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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버스에서 백허그를 당했어요 서..설렌다ㅎㅎ..5♥♡♥♡♥♡

아 행복해 |2012.02.26 00:35
조회 142,106 |추천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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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지?

 

 

하고 들어오신분들 많으실거예요

 

저 정말 고민많이했거든요 댓글도 다 읽어봤어요

 

저 떠나기싫어요 ㅎㅎ 제가 왜 떠나야하나요 진짜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니

 

제가 잘못한건 없더라구요 있다면 인증을 10분밖에 하지 않은 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글은 삭제 하지않을게요 다시한번 제가 쓰기싫다 힘들다는 마음이 들때마다 볼거예요 !!ㅎㅎ

 

저 찔리는거 없구 진짜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니 벌써부터 그리워지더라구요

 

왜 다시 돌아왔어 ㅡㅡ 그만 쓴다며 ㅡㅡ 이런 마음이신분들도 계실거구요

 

작별인사 했는데 ~~~~~~ 저 완전 푼수인듯ㅋ

 

하루사이에 정말 많은일이 일어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ㅎㅎ 마음 굳게 먹었어요

 

저 연재하기로했어요 제가 왜 그만써야하나요? 악플때문에 저 상처받기싫어서

 

사람들 피하고 그렇게하면 제가 너무 이기적인거잖아요

 

제가 상처받더라두 제 글 읽어주시는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라도 끝까지 써내려갈게요

 

저 힘좀 주실ㄹ래요 사실..저 지금 ㅎㅎ..무..무서움;

 

저 인증은 안할려구요 ㅎㅎ 또 했다가 큰 상처 큰 악플만 받을것같아요

 

더 이상 인증하란 말씀 안해주셨으면 해요 ㅎㅎ 저 그리고 몇몇분들 닉네임 기억하고있어요 ㅎㅎ

 

댓글로 힘주신 여러분들 모두 진짜 감사해요 저 안잊어요 ㅠㅠ 아니 못잊을듯ㅠㅠ

 

ㅎㅎ아직도 자작같나요? 그럼 뒤로가주세요 ㅎㅎ 전 켕기는거 없으니까 계속 쓸게요

 

제가 왜 지워야 하나요 떳떳한 제 얘기를 ㅎㅎ 여기서 끝내느니 차라리 연재하고 끝낼래요

 

저 잘하는짓 맞죠?..맞을거라고 믿고 연재해요

 

ㅎㅎ 힘주신 여러분들 다 사랑해요 ~

 

악플 다실거면 제일 왼쪽에 뒤로가기있으니까 눌러주세요 서로 상처받기싫잖아요

 

악플다시면서 자기가 악플인지 모르시나본데 ㅎㅎ 악플 정확한 뜻 검색해보세요 ㅎㅎ

 

악플다실거예요 ? 다시한번 말씀드릴게요 뒤로가주세요 ㅎㅎ 부탁이예요 ...

 

그리고 어떤분이 짱구년이니 뭐니 자꾸 저한테 그러시는데 짱구년이 뭐예요?

 

ㅎㅎ 자작쓰시는 분 같은데 죄송하지만 저 아니예요 그리고 저 키 153이 ㅇㅏ니라 152.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요 ..저 난쟁이 똥자루같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운좋으면 153까지 나와봤는데ㅠㅠ

 

아..그리고 어떤 남자분~ 설수스킬이뭐예요?ㅠㅠ..설수는 걍 싸가지 일뿐임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설수 보고있나? ! ? ! ? !

 

 

 

 

 

 

 

 

 

 

 

 

심란한 마음 접어두고 ! 본론갈게요 ㅎㅎ 기다리는건 누구나 싫으니깐 ㅎㅎ

 

 

 

 

 

 

 

 

 

 

 

설수가 그 말 뱉은 후로 저 정적 깰라고 엄청난 두뇌를 굴렸음ㅋ근데 도무지 말이안나왔음...

 

 

여러분 설수가 오글거리셨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설수ㅎㅎ근데 그 상황엔

 

 

마냥 떨리고 좋았음ㅎㅎ두근두근ㅎㅎ제가 그 이후로 말이 없었나봐요 ㅋㅋㅋㅋ자꾸 병원가자고

 

 

보채는거 괜찮다고 말리고 그러다가 '밥먹을래?' 이 말에 또 기분좋아서 바로 밥먹으러갔음ㅋ

 

 

네..저..밥순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간식순이..아..먹는거 좋아요 먹기위해 사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후로 어떤 관계로 발전해나갔냐구요? ...

 

 

 

 

설수는...

 

 

 

 

 

 

 

이 이후로..저에게..더이상 커다란 하트비트따위 남겨주지않았음 ㅎㅎ...

 

 

 

 

이렇게 쭉 지내다가 다시한번 제 마음을 두근두근거리게 만든 사건이있음 ...뿅이 아니라 뻑! 간사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뻑이가요 아주 뻒뻒뻒ㅂ껍ㄱ뻒  뻑이가요 @▽@....!

 

 

 

 

 

 

 

 

 

제가 추워도 긴바지 절~대 안입거든요 스키니란 저의 적임..하체비만의 적!!!!!!!

 

 

물론 설수만날때도 그냥 짧은바지나 치마입고나갔었어요 근데 그 날이 진짜 미칠듯이 너무 추웠고

 

 

친구와의 약속이라 걍 맨투맨입구 패딩조끼에 스타킹신고 반바지입고 운동화 신고 나간듯ㅋ

 

 

근데 자꾸 길다닐때부터 기침나오고 콧물나오고 어지러운거예요

 

 

햇빛은 쨍쨍한데 바람은 칼바람인 그런.....날씨였음....

 

 

제가 앉았다 일어나면 빈혈이 좀 심해요 어지럽고 앞에 갑자기 잘 안보이고 그러거든요? 빈혈이랑 감기기운이랑 섞였다 싶었어요

 

 

아..감기걸리겠다...싶었음 집에는 밤10시 30분쯤에 도착했어요 씻을려구하는데 온 몸이 떨리고

 

 

씻기도싫고...그냥 자고싶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그래서 이랑 세수만하고 옷갈아입고 잤거든요?

 

 

다음날되니까 머리가 깨질것같고 목따갑고 코가 꽉 막혀서 뭔 말할때마다 엥엥거리더라구요 ㅠㅠ

 

 

그러다가 설수 전화가왔음 아..오늘 설수보기로했지 ..하면서 받았어요

 


지금 밖에서 저 기다리고있는데 어디냐는 그런 내용이였음 제가 목소리를 질질 끌면서 얘기했어요

 

 

"웅....지금가께....웅......기다려.....웅....이따보자...."

 

 

이런식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픈거 티..티내려고 한건 아..아닌데..ㅎㅎ걍 저렇게 말함

 

 

근데 눈치없는 설수새;끼는 걍 ㅇㅇ 하고 빨리 나오라고 재촉했숨ㅋ;

 

 

저 아까 말했죠? 아무리 추워도 긴바지 절~대안입는다고 안입는것 뿐만아니라 그런 바지 자체를 안사요

 

 

전 까만바지에 까만스타킹신고 야상에 바람이 숭숭들어오는 그런 재질의 티를 입고 운동화신고 나갔음

 

 

아...진짜 쓰러질것같은거예요 기분탓인지 배도 아팠음

 

 

저 설수랑 만나서 놀고 웃고 떠든것같은데 솔직히 기억별로안나서 못적겠어요 .....너무 아팠음

 

 

머리는 지끈지끈거리고 온몸에서 열나는것같은데 너무 춥고...콧물은 계속나오고 ㅠㅠ기침도 콤보로

 

 

퀄뤅 퀄뤅!!!!!!! 퀄~~~~~뤅!!!! 이런식으로ㅋ 추하고 나발이고 몸이 너무 안좋았어요

 

 

무엇보다 배가 너무 아팠음.....쿡쿡 쑤신다는 그런느낌? 이였음 근데 설수한테 아프다는 말을 못하겠는

 

 

거예요 설수가 만났을때 얼굴 딱 보고 니 어디 아프나? 이랬는데 "아니이 !!!!! ^-^ " 이랬음ㅋ..

 

 

설수가 화장실 갔다와서 물기있는 손으로 막 손시렵다면서 호 해달라고 애교부렸던것같은데

 

 

제 배가 끊길것같아서 한팔으로 배 감싸고있고 고개 숙이고 있었어요 근데 설수는 제가 쑥스러운줄알고

 

 

"푼수 ~ 고개 들어봐 ! 왜카는데 또ㅋㅋ"

 

 

이러면서 장난치려고 하는데 아프니까 말도 안나오더라구요 근데 제 모습이 너무 싫었어요

 

 

저 이때 설수 진짜 좋아했음...오토바이 지나가고 그 이후로 저 진짜 설수 이름만 봐도 좋았거든요

 

 

근데 설수는 아닌것같았음 그냥 친구 ...성격 잘 맞는 여자'친구' 였던것같았어요

 

 

제가 달달한 얘기만 적어서 그렇지 설수 하는거 보면 걍 무뚝뚝하게하고 표현도 잘 안했음...

 

 

그래서 아프다고 말도 못하는 제가 너무 밉더라구요 '아프다'는 말을 못해서 ...솔직히

 

 

"나 아파" 이러면 설수는 "구라치지마라ㅋㅋㅋㅋㅋ" 이럴것같았음.....혼자 막 생각하는데 설수가

 

 

" 니 어디 아프나?.." 이랬음

 

 

웅!!!!!!!나아파!!!!!!!!!!!!!!!설수야 나 아파!!!!!!!!!!!!!!!!!!!!!!!!아프다니까????????????아프다고!!!!!!!!!!

 

 

하고싶은 심정 참고

 

 

"아..그냥 감기인것같ㅇ다ㅎㅎ신경쓰지마라"

 

 

이러고 걍 설수도 ㅇㅇ 했음...지금 생각해보니까 왜그랬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휴..

 

 

설수랑 여기저기 다니는데 진심 바람이ㅋㅋㅋㅋㅋㅋ미친것같ㅇ았음 바람 소리가 위엄있었음ㅋ

 

 

제가 너무 추워서 설수 뒤로 몸 숨기고 걸었음 몇발자국걸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걷다가 설수가 지도 추웠는지 다시 카페 들어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한모습 ohoh..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는데 유리에 비친 제 모습이 너무 그지같았음ㅋ

 

 

 

설수는 멀쩡한데 전 바람에 맞아서 떡지고엉킨 머리하며 입술색깔도 없고 볼은 빨갛고 눈은 반쯤 풀려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그지푼수......

 

 

 

근데 설수가 저한테 이렇게 말했음

 

 

"푼수"

"?"

"니는 내 어떻게 생각해?"

"갑자기 뭔소린데.."

"걍ㅋ니 내싫제?"

"갑자기 왜.."

"말해봐라 괜찮다"

"........"

"ㅋㅋ그래.."

 

 

 

이러는데 갑자기 막 미안해지고 좋아하는데 좋아한다고 말 못하는 제가 싫었음

 

 

갑자기 막 감정이 이상해지면서 막 눈물 나려고하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때까지 설수 앞에서 운적 한번도 없었는데..

 

 

눈물 나려고 하는거 꾹 참으려고했는데 진심 눈물이 앞을가려서 설수가 흐리게 보였음..

 

 

닦으면 우는거 티나고 그렇다고 눈감아버리면 눈물흘리는건데 아 어떡하지 하다가 설수가 저를 딱 보더니

 

 

"울지마"

 

 

이래서 저 입 꾹 다물고 안울었음.....사실 뻥임ㅋ; 저 울지마 한마디 듣고 바로 엉엉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수 개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니까 머리가 더 아프더라구요 진짜 띵~했어요 ... 아까 저 유리로 제 얼굴 봤다구 했잖아요

 

 

ㅋ울었으니까 더 그지같을것아님ㅋㅋ...달래주는 설수를 놔두고 화장실간다하고 직행했음

 

 

주머니에서 틴트꺼내갖고 볼일보면서 대충 입술에만

 

 

바르는데

 

 

 

아....

 

 

 

 

 

 

저 터졌어요 ........

 

 

 

헐.........

 

 

 

 

저 개 당황..; 진짜 제가 예상했던 날보다 1주일은 더 빨리한것같았고 저 데이트중인데 ...

 

 

무지 찝찝했고 어쩐지 배가 아프다했음.....진짜 최악이였어요 ...저 사복에는 가방 잘 안매요

 

 

주머니가 제 가방역할임 ㅠㅠ...당연히 생;리대는 있을리 없었음 어떻게 밖에 나가지.....아......이러다가

 

 

한 20분 흘렀나? 고민 끝에 저 결심했음....

 

 

설수를...시키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셔틀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전화부터 걸기로했음

 

 

10초도 안되서 받더라구요 이건 대화체로 쓸게요

 

 

설수 나

 

"설수..."

"어어 왜 니 어딘데"

"나 화장실...."

"아아 ...빨리온나 니꺼 다 식겠다 다시 주문해놓을까?"

"아니..괜찮ㄷㅏ...근데 있잖아 .."

"어 왜 뭔 일있나?"

"그거 있잖아 .....그거...."

"? 그거?????? 그게 뭔데?"

"나.....여자잖아...."

 

 

정적이 흘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다시 말 이었음

 

 

"한달에 .....한번씩 마법걸리는거..."

"...........아................."

"나.......근데 지금 그게 없어...."

"아.......뭐라고?......."

"없다고....생;리대가....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눈치없는 설수새;끼..ㅠㅠ

 

 

 

설수가 엄청난 고민을 하는듯싶었음....왜냐면 말소리없고 한숨쉬는소리만 푹푹 들렸거든요..ㅋ..

 

 

그러다가 알겠다면서 5분만 기다리는 말에 기다린다 하고 끊으려고했음

 

 

 

"설수 좋은느낌사야돼 날개달린거 !!!! 중형 !!!"

 

 

 

이러고 끊겼어요 ㅋㅋㅋㅋㅋ 5분이 아니라 15분 걸린듯...그러고 설수 전화와서 받았어요

 

 

"푼수 ..니 못나오제?"

"말이라고하나.."

"아..미안 니..몇번째칸인데.."

"몰라 ㅠㅠ두번짼가 여기 내밖에 없을껄?"

"아..알따 거기 있어"

 

 

이랬음.....그러고 문여는 소리 들리더니 헛기침을 하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당근 설수였음

 

 

근데 갑자기 뭔가 되게 감동인거예요 ㅠㅠ 민망하기도한데 비닐봉지 소리들리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사왔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푼수 .. 니 있는칸에 똑똑해봐 ]

 

 

이렇게 문자왔음 ㅎㅎ 그래서 제가 똑똑! 하니까 검은봉지가 위에서 달랑거리더라구요

 

 

키가커서 위로 준듯ㅎㅎ..; 그래서 받고 "나가있어 ~" 하고 문닫는 소리가 들리자 마자 저 바로 웃었음ㅋ

 

 

비웃음ㄴㄴ 감동의 웃음..ㅎㅎ 보니까 좋은느낌 중형이였음ㅎㅎㅎㅎㅎㅎㅎ날개있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식..감동..

 

 

저 얼른 뒷수습하고 일어났는데 아 머리가 너무 핑글핑글 돌더라구요 진심 @0@..이랬음ㅋ

 

 

근데..손씻고 거울보는데 너무 그지같은거예요 ㅠㅠ 울어서그런지 얼굴이 말이아니였음

 

 

대충 주머니에서 비비담은 조그만통꺼내서 살짝 바르고 보니까 괜찮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나갔음

 

 

아니 못나갔음......부끄러워서 어떻게 나감? 일단..호흡을 가다듬었음..

 

 

 

나는 나갈 수있다 X100 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ㅋㅋㅋㅋ를 많이 써서 그렇지 저때 제 심정이 어땠냐면

 

 

마치 바지에 똥쌌는데 뒷처리해줄 엄마를 기다리는 유치원생같았음 ㅠㅠ 비유같지도 않은 비윤가요?ㅋ저도 써놓고 읭?했음ㅋ;

 

 

아 헛소리 치우고 ㅎㅎ 그렇게 결국 설수 마주봤는데 ㅎㅎㅎㅎ 고개 숙이는건 제가아닌 설수였음

 

 

제가 설수처럼 똑같이 행동했음 ㅎㅎ "설수 고개들어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쾌했음ㅎㅎ

 

 

그러고 이 날은 집에 빨리 들어가야했음 ..더 데이트했다간 진짜 쓰러질것같았음 너무 어지러웠거든요

 

 

집가는 버스에서 설수는 계속 딴짓했음ㅋㅋㅋㅋㅋ원래같으면 계속 장난치고 제 외모 비하발언을했을텐데

 

 

설수가 달라보였음ㅎㅎㅎ귀여운시낑ㅎㅎ

 

 

그러고 설수는 잠깐 친구한테 뭐 줘야한다고 중간에 내리고 저는 몇 정거장 더 가서 집에도착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있으니까 마냥 설수생각나고 자꾸 피식피식웃음나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씻고 옷갈아입었던 상태였고 설수를 회상하고있었어요 근데 전화가오는거예요 설수였음ㅋ

 

 

"푼수 어딘데?"

"집이지ㅋㅋ니 집아니제? 빨 드가 내처럼 감기걸릴라"

"니 잠깐만 나와봐 기다린다"

 

 

이러고 또 끊겼음 맨날 지 할말만하고 끊었음 ㅡㅡ 그것보다 왜 이시간에? 왜 나오래?

 

 

저 ㅎㅎ 쌩얼임...대충 안경끼고 나갔음 집 앞엔 아니고 그때 2편에 쓴 그 골목에 서있었음

 

 

제가 막 반가워서 양 손 흔들면서 인사했는데 그냥 웃으면서 고개만 도리도리 인사하더라구요

 

 

원래 손으로인사해줬는데 뒷짐지고있었음 저것도 컨셉인가 하고 걍 설수한테 가니까 서..설수가...

 

 

비..빈손이 아니였음...ㅅ..서..설수...!...

 

 

"ㅇ..이..이거뭐야?!??!?!??!?!!!!"

"ㅋㅋㅋㅋㅋㅋㅋ놀래는척안해도된다ㅋㅋ"

"뭔데..왠 봉다리..설마 쓰레기는 아니겠제ㅎㅎ.."

"ㅋㅋㅋㅋ아니그든 내가 닌줄아나 !"

 

 

이러고 내민건 본죽ㅇㅣ랑 감기약이였음......그러고 하는 말이

 

 

"니가 무슨죽 좋아하는지 몰라서 걍끌리는거 암꺼나사왔다 다사올라다가 알잖아 내 그진거 ㅎㅎ"

 

 

이러고 쑥스럽게 웃는데 ...아 진짜 너무 감동인거예요

 

 

저 생각해서 일부러 중간에내리고 본죽에서죽사고 또약국들려서 감기약사고 저희집에왔을거아님..ㅠㅠ

 

 

무엇보다 무뚝뚝하기만했던 설수가 저를 생각하고 저 때문에 하루종일 고생한 설수생각하니까

 

 

그 날이라 그런지 감정도 오락가락이였고 ...진짜 애가 멋있어 보이는거예요 제가 뭐라고..ㅠㅠ

 

 

밤이라 그런지 그냥그랬던애가 잘생겨보이기도하고...그래서 고맙다구 막 울었어요 ㅠㅠ또 ㅠㅠ

 

 

설수가 울지말라고 제 키 맞춰서 허리 굽혀서 제 얼굴보는데 그때 깨달았어요

 

 

 

 

 

 

 

아....나만 좋아하는게 아니구나 ....

 

 

 

 

 

 

 

저 또 설수한테 선물줘야겠다 생각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상하셨나요?

 

 

 

"설수 ㅠㅠ"

"왜..또 뭔말할라고 .."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어ㅓㅎ어 ㅠㅠ"

 

 

 

ㅇㅣ러고 안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엔 꼬~옥이 아니라 꽉!!!!!!안겼음 저 고마우면 다 안기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버릇을 여기서 찾다닠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설수가

 

 

 

 

"아....니 맨날 감동받아서 울었음 좋겠다 ...."

 

 

 

 

맨날 안았으면 좋겠다는 말이겠죠?..ㅋㅋㅋ무튼

 

 

이러고 저 막 또 기분좋아져서 수면바지입은거 ㅋㅋㅋㅋ쌩얼인거 다 까먹고 설수랑

 

 

동네 한바퀴 돌다가 집에들어왔어요 집에와서 감기약하고 본죽보니까 본죽도 한개도 아니고 세개였음

 

 

ㅠㅠ살쪄도 좋아 ㅠㅠ설수가 날 위해 준건데..돈도없었으면서 이건 다 어떻게 샀지...

 

 

아..생;리대도 사줬는데 ....아 감기약도 돈 좀 들었을텐데....이러면서 걱정하고있었어요

 

 

근데 본죽 통에 메모지붙여져있더라구요 ??? 메모지는 어디서 구했는지 너덜너덜했음ㅋ

 

 

내용은 이랬음

 

 

 

[아프면 아프다고해 내 옆에 놔두고 어따쓸래? 내 쫌 써라 이용권처럼ㅋ

닌 잘먹으니까 남기지말고 꼭 다먹어 먹고 인증샷보내라 이건 명령이다 다먹어]

 

 

 

 

 

 

 

 

 

 

 

 

 

 

 

 

 뻑가는 편이라고했는데 써놓고보니까 걍 그냥 그런것같음..ㅎㅎ;역시 푼수ㅋㅋㅋㅋ

무엇보다 제가 설렜으니 ㅎㅎㅎㅎㅎ 전 정말 이때부터 뻑! 갔었거든요 ㅎㅎ

 

요번편은 쫌 많이 기네요 ㅎㅎ 아닌가..ㅎㅎ 선물이예요 나름...ㅎㅎ제 글 좋아해주셔서..감사해요ㅠㅠ

 

 

 

 

 

 

 

6편갈거예요 이제 가지말라고해도 갈거예요 푼수는못말려인가요?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이제 마음 단단히 먹었어요 ^ㅡ^♡

 

 

 

 

 

 

 

추천수352
반대수24
베플|2012.02.26 01:45
이글이어플로나와서매일손쉽게볼수잇게됫음좋겠다추천 --------------------------------------------------- 우왕베플이댱 헤헤헤 _ 추천찍어주셔서감사해여 글쓴이언니 전언니에그매력소심함에 뿅갈거같아요 ♥
베플백허그가지마|2012.02.26 00:38
헐 베플인지도 몰랐어 이 영광을 푼수와 설수에게 바친다 -------------------------------------------------------------- 돌아왔다..돌아와줘서 고마워ㅠㅠ 악플러들 악플달꺼면 조용히 꺼져 진짜 제발 글쓴이 상처받게 만들지말고 제발 가라 제발
베플푼수짱|2012.02.26 01:51
ㅎㅎ 베플됫다!!감사합니다 -------------------------------------------------------- 우와 6편도나온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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