아요 이런걸로 무슨;"
봤는데 100%는 아니라도 70%? 내이상형에 가까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귀여운 기생오라비느낌 좋아함..ㅋ...
근데 얜 귀여운느낌은 별로없었음.. 곱상곱상....
머릿속엔
[다시만나!!!!!catch you!!!!!!!!!]
근데 이미 번호주라는거 거절한뒤임.
나는 다시 물어볼줄알았는데
"아..네..진짜 죄송합니다.." 하고 마는거임;
다시 만나고싶어서최대한 잡으려고 머리를 굴림.
그래서 훈녀미소하고
"그럼 정말 미안하면 다음에 그 커피한잔 사주실래요?ㅎ"
앞에서 말했다싶이 나는 커피 잘못먹음.....
밥 사달라하는것보단 나을거같아서 커피사달라고 말이나왔음..
"아 그럼요 ㅎ그럼 번호는.."
"알려드릴께요!"
하고 우린 번호를 교환하고
이름이나 나이같은거 물어볼새없이 기생오라비내릴 정거장와서 급하게 헤어졌음.
내 야상에서 나는 커피냄새? 나에겐 사랑의냄새로 맡아졌음.
오늘도 좀 놀다와서 피곤해서 빠빠이....
추천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