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재주가 없어 이글이 어떻게 써 내려갈지 잘 모르겠다
이번에 겪은 주민센터 직원의 태도를 보면서 느낀 점을 써보려 한다.
공감이 갈 수도 있고 안가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나 또한 그 사람이 아니기에 이해 하지 못할 수 있지만 난 그 주민센터에 주민 아닌가...
난 주소를 옮기면서 예비군 관련 서류를 낼게 있었다.
하지만 직장인이어서 시간이 잘 나지 않았다.
오늘 퇴근길에 집근처 SD2동 주민센터에 가게되었다. 7시 휠씬 지났지만 불이 켜져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르게 되었다. 문도 열려 있었다.
남자분 1분과 여자분 1분이 일을 하고 계셨다.
곧 이어 나는 혹시 이 문서를 예비군 동대에 전해 줄 수 없겠냐고 물었다. 참고로 동대는 바로 지하 1층에 있었다.
여기서 부터 좀 그랬던 부분이다. 그 남자분은 다가 오시더니 손을 바지 호주머니에 둘 다 끼고 나를 똑바로 쳐다 보면서 (나보다 나이가 조금 있는 분) 여기서는 전해줄 방법이 없으니 다시 동대에 연락해보세요 했다.
이 시간에 나를 대하는게 어의 없다는 어투였다. 그 말을 듣고 나니 내가 완전 죄 지은 사람 처럼 되버려 알았어요 하면서 빠져 나왔다. 물론 고개 숙임 감사합니다. 못 도와줘서 .. 이런거 나오지 않았다.
나오자 마자 화가 났다. 은행을 가도 편의점을 가도 이렇게 대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없는데 주민을 대하는 이곳은 주민들을 어떤 사람으로 보는걸까.....
이런 고개 굳어가는 사람들이 고위직으로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지금은 조선시대가 아닌데... 라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