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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有) 헤어진 여자친구가 암이라네요

윤성범 |2012.02.25 22:37
조회 730,859 |추천 284

 

 

저는 20대 중반인 한 남자입니다

제가 이글 을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심란한 제 상황때문입니다...

 

 

제가 여자친구를 처음만난건 대학교떄 입니다

얼굴도 이쁘장하고 성격도 활발하고 좋던 그런 모습에

제가 먼저 호감을가지고 사귀게 됬습니다

그렇게 좀 지난뒤 전 군대를가고 여자친구는 절 기다려 줬습니다..

 

 

 

그러다 제대를 하고 여자친구를 봤는데 처음보다 살이 조금 쪘더라구요

솔직히 그러면 안되는건 알지만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약간 정이 떨어진 상태에서 사귀는둥 마는둥 하다가

 

좀 지난 뒤 여자친구가 급하게 절 보고싶다고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나가서 봤더니 살이 많이 빠지고 야위었다고 해야되나?

그리고 또 초췌하더라구요... 그렇게

좀 걷다가 제가 밥먹자그러니까 안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오늘은 저랑 그냥 그렇게 걷고싶다 라고 말했었어요

그래서 저는 음 뭐 먹었나보다 라는 생각으로 넘겼고요

 

 

 

그렇게 그날 다음날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처음에 여자친구가

당황한득 하다가 이내 알겠다고 고마웠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계속 생활을 하다가 오늘 오후에 여자친구의 친구가 카톡이 왔습니다...

 

 

 

 

 

 

 

 

 

 

 

 

솔직히 전 여자친구한테 마음이 다 떠난 상태구요

돌아가고싶은 생각은 ... 없습니다..

 

 

여자친구가 계속 배가아프다 위가아프다 라고 하며 밥먹고 나서 토도 하고 그랬던적이 많은데..

그럴때마다 저는 아깝게 귀한 밥은 왜 토하냐고 구박했고 여자친구는 미안하다고 막 그랬었습니다..

 

 

그런거 생각하면 굉장히 미안하고..... 정말 죽을죄를 진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저를위해 그렇게 알리지 말라고 한것도.. 고맙고 정말 미안합니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한테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못잊는거 같은거 같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할지 .... 답답합니다.....

 

 

 

 

전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천수284
반대수2,106
베플강남쌀|2012.02.26 01:48
여자친구가밥먹다가토했는데 아까운밥을왜토하냐고? 자기걱정하면니병걸릴까봐걱정하는여친이불쌍하다 적어도 군대기달려주고 말투보니깐니가여자 잡고산것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프다는데병원한번 못대려가냐진짜 시간이얼마나걸린다고 다른남자랑사겼으면 여자지금 수술받고 행복하게웃고있을텐데 너같은거만나서진짜 안타깝다
베플글쓴이여자...|2012.02.26 03:52
우선은 안녕하세요? 전 닉네임 그대로 글쓴이 여자친구의 친구입니다 은아 걱정에 잠이안와 뒤척이고 은아에게 카톡을 길게 날리다 판을 들어와보니 이 글이 카테고리 3위네요.. 처음엔 설마 설마 해서 들어와봤는데.. 남자친구 이름과 은아의 절친이름.... 같네요 위암... 3기라는것도 같네요.. 그래서 한번 제 얘기를 끄적여 볼려 합니다... 길지만 지루하시겠지만 읽어주세요.. 전 은아친구 정말 가깝게지내는 룸메이트에요 네 윤성범씨 말그대로 지금 은아가 아파요.. 그래서 빈집을 저 혼자 이렇게 지키고있구요.. 우선 뭐 부터 말해야할지.. 전 윤성범씨 얘기를 자주들었습니다 자기전에 같이 누워서 수다떨때 마다 은아가 윤성범씨 얘기를 했었어요. 윤성범씨가 군대에 계실떄 은아가 늘 노래부르던 말이 있어요. 성범이 언제와 빨리 왔으면 좋겠다 등 성범이가 돌아오면 어디가서 밥도먹고 전처럼 손잡고 길거리도 걸어보고싶다며 진짜 달력빼곡하게 '성범이 돌아오기 87일전' 이런식으로 적어 놓고 그랬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데이트를 하고 나서 돌아온 뒤 은아의 표정이 좋지않아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무슨일있어? 남자친구 오랜만에 만났다더니 표정이 왜그래~라고 물었고 은아는 자신이 토를 했는데 남자친구가 비싼밥을 왜 토하냐며 핀찬을 줬고 걸을때 예전에는 같이 손잡고 걷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앞에 먼저 걸어가버리고 자꾸 춥다그러고 집에 들어가자그러고 그랬다며 많이 속상해 하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은아가 카톡을해도 보고 답장이 없고, 전화를 해도 한 3분의 2는 다 받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은아는 갈수록 힘들어했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그렇게 제가 한날은 그런 윤성범씨의 행동떄문에 힘들어하고 점점 야위어가는 은아에게 속상해서 헤어지라고 왜 그런놈이랑 사귀냐고 너가 아깝다며 그놈은 기다려준거 고마워할줄도모르는 사람이라고 화를 냈었습니다. 그러니까 은아가 울면서 말하더군요 성범이는 고마워 할 줄 모르는 사람아니라고 고마워 하는데 표현할줄모르는거라고 하면서 울더라구요 그걸 지켜보는 저는 답답하기도하고 숨이 턱턱 막혀오고.. 그랬었습니다.. 그렇게 은아가 갈수록 정말 말그대로 야위어가고 초췌해지고 계속 토하고 배가 아프다하고 토를 할때나 그럴때 피도보이고 해서 정말 이건 무슨 병이있는거다 안되겠다 싶어서 손 꽉 잡고 끌고 병원 데리고 갔더니 위암3기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처음엔 은아가 그말을 들었던게 아니라 제가 제일 먼저 그말을 듣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몇일뒤 은아에게 말해줬었고 은아는 주저 앉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은아는 살방법이 없을 것 같다며 자신이 죽기전 가장 많이 본 사람이 성범이면 좋겠다며 계속 윤성범씨에게 보기를 자청했었고 윤성범씨는 답이없거나 약속을 미루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그렇게 은아가 어떻게해서 겨우겨우 윤성범씨를 만났고 은아는 집에 돌아온후 무척이나 행복해 보였습니다... 자신한테 막대하고 막말해도 다시 착하게 돌아올꺼라고 하면서 애써 웃었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윤성범씨에게 이별통보 전화가 왔었고.. 은아는 정말 애써 아무렇지 않은척하면서 알겠다고 고맙다면서 끊었고... 옆에서 듣고있던 나는 설마설마...하며 물어보자 은아는 울기만 하지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제가 들은 윤성범씨 이야기는 끝입니다.. 아아... 하나 남았네요.. 은아가 지금 서울로 올라간 상태거든요.. 큰병원가서 입원수속밟을려고...그떄 은아가 가기전에 제가 윤성범씨 죽일꺼라고 정말 증오한다며 넌 아무걱정말고 올라가서 건강해져서 돌아오라고 하자 은아는 그러지말라고 그러지말라고.. 다 자기잘못이라고 그랬었습니다.. 그말을 듣고 은아가 참 바보같아보이고 정말 답답하고.... 미안하고......... 하여튼 제가 하고 싶은말은 윤성범씨 은아가 그쪽 정말 많이 좋아했었구요 둘이 찍은 사진보니까 정말 잘어울리고 이쁜커플이던데.. 왜그러셨어요 정말 은아가 위암3기인건 모르셨었곘지만 하여튼 어쩌면 다신 볼 수 없을수도 있는 은아에게 마지막까지 상처를 주셔야 했어요? 여기 달린 댓글들을 하나하나씩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정말정말 .... 나쁘셨어요 ... 은아의 또다른 절친인 분한테도 위암인거 그쪽한테 말하지말라고 걱정한다고 그랬던 것 처럼 저한테도 그랬었어요... 제가 말하자고 말하고 너 더이상 힘들게 못하게하라고 그랬더니 은아는 걱정시키기 싫다고 그랬었거든요.. 정말 다시한번 윤성범씨.. 은아가 그쪽 정말 좋아했어요 그리고 윤성범씨는 정말 세상에서 가장 증오하는 남자입니다..
베플엄뭐씨뱅|2012.02.26 00:21
베플됐네영 제발 자작이였으면좋겠는디... 처음글보자마자 너무 욱했네요ㅠ 뭐 자작이든 아니든 다들이런분만나는일은없었으면하네요ㅠㅠ우리윤이병보고있나...ㅋ 닌 쟈 닮으면안된데이~ --------------------------------------------------------------------------------------- 로그인하게만드넹 이거일부러 자기욕먹을라고 자작이였음좋겟다 이왕로그인했으니 이런신발버러지만도못한쉐키야 니글케기다려줬는대 맘이다떠난상태고 넌정이고머고업냐아그야 이런신발이밤중에욕조카하게만들고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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