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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드림] 흔한 대학생의 잡지제작 도전기!! 퍼뜨려주시면 ㄳㄳ

김도원 |2012.02.22 00:28
조회 760 |추천 23

안녕하세요를레이~?  안녕하세요를레이~?

 

여기에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기는데 다들 여자친구가 음슴으로 음슴체~ 이게 유행이더라고요.

저는 여자친구 있는데... 뭐가 없다고해야 음슴체를 쓸 수 있지..






 

 뇌음슴.jpg



 

그래..

난 많은 것이 음슴. 음슴체로 갈게요.

 

 

저는 흔하디 흔한 대학생임.

어느 날이었음.

친구놈과 한잔하다가 친구놈에게 물어봤음.

나 : 내 인생은 왜 이 모양임?

친구 : ㅂㅅ이니까.

나 : ...너도..

친구 : ...

 

친구와 함께 고민을 해봤음. 우리는 왜 비읍시옷이 되었나.

우리는 줏대없이 수동적으로 살았다는 공통점이 있었음.

뭐 어려서 사리분별 안될 때는 제외하더라도 머리가 좀 굵어진 중고딩 때도 마찬가지였음.

 


내가 중고딩 때는 남들도 다 가고 선생님을 비롯해 주위에서 하도 가라고 하시니까 대입이 내 인생의 가장 큰 목표였음.

어쨌든 나는 수능을 봤고 뭐가 뭔지 잘 모르지만 수동적 인간이니깐 대학도 그냥저냥 과도 그냥저냥~ 남들이 가라고 하는 곳으로~~ 가긴 갔음.

근데 몇 년간 바라던 목표가 이루어졌으면 당연히 엄청나게 기쁘고 뭐 그럴 줄 알았는데 별로 기쁘지가 않았고 오히려 더 허무한 느낌이 들었음. 이 공허함은 무엇으로도 채울 수가 없었고 전공은 맞지도 않아서 재미도 없고.. 이리저리 방황을 참 많이 했음. 학교도 잘 안가고.

친구놈도 뭐 비슷함.

 

 

 

해서!!!

 

 


 우리는 우리가 중고딩일때 누구도 해주지 않았던 얘기를 우리가 해주는 건 어떨까했음.


 - 막연하게 책상에만 앉아있지말고 니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해볼래? 

 - 주체적인 삶을 사는 건 어때?

..

등등 의 이야기를 내가 그렇지 못해 후회하는 시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해주자!

했음.(알콜의 힘)



 의기투합.jpg



 


때마침, 운 좋게 우리학교가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창조캠퍼스에 선정되었음. 창조캠퍼스는 뭐 청년들의 창업역량강화 뭐 암튼 그런 사업임. 

우리는 그 사업에 지원서를 냈고 결국 최종 10팀에 뽑혀서 지원을 받게 되었음!!



그런데 대학생인 우리가 막 거창하게 중고딩에게 이렇게 저렇게 살아라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고 내 삶이 더 비읍시옷임. 부모님등골브레이커임. 등록금기부하는 자선사엄가임.

 

 

우리가 하고싶은 얘기를 어떻게 전달할까 고민하다가 잡지를 만들기로 했음.

잡지의 이름은 미로.

 

 

 

나를 뜻하는 영어 ME와 길로(路)자의 합성어로 내가 가는 길이라는 간디나고 오그라드는 뜻을 갖고 있음.

 

그 잡지에는


- 선택의 순간에서 자신의 선택으로 자신의 삶을 마음껏 누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 중고딩 자신과 비슷한 연령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사회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친구들의 이야기

등을 담아낸다면 이것을 보는 친구들은 한번쯤 짧게나마 막연하기만 한 자신의 꿈이나 미래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 등을 생각해보지 않을까? 단 한명이라도 그러하다면 우리잡지는 성공이 아닐까? 해서 바로 이러한 사람들을 찾고찾고 인터뷰를 하고하고 글을 쓰고쓰고 했음.

 

 


제작과정은 처음이라 순탄치만은 않았음. 또 우리가 놓치는 중고딩학생들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근처 고등학생들을 팀원으로 영입하였음 ㅋㅋㅋㅋ 애들아 보고 있나? ㅋㅋㅋ



근데 하다보니 상도 2개나 받았음. 아주대 총장상, 단국대 총장상. 잠깐만 자랑 좀 하겠음.

 자랑.jpg






깨알같은 시간들이 지나가고,




 

 

 오늘 드디어 잡지가 나왔음.

 작은사진은iuv인터뷰.jpg






잡지는 맨처음 생각했던대로 무료임.말이 잡지지 글이 많음 ㅋㅋㅋ페이지도 100페이지임ㅋㅋ책같음ㅋㅋ 저는 재미있는데 오늘 나오자마자 보여준 사람은 재미없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솔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화장실에서, 자기전에 보면 좋을 것 같음...갑자기 여러분들에게 내놓으니까 급 소심해지네요...






아직도 고민중인건 배송방법임ㅜㅜ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선생님들과 말씀나누고 학교마다 30부 정도씩 기증하는것이 정답같음. 근데 근처학교라면 그렇게 할 수 있으나 다른지역은 일일히 갈 수 가 없음. 저는 뚜벅이임. ㅜㅜ




그래서 리플로 이름(택배받을 이름) / 소속학교&학년&반(혹시나몰라서) / 집주소 / 희망부수 / 를 남겨주시면 예산이 닿는한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나눠드리고 싶음. 중고딩학생들은 30부 정도 희망하셔서 각자 학교에 반마다 넣어주시면 소원이 없겠음 ㅜㅜㅜ부탁드림ㅜ 신상이 노출되는 거 같아서 꺼려지면 meroad.zine@gmail.com 으로 보내주셔도 됨.

또 명동같은 곳에서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무작위로 나눠드리고도 싶음. 이건 나중에 정해지면 다시!





저는 단국대학교에 재학중이고 그 근처에 거주하는데 혹시나 근처에 사는 학생들이 원한다면 직접 배달해드리겠음.(배송비 아껴서 회식 좀 해보게요ㅠㅜㅜ) 




이 게시물이 베스트? 이런곳에 올라가서 많은 사람들이 봤음 좋겠어요. 다른 좋은 사이트에도 널리널리 퍼져서 많은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요기를 눌러주세요~ http://pann.nate.com/talk/314944450 )

 





휴 ~ 다 쓰고 확인 눌렀는데 날라가버렸네요. 두번째 쓰는건데 처음에 뭐라고 썼는지 기억이 안나요..




궁금하신점이 있다면 쪽지 주세요~




감사합니다람쥐.








아 마지막으로 팀원사진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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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피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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