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고양이판] 고양이 입양하실 생각이신가요? (사진,동영상有)

땡글이 |2012.02.21 05:04
조회 2,348 |추천 2
play

 

 

제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글 입니다.

예비 집사님 혹은 고양이 입양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 이 글에는 고양이에 '응가' 및 '난소' 사진등 혐오사진이 될수 있는 사진들이 내포되어 있으니,

비위가 약하신분들은 포스팅 관람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요즘은 애완동물이라는 말보다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더 많이 씁니다.

반려동물. 말 그대로 반평생을 함께하는 동반자이자 친구인 동물가족을 칭하는 말이지요.

예전엔 반려동물이라 함은 제일 먼저 떠오르는 동물친구가 '강아지' 였지요.

 

 
↑↓서현출동님네 반려견 '멍게군' 출처:http://blog.naver.com/lgse64 화나면쇼핑해요:) 블로그

 

물론 지금도 반려동물중 많은분들과 함께하는 녀석들중 견님들을 빼노을수 없습니다.

많은 강아지 친구들은 많은 사람들에 친구가 되어주고 가족이되어 사랑받고 기쁨을 주며 살고 있지요.

 

 

↑박희주님네 반려견 '신비양' 출처:http://blog.naver.com/lgse64 별빛한수푼의 일상다반사 블로그

 

 

 

 

 

하지만, 강아지친구들 말고도 요즘 반려동물은 참 다양해 졌는데요.

 

↑가로토님네 토끼가족 '달이' 출처:http://blog.naver.com/to_moonlight 7월의 이파네마 소녀 블로그

 

텐시님네 햄스터가족 '젤리' 출처:http://blog.naver.com/dldlcodms 오예텐시 블로그

 

샤니님네 고슴도치가족 '이나' 출처:http://blog.naver.com/i__you__ 샤니와 고슴도치 블로그

 

미나ri님네 백문조 '바니' 출처:http://minariru.blog.me/ '오늘,미나ri' 블로그

 

 

 

이외에도, 거북이,닭팽이,닭,금붕어 등등 많은 동물친구들을 가족으로 맞이하여 함께하시는분들 많으실꺼라 생각되요.

그속에 '고양이' 라는 친구도 함께하고 있지요.

 

반려동물 1순위는 여전히 강아지 이고, 그뒤를 마짝 쫓으며 많은분들이 함께하는 반려동물이 '고양이' 인데요.

오늘은, 그 '고양이'친구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제가 가장 잘 아는 동물친구 이기도 하고 가족이기에. 고양이 친구들 이야기부터 하려고해요.

저희집에도 고양이가족 4분이 계시죠.

 

'로빈,쵸파,봉자,누리' 이 친구들이 제 소중한 동물가족 고양이랍니다♥

 

 

제가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혹시 지금  '고양이' 입양을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시다면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라고나 할까요..?

물론, 많은 생각을 하고 결단을 내리시겠지만, 그 생각들중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첫번째.  왜 고양이를 입양 하고 싶으세요?

 

개인적으로 땡글이는, 입양생각이 있으신분들께 수많은 반려동물 친구들중 왜 고양이 인가를 묻고 싶어요.

귀여워서,예뻐서,친구가 키우니까,영화를보고,책을보고,블로그를 보다가.. 등등 수많은 이유들이 있으실꺼예요.

 

저또한 처음 고양이를 키우게된 계기가 정말 단순히 '필받아서' 였습니다.

'고양이 보은'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됐고, 평소에 고양이를 무서워하던 제가 갑자기 필이 꽂혀서 였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저희 서방에게

 

"나 고양이 키우고 싶어! 고양이를 키우겠어! 고양이 키울꺼야!"

 

라고, 때를쓴게 벌써 6년전 일이내요.

그러한 계기로, 저희 로빈을 6년전 식구로 맞이했었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무식이 용감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저였답니다.

고양이에 대해서 아는것 하나 없었고, 받아들일 준비도 안돼있었는데 그저 감정만으로 아이를 대려왔었으니까요.

물론 그당시 고양이 가족은 처음이였기에 아깽이는 제가 감당을 못할것 같아서, 당시 10개월이였던 로빈을 가족으로 맞이했었습니다.

 

저 또한 처음 시작은 한순간에 감정으로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선택했지만,

앞으로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하실분이 계시다면 한번쯤 '왜 고양이 일까?' 라고 한번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 한순간에 감정에는 큰 책임감이 따른답니다.

전 처음엔 몰랐지만,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제 한순간에 감정에 큰 책임감이 따른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한 생명을 책임지는 책임감에 무게는 결코 작은 무게가 아니라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물론, 그 책임감에 무게는 고양이뿐만 아닌 모든 반려동물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말이죠.

 

*

 

두번째. 고양이에 털이 얼마나 빠지는지 아시나요?

 



 

위 사진은 저희 로빈이 침대위에서 저에게 온갖 애교를 피며 부비작 거리고 간 후 광경이랍니다.

몇일 묵혀둔거 아니냐구요? 아니예요. 매일매일 이불을 청소기로 밀지만, 아이들이 한번 흥에겨워 털을 뿜기 시작하면 저 모습 이랍니다.

 

고양이에 털빠짐은 강아지에 약 10배정도라고 해요.

그만큼 털을 많이 뿜어대는 아이들이죠. 털빠짐도 심하고 털도 얇아요. 단모아이들 같은 경우는 옷과 베게 이불등에 잘 박힙니다.

 

장모아이들 경우엔 스트레스를 받거나 더운 여름철 털을 정말 뿜어대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모두 단모종 아이들이라, 뿜는 광경은 잘 보질 못했는데요.

장모아이중 페르시안아이를 본적이 있는데, 딱 들자마자 털을 정말 뿜었습니다 놀라웠죠 '와우!' 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었습니다.

 

모든 고양이(스핑크스 제외)는 털빠짐이 심합니다.

저희집 필수품은 언제나 돌돌이 예요. 검정옷을 입고 나갈때면 언제나 테이프로 옷에 붙은 털을 사정없이 때구요.

저희집 아이들중 까만 아이들이 있어서 하얀옷 입을때도 마찬가지로 옷에 붙은 털을 사정없이 땝니다.

 

그래서, 결국 회색계열 옷을 잘 입게 되지요(...)

 

고양이에 털빠짐을 줄이는 방법은, 매일매일 빗질을 해주고 한달에 한번정도 목욕을 시켜주며

털결에 좋은 영양제 및 사료(음식)을 급여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100% 털빠짐을 없애줄수 있는 방법은 아니예요.

아주 조금 도움을 주는 정도랍니다. 고양이에 털빠짐을 우숩게 보지 마셔요.

 

그럼 미용을 하면 되는거 아니냐구요?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미용은 병원이나 샵에서 할 경우 '마취'를 합니다.

고양이는 소심하고 낮가림이 심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처음보는 사람이 자신에 몸을 만지고 또 그것도 모잘라 기게를 들이대며

자신에 털을 짤라대는데 그걸 용납하는 고양이는 정말 극히 극히 극히!..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적습니다.

 

헌데 이 '마취' 라는것이 참 안좋아요.

반려인에 지갑사정 고려 안해주고 비싼 가격도 한몫하겠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아이들 건강에 참 안좋습니다. 마취로 인해 아이들 간수치도 낮아지고요.

또 고양이는 마취에 약한 아이들이기 때문에(고양이 뿐만 아니라 마취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지요)

부분 마취도 아닌 전신마취를 하기때문에 정말정말 비추예요.

 

거기다, 털때문에 미용을 한다면 3개월에 한번씩 해야하는데

그걸 고양이가 견딜수 없어요.

 

반려고양이와 친해지신다면 집에서 하는 미용을 추천드리며.(병원에서 하는것보다 아이들이 덜 스트레스 받습니다)

한번에 미용을 다 하시려고 하지 마시고, 몇일에 나누어서 조금씩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되도록 바리깡 보다는, 가위로 손질정도만 하는걸 추천 드리구요.

하지만 전 포기해답니다 ^^.....(눈물)

 

한번 시도했다가 저희집 로빈은 스트레스로 방광염 걸리고, 전 고무장갑 다 찢어지고 난리부르스.

그래서 깔끔히 털을 받아들이고, 털과 함께 살고 있어요♥

 

 

세번째, 고양이에 응가 냄새를 맏아보신적 있나요?

 

출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카페 설렘병환자님글  http://cafe.naver.com/ilovecat/1545140

 

고양이에 응가 냄새가 강아지와 비슷할꺼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거슨! 당신에 정말 지나친 착각 이십니다.

고양이에 덩 냄새는 흡사 사람에 그것과 비슷합니다.

육식동물인 고양이에 덩 냄새는 뇌를 찌릿 하게 만들기도 하고 코를 애리게 만들기도 하지요.

물론, 그건 아이들이 무얼 먹느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결코 향긋한 냄새가 될수는 없습니다.

독해요 아주 독해요. 만약 원룸에 살고 계신 당신이라면, 고양이 화장실을 방안에 함께 놔야한다면 당신에 코는 이미..버리셔야 합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적응되어서 그 짧은 순간만 참으면 또 괜찮습니다^^

 

덩얘기 나왔으니까, 한가지 더.

고양이에 습성은 모래를 파헤쳐서 그곳에 볼일을 보고 다시 덥어놓는게 그들에 습성 입니다.

물론, 훈련을 시키시는분들도 계셔요. 사람 변기통에 싸게하는 그런 훈련 TV에 막 나오잖아요.

그건 TV에 나올만큼 신긴한일입니다. 모든 고양이가 다 그럴수 있을꺼라 생각하시면 지나친 큰 오산이세요!

 

하수구에 싸게 하시는경우도 있는데요. 그건 어렸을때부터 훈련시키셔야 수월합니다.

저희집애들도 화장실을 모래사용없이 시키고 싶어서 시도해 보았지만 이미 모래에 적응한 아이들은 쉽지 않았어요

거기에 다묘이다 보니, 한녀석을 교육 했다고 해도 다른녀석이 교육이 안됐으면 교육된 녀석도 다시 도루묵 입니다..

 

 

 

네번째, 중성화수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위 사진은 저희집 봉자 중성화수술후 봉자몸속에서 꺼낸 '난소' 입니다.

중성화수술은 아직도 흑.백 논쟁이 살벌한 문제이기도 한대요. 4마리에 고양이와 함께하고 있는 집사로서

함께 평생살 반려고양이라면 '중성화수술'을 시켜주는것이 좋다 라는 입장 입니다. 아니 꼭 필요하다! 라는 입장입니다.

 

고양이는 단모종은 빠르면 6개월 시점부터 발정이 옵니다.

강아지 여자아이들은 생리주기가 있지만, 고양이 여자아이들은 생리를 하지 않습니다.

365일 항상 임신을 할수 있는 몸 이라는 거죠. 하지만 365일 항상 발정기간은 아니예요.

다만, 첫발정때는 짧게 지나가지만 그때 교배를 하지 못할시 점차점차 주기적으로 짧게 발정이 오며, 점점 발정기간이 길어집니다.

 

제가 고양이를 키우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소리중 하나가

 

"고양이는 주인 버리고 집 나가자나 왜 키워?" 였습니다.

 

고양이가 왜! 집을 나갈까요?

바로 그 문제가 '발정' 때문입니다. 발정기간이 되면 아이들은 온몸이 달아올라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고양이에 애기울음소리 또한, 발정기간때 들을수 있는 소리 입니다.

 

고로, 발정기간때 아이들은 오로지 '교배'생각뿐이라고 말할수 있을만큼. 애걸복걸.

교배가 원활이 이루지지 않을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안하던 행동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이불에 실례 라던지, 토를 하는 경우도 있구요.)

 

남아에 경우엔 주변 여자고양이가 발정이 오면 그 냄새에 의해 발정에 시동이 걸립니다.

남아에 경우에는 발정때 일명 스프레이. 소변을 여기저기 뿌리는대요 집안 곳곳이 아이에 스프레이자국 냄새로 진동하는 경험을 하실수도 있습니다.

남아에 경우에도 애기울음소리와 같은, 소리를 내구요. 발정이 길어질수록 소음은 점점 심해집니다.

 

집에 여자고양이가 없어도, 주변 길고양이중 여자고양이가 발정이 왔다면,

집안에서만 크는 남자고양이도 발정이 올 확률이 높습니다.

 

집에 여자고양이가 없다고 안심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요~!

 

그럼. 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그럼 교배시켜주면 되잖아요. 고양이에 생리적 권리를 뺏는거 너무 불쌍해요"

 

네. 그럼요 모든것은 교배를 시켜주면 망고땡이지요.

하지만 고양이는 한번 출산에 1마리~7마리 정도까지 다산을 출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많은 고양이들 다 어떻게 하실껀가요? 본인이  그 생명들을 다 책임지실수 있나요?

 

아, 분양을 보내는 방법 또한 있지요.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에 버려지는 고양이는 수천마리 수만마리에 달합니다.

태어난 그 작은 생명이 버려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아니 아무리 그래도 생리적 권리를 뺏는거 너무한거 아니예요? 사람도 아이를 낳고 사는데,

고양이에게 자신에 아이를 낳는 기쁨을 빼앗는거 너무 잔인한거 아닌가요?"

 

라고 말씀하시는분들도 계실꺼라 생각됩니다.

물론, 저또한 저희집 여아 로빈,봉자가 엄마가 되보지 못하고 살아간다는게 참 안쓰럽기도 하고 그생각하면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들에 발정기때마다 출산을 시킬수 없고, 우리아이들 뱃속에서 태어난 작은 생명들까지 거두어줄 능력이 없습니다.

 

저 또한 아이들과 대화로 통할수 있다면 묻고싶었습니다.

 

'교배를 하고, 출산을 한뒤 그 아이들을 니가 돌볼수 없고 때가 되면 어디론가 보내져야 하는데

그래도 교배후 출산을 해서 엄마에 기쁨을 잠시라도 느껴보고 싶은지.

아니면 수술을 하고 엄마가 될수는 없지만, 나와 평생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은지' 에 대해서 말이죠.

 

하지만, 저는 저희집 아이들과 사람말로 대화를 할수 없으니, 제 판단이 저희아이들에 행복이겠거니 믿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중성화를 찬성하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예요.

 

우리아이에 건강을 위함이고, 우리아이에 묘생을 위함이고, 우리아이가 저와 함께살기 위함입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지만, 그럼 점점 길어지는 포스팅이 될것 같아서  링크 걸겠습니다

 

http://cafe.naver.com/ilovecat/1287850

반려동물의 불임수술의 필요성 (네이버: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다섯번째, 고양이를 위해 자신에것을 양보하실 준비가 되셨나요?

 

↑ 저희집 아이들에 스크레치판이 되버린 제 가방 ..OTL

 

출처: 네이버카페-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쿤달님글중 http://cafe.naver.com/ilovecat/663172

 

출처:네이버카페-고양이라서다행이야 모비딕님글중 http://cafe.naver.com/ilovecat/950172

 

위 사진은 제 다리입니다.. 세월에 흔적때문에 상처가 많이 아물었고 희미해졌지만, 약 2년전 저희집 봉자가 놀다가 제 다리를 파버린 사건..

애들이랑 놀면서 뛰댕기다가 제 다리에서 발톱을 세워서 뛰는 바람에 제다리는 피 철철. 결국 시간이 지나도 상처가 남았내요(;;)ㅋㅋ

 

 

 

고양이는 대체적으로 조용한 아이들이기는 하나, '사고'를 안칠꺼라고 생각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돼요~!!

모든 동물들이 그렇겠지만, 고양이 또한 사람처럼 성격이 다 가지각색 입니다.

활동적인 아이들이 있는 반면, 내성적인 아이들도 있고, 사람에게 친절한 아이들이 있는 반면, 사람에게 까칠한 아이들도 있고

애교가많은 아이들, 도도한 아이들 등등. 정말 사람처럼 성격이 다 틀려요.

 

조용조용한 성격으로 사고를 극히 드물게(안친다는건 아님;) 자잘한 감당할수 있는 사고를 치는 녀석들도 있지만,

에너자이져! 열혈고양이 남아도는건 힘! 세상 모든 만물이 궁금해! 하며 진짜 대박 사고를 치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저희집 아이들 네마리도 모두 성격이 다른대요.

로빈은 큰사고를 안치는 대신에, 침대 옷 가방 할것없이 스크레치를 자주 하시며

쵸파는 모든 비닐을 입으로 흡수 하시어 토를 자주 하시고 병원행을 자주 하십니다.

봉자는 사람위에서 뛸때 발톱을 자주 내미시어 저에대한 배려가 별로 없어요 ㅜ_ㅜ

누리는 모든 사고에 총 집합...이라고 할수 있는대요 애교도 많고 붙침성도 좋지만, 휴지풀기 씹기 선반위에 물건 다 집어던지기

옷뜯어놓고 옷풀어헤치기 등등 말로 다 설명할수가 없내요 ....ㅋㅋㅋ

 

 

이런 사고들 외에도,

고양이와 함께 하면 내가 양보해야할것들이 많습니다.

 

몇박몇일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아이들때문에 쉽게 여행을 가지 못하는 점도 있구요.

아이들을 위해서 한달에 일정 금액이 드는 일도 그렇구요.

아이들이 아플때 병원을 갈수있는 능력도 있어야 하며, 만일을 위해 저는 한달에 3만원 정도씩 따로 예금하고 있답니다.

또한 다른 반려동물을 키우고싶은 마음이 들때도 있지만, 아이들을 위해 접어야하는 경우가 허다하구요.

아이들 털때문에 내마음에 드는 옷을 포기할때도 많구요.

집안 가구들에 배치 또한 아이들에 맞추어서 하는 경우도 많구요.

아이들에 밥때문이라도, 밤새서 놀수 없구요. 만약 밤새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집에 꼭 들려서

아이들에 밥과 화장실 물관리를 다 해준다음에 나간 답니다.

 

또한 고양이는 자신에 마음에 들지 않을때 시위에 표현으로 이불에 실례를 하는 경우가 더럿 있습니다.

 

그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변수는 참 많이 생깁니다.

그런 모든 변수를 감당하실 마음에 준비가 되어 있으신가요?

 

 

여섯번째, 가족들이 고양이입양을 찬성 하시나요?

결혼을 하셨다면 양쪽부모님 모두 찬성 하시나요? 미혼이시라면 훗날을 생각해보셨나요?

아이들의 생명은 15~20년 입니다.

 

지금 당장은 아이들이 예뻐서 입양할수도 있어요. 하지만.. 훗날 미래를 생각해 보셨나요?

지금 학생이신데 나와서 자취를 하고 계시다면, 훗날 집에 들어가게 되었을때 집안 어르신들 가족분들이 고양이를 모두 받아들이실 준비가 되어있나요?

지금은 혼자이시지만 훗날 결혼을 하게 된다면 남편이 혹은 아내가 고양이를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지금 집에 아이가 없다면.. 아이가 생기면 고양이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요?

외로워서 아이를 입양하실 계획이시라면, 만약 외롭지 않게되시면.. 그땐 어떻게 하실껀가요?

혹시 털알레르기는 없으신가요? 키우다 털 알레르기가 발생하실수도 있는데 그땐 어떻게 하실껀가요?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상대편 집어르신들이 극심한 반대를 하시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등등.

앞으로 고양이를 키우시게 되면 수많은 벽들과 마주하게 되실수도 있습니다.

가족들에 반대에 붇이치는 경우가 많고, 임신때문에 혹은, 해외 몇년간 연수, 유학, 군입대 등등.

 

그 수많은 이유들이 자신에게는 안올꺼라 생각지 마세요.

나 혼자만 예쁘고 키우고 싶으면 아이를 입양할수는 있겠죠. 하지만 끝까지 책임지고 아이와 함께 하시려면

함께하는 가족들의 의견이 중요합니다. 정말정말 중요해요.

 

혹시 내가 무슨일이 있더라도 다른 가족이 내 아이들을 보살펴줄수 있으니까요.

 

아까도 말씀드렸다 싶이. 저는 준비가 없이 아이를 가족으로 맞이했었습니다.

그래서 붇이치는 벽들이 아주 많았어요. 힘겨운 싸움이였습니다.

가족과도 많이 싸웠고. 예비시댁과도 많은 다툼이 있었습니다 ..

 

결국 지금은 서로 한발씩 양보 하였고, 휴전중 입니다.

 

이렇듯이, 고양이를 입양한다는건 1차원적인 문제가 아니예요.

물론, 고양이뿐만 아닌 모든 반려동물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가족과의 상의 꼭 하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고양이와 함께할 15~20년. 그기간동안에 미래도 잠시나마 생각해 보심이 좋을듯 해요.

 

 

일곱번째, 그래도 고양이를 입양 하시겠습니까?

 

 

모든걸 감당하실 자신 있고, 고양이 자체를 받아들일 마음에 준비가 되어있고, 가족들의 동의 그리고 책임감으로 무장 되셨다면.

그래도 고양이를 입양하실 계획이 계획이 있으시다면 ..

 

 

당신이 아이들에게 진심과 사랑을 쏟는다면, 아이들은 당신께 모든것을 내어줄꺼예요.

 

아이들에게 양보하는것도 베푸는것도 많은것 같지만, 사실 아이들과 함께 하다보면 아이들에게 받는게 더 많다는걸 느낀답니다.

반려동물. 반평생 함께하는 동물 즉 가족이지요. 예쁘다 라는 이유로 입양할수 있습니다.

키우보고싶다 라는 이유로 입양할수도 있지요. 귀엽다 라는 이유로도 입양할수 있어요.

 

이유가 무엇이든 어떠한 이유로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었든 그것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가족으로 맞이하고 난 뒤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요.

 

다시한번 묻겠습니다.

당신은 진정으로 고양이를 입양하실 생각이신가요?

 

 

덧. 고양이입양에 관심 있으시다면 몇군대 카페를 소개해 드릴께요.

네이버 - 고양이라서 다행이야/다음 - 냥이네/싸이월드 -괴수네

이곳에 들려 제 포스팅에 다 담지 못하였던 고양이에 대해서 더 알아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궁금하지만 졸리기도한 울집막둥이 누리~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