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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흑역사

쮀헷 |2012.02.12 18:51
조회 246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의정부에사는 올해 ★어른★20살 여자입니다 근데 대학안가고 재수하는게 함정ㅋ

 

내사랑 여러분의사랑 음슴체를 쓸게요

 

이판의 주제는 제목그대로 우리가족의 흑역사임

 

사실 흑역사라기보단 우리가족 일화같은거^ㅇ^

 

근데 이거 판쓰기가 어딧는지몰라서 그것만찾는데 30분ㅋ..........

 

여러분 톡톡쓰기는 여기에있네요 ^ㅇ^ 친절한 ★어른★

 

시작할게요잉ㅋ쮀헷

 

우리가족은 엄마 아빠 나 남동생이 있음

 

 

우리엄마는 TV 다시보는걸 엄청좋아함 ★엄마세상티비세상★

 

무슨말이냐면 봣던거 또보고 봣던거또보고x무한대 (무한대특수문자 어딧는지아시는분..ㅋ알려주세요)

 

근데 당신이 좋아하시는 것만 봄

 

게다가 이번에 *쿡티비를해서 요즘은 엄마가 하루라도 안행복한날이 없을정도로 행복함

 

(*쿡티비:시간상관없이 보고싶은거 골라보는거)

 

이것때문에 동생이랑나랑은 매일매일 머리가아픔

 

심각할정도로 병수준으로 봣던걸 또보시는데

 

엄마는 거의잠을안자심 밤과낮의 경계선이없음 불면증인지는 모르겟는데

 

티비를 다시보고말겟다는 의지로 잠안자고 버티는거같음

 

우선 엄마의하루일과는 0시부터 0시까지 티비시청

 

물론 맨날 티비만보시는건아님...

 

빨래도하시고 밥도하시고 강아지랑도 노심

 

엄마가 좋아하는 티비프로는 무한도전이랑 부탁해요캡틴, 코미디빅리그2임

 

여기서무한도전은 거의 뭐 엄마한테잇어서 삶의 낙이라고 할수잇을정도임

 

특히 정형돈...좋아하는 인물얘기는 이따가 뒤에서 차차하겟음 ^ㅇ^

 

저번에는 엄마가 부탁해요캡틴보느라 티비양보를안하길래

 

노트북주면서 이걸로 다운받아서 부탁해요캡틴보라고 드렷음

 

그렇게 엄마는 뒤에서 노트북하시고 난 티비를보고잇엇음

 

그렇게 티비를본지 한 4시간쯤 지낫나?

 

뒤에서 엄마가 너무조용하길래 자나싶어서 뒤돌아봣는데

 

네이버에서 뭔가를 계속 심각하게 보고잇엇음

 

뭐보나해서 봣더니 무한도전을 네이버 검색해서 기사를 하나하나 다보고계셨음...............ㅋ

 

뭔기사인가 햇더니 무한도전 해체설.... 정형돈 정준하 하차설...

 

해체설단어를보는순간 아찔햇음 나도무한도전좋아하는데 엄마는 어떨까..

 

하고 측은해 지려는순간 엄마가 분노함

 

"아~~~~~~~~~놔 무슨 해췌야!!!!!!! 무한도전해췌하면 티뷔 안봐!!!!!!!!!!!!!!!!

 

쿠하코핰ㅎ카후ㅏㅋㅎ카! 정준하랑 정형돈빠지면 무한도전 안봐!!!!!!!!!ㅋ홬화쾈ㅎ쾋콰"

 

하면서 새벽에 저한테 막 기사내용을 혼자 이마에 핏대세워가면서

 

설명하심.........근데 들으면서 기사내용보니까 엄마가 말하는거랑 하나도안맞음 ㅡㅡ쮀헷

 

엄마는 무한도전중에 특히 정형돈님을 대빵 좋아하심

 

도니도니돈까스를 찬양하시며

 

내년에는꼭 무한도전 달력을 사시고야 말겠다는

 

게다가 무한도전에 무한도전 피규어 보시면서 저것도 파는거냐고

 

저것도 사고싶다고 하시는 엄마....

 

또 구혜선님도 대대대빵 좋아하심 ^ㅇ^

 

난 개인의취향을 존중하는 어른이기때문에 엄마가 누구를 좋아하시든지 괜찮지만

 

문제는 엄마의 조잘조잘 무대뽀 찬양때문임

 

구혜선이 나오는 부탁해요캡틴을 보면서

 

"야야 구혜선이 입고나온 저 니트잇지?저게요즘 완판이래 없어서 못판데 글쎄 ~~~~~~~~~~"

 

"정형돈 도니도니돈까스가 글쎄 홈쇼핑에서 30분만에 매진됫데 10억을벌었데 글쎄~~~~~~~~~~"

 

"구혜선 핸드폰 봐바~~~~~자기얼굴보다 더큰핸드폰을 갖고 다니네~~~~~~~"

 

라면서 구헤선이 부탁해요캡틴에 들고나온 갤럭시노트를 보고 감탄하시다가

 

감탄에 그치지 않으시고 저번주에 갤럭시노트 사러가셨음ㅋ

 

엄마는 혼자좋아하시지않고 꼭 주변사람한테 요즘 정형돈이나 구혜선 근황을 말하심

밥먹을때 정형돈 사업얘기 빨리할때 구혜선드라마얘기

 

근데 막 맞장구안쳐주면 엄마 실망해서 맞장구쳐줘야함..쮀헷

그래서 동생이랑나랑 여러모로 머리가아픔

 

예전엔 가요프로그램보면서 막 아이돌 무대의상보고

 

요즘저게 유행이니?????????옷가게에 저런거많던데 저게요즘 유행인가보지???????????

 

하시길래 뭔옷인가봣더니

 

 

 

★마.법.바.지.★

엄마.................도대체 어느옷가게에서 마법바지를팔아....

 

등등 요상한 옷입고 나오는 가수들보면서 요즘 유행하는거라 그러심...

 

아니야..그냥그건 컨셉일뿐이라고..흡..

 

요즘 엄마는 동생이랑 나랑 하는 컴퓨터게임에 관심이 많으심

 

컴퓨터게임하고잇으면 와서 무슨게임이냐고 물어보심

 

뭔지알려드리면 아ㅋ 하고 딴거하심

 

뭔가 동생이랑 나랑 못보던 새로운게임을 한다싶으면

 

와서 꼭 게임이름을 물어보심ㅋ헿

 

왜그러시는지는모르겟음 조만간 물어볼생각임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엄마가 동생한테 식용유를사오라고 심부름시킴

 

"가서 식용유좀사와"

 

"안돼 나지금 게임하고잇어"

 

"가서 빨리사와 엎어지면코닿을데잖아"

 

"아그럼 이거끝나고사올게 30분만기다려"

 

"아 ㅡㅡ빨리사와"

 

"안돼 ㅡㅡ이거게임나가면 명성도깎인단말이야"

 

엄마랑 동생이랑 티격태격 아웅다웅 하다가

 

"그럼 엄마가 게임하고잇을테니까 가서 식용유사와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게임을하고잇어

엄마 컴퓨터 끌줄도 모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사왘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하고잇을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싫어"

 

이러다가 결국내가감

 

ㅋㅋㅋㅋ엄마ㅋ농담인줄알앗는데 저렇게 웃으면서말하다가

 

동생 마우스까지뺏으려고함 엄마는 진심이였음

 

그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 라는 게임이라고함

 

 

대략이런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어떻게하겟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

 

결국 동생은 엄마가 마우스뺏을라그러고 식용유사오라고

들들볶여서 게임에서도 상대편한테 들들볶였다함^ㅇ^ 결국 패배

 

......ㅋ어떻게 마무릴해야할지 모르겠음

 

 

아 더쓰고싶은데 강아지랑노는 엄마,동생이랑 재밋게 놀기 등 쓰고싶은게너무많은데

 

재미도드럽게없으면서 글은 길다고할까봐 못쓰겟네요

 

나중에 기회가되면 더쓸게요

 

쮀헷ㅋ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행복하쉐여..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3년내내 같은반인 문어빨판같은 친구 민진아

 

2월12일 생일축하해 사랑해♥친구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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