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6개월차 신입입니다.
중소기업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연봉은 2400입니다.
근데 요새 너무 힘들어서 관두고 싶습니다...
처음엔 일이많고 힘들더라도 나름 뿌듯했는데,
시간이 지나 5개월쯤 되니 이제 어느정도의 업무는 익히고 제 업무를 찾아가는 시기가 되었음
근데 근무지가 집에서 1시간정도 거리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옮긴 이후 전혀 겪어보지도 못했던 분야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기 시작했는데,
인사업무를 보는데 저희팀 둘이서 250명 가까히 관리합니다.
근데 지금은 거의 제가 업무를 보고 상사는 서포트해주는 식이였습니다.
회사내 직원들이 업종도 다르고 작은 체계조차 다르니 헷갈리고 버거워지기 시작하더군요.
더군다나 퇴근은 8시가 보통..늦으면 10시에 퇴근해 집에가면 11시..
평일엔 그냥 제 사생활이란걸 모르고 집회사만 오가는 생활이 반복되더군요,
하루종일 업무에만 매달려있는데 제 능력이 부족한건지 업무는 줄지 않고 늘기만 하더군요
슬슬지쳐가던 중 이런일을 겪으니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같이 일하던 상사까지 관두면 당장 저 혼자 저희팀업무를 합니다.
윗분들께서 많이 신경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아직까지는 모르지만 두려움이 크네요..
지금 제가 딱 관두고 싶은 시기라고들 하더라고요...
과도기인것도 느끼고
근데 22살 아직 어린데 제 여유시간도없이 회사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게 맞는걸까요..
차라리 금전적인걸 조금 포기하고 업무가 적은 곳으로 이직하는게 났지 않나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제 생각이 아직 어린걸까요T.T
도와주세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