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어지는 글에서 보시다시피, 이미 한 번 글을 올렸던 적이 있는 약골입니다.
이 글을 쓰기 전에, 동성판을 둘러봤는데... 저희 얘긴 그닥 달달하진 않아서..하하...
음, 우선 제목이..이상하네요. 몇 번 헤어졌더라.... 사실은, 정말 기억이 안나니까...
그 만큼, 약간은 꼬인 얘기에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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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첫 만남은... 딱히 로맨스풍은 아니었을 듯 해요.
서로의 성격과 정황상...
고교시절의 빛나는 이야기....같은 건 딱히 없는 것 같아요.
그 이랑 저는 같은 고등학교를 나오긴 했는데... 고등학교에서는 많이 만나지는 못했어요.
나이차..도 있었고, 거의 모든 학생들이 그렇듯, 공부가 우선이니까.
첫만남도, 당연히 고등학교...일 것 같은데, 기억은 안나네요...
그래도 처음 본 건 기억나요.
그 이는 모르겠지만, 전, 그 사람.. 노래방에서 처음 봤어요.
노래방 알바와 손님...이 아니라, 손님과 손님으로.
노래방 보면.. 노래 안 부르고 있을 때 옆방 소리 나잖아요?
말달리자. 엄청난 크기로 들리는 말달리자...
그 소리를 듣고.. 호기심에.. 문가에서 살짝 본게 처음 본거에요ㅎ
그 때가.. 고등학교 들어가고 나서.. 좀 됬을 때였을 거에요.
전.. 정말. 말달리자를 그렇게 열성적으로 부르는 사람 처음봤어요.
마치... 음악속에 녹은, 한 마리의 야수를 보는 느낌이었달까..?
그리고... 끝.
그 이가 말달리자를 아무리 열성적이게 불렀어도.. 그 방으로 들어갈 순 없잖아요.
(들어갔더라면.. 드라마겠죠..?)
근데, 그 이가 절 처음 본 날은.. 몰라요...아, 슬퍼.
가끔 궁금해서 물어보면, 그냥 웃고 넘겨요...
심기일전하여, 그 이가 절 처음 본 날 + (그 이가 기억하고 있다면) 제대로 된 첫만남!
알아오도록 할게요..사실은 제가 궁금해요..
오늘은 아침밥 먹었어. 양이 중요한게 아냐! 먹었다는게 중요하지...
오늘은 안늦도록 노력할게. 사랑해.
그럼 다음에 다시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