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천에 살고있는 올해 16살이 되는 중학생 입니다.
제가 처음 판을 쓰는건데 이런 일로 쓰게되어 마음이 안좋네요.
앞 뒤 두서없이 쓰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저랑 제친구가 2월 10일 금요일날 학교에서 종업식이 끝나고
얘기도 할겸 점심을 먹으러 가고 있었습니다.
가는 도중에 한라마을과 금강마을 사이 중동대로쪽
길가에서 하얗고 큰 진돗개 한마리가 주인이 없는채 돌아다니고 있길래
저와 제친구는 신고를 했습니다.
한라마을로 오려면 1~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셔서 오시는 시간동안 저희가 보호를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약 2시간 정도를 같이 있었는데 얘가 자꾸 울더라구요. 다리에 문제가 있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자기 다리를 물더라구요.그리고 배고파 보여서 슈퍼에서 강아지밥을 사서 먹였습니다.
진돗개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차도로 가서
정말 자동차가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갔으면.....정말 끔찍한 일이 일어날뻔 했습니다.
이 일이 일어나고 몇분후 유기견 센터에서 차를 이끌고 한 아저씨께서 오셨습니다.
아저씨께서 강아지를 캐리어에 넣을려고 하시는데 저희랑 있었을때는 되게 순했는데
아저씨가 캐리어에 넣을려고 하실때 정말 가기싫어서 그런지 안좋은 기억이 있었는지
몸부림을 치더라구요. 그 모습을 볼때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진이 좀 큽니다.
이사진은 아저씨께서 캐리어에 넣기전 찍은 사진이구요.
원래 목줄이 없었는데 저희가 너무 힘들고 아무데나 돌아다니면 위험할 것 같아서
아저씨 오시기 몇분전 만나기로 한 장소주변 나무에 묶어놨습니다.
특이사항은 귀가 접혀있습니다.(사진 참고)
나이는 몇살인지 잘모르겠습니다..ㅠㅠ
저희가 이 글을 판에 올리는 이유는 열흘 안에 주인을 못찾거나 입양할 사람이 없으면 안락사 시킨다고 하시더라구요.
열흘을 쫌 넘어서 할수도 있지만....
저희가 괜히 유기견 센터에 전화를 해서 더 오래 살수 있었는데 저희 때문에 더 빨리 죽는것같아서 정말
미안하고 한편으로 밥도 못먹고 추위를 견디고 차가 다니는 위험한 곳에서 지내느니 편안하게 생을 마감하는게 좋은 것이다...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하는동안 주인을 찾는게 더 좋을 것같아서 판에다가 글을 올립니다..
어제도 친구랑 약대동에 가 (약대동에 진돗개가 키우는 곳이 쫌 있다고 친구가 말해줘서...)주인을 찾으려고 사람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오늘도 이 글을 쓰고 나가서 주인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톡커님들!! 혹시 진도견을 입양할 생각이시거나 이 진돗개의 주인이신분!!
아니면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입양시켜드릴분....이것도 아니면 주변사람들중에서 진도견을 키우실생각이 있으신 분.....이 계신다면
댓글에다가 연락처 좀 남겨주세요...ㅠㅠ 제발 부탁드립니다....
큰 진도견이라 입양이 쉽진 않을것 같긴하지만....
저희도 주인을 찾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할게요..
제발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카테고리는 어디다가 해야할지 몰라서..일상다반사-사는얘기 여기다가 할게요..ㅠ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