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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G컵 축소수술을 해야될까요?

75G |2012.03.10 23:33
조회 3,263 |추천 1

22살 75G컵 여자입니다

163 / 53킬로구요

 

정말 자랑이런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축소를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중학교때부터 가슴이 막 커지기 시작하더니

고등학교1학년이 되니까 F컵이 되어버렸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는 65킬로정도 되서 살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살빠지면 자연히 가슴도 빠지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20살이 되서 51킬로까지 뺐는데도 속옷가게에 재보니

가슴이 더 커져서 75G컵이 되었더군요;;;;;;;;;;;;;;;;;;;;;

 

가슴때문에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다른 여자분들이나 친구들은 넌 복받은거라고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중학교때부터 가슴이 커서 옷도 매일 남녀공용 95짜리 후드티? 그런걸로 입고 다니고

무조건 박스티같은것만 입고 다녀야 했고

학교다닐때는 달리기 하다가 브라끈이 끈어져서 집에 다시 갔다오기도 했습니다  

줄넘기를 하고 싶어도 가슴쳐질까봐 하지도 못했구요 하더라도 10분도 채못했음..

가슴 무게때문에 힘들어서 줄넘기도 하다가 포기했어요

속옷도 A컵 B컵은 정말 아기자기하고 이쁜게 많은데 G컵은 국내에서 거의 찾기도 드물고

이쁜속옷도 못입고 아줌마같은 속옷이나 아주 무난한 속옷? 그런거밖에 못입어요

속옷도 정말 비쌈 ;;; 기본이 8만원대임..

속옷가게에서 사고 나서도 바로 못가져가고 수선을 해야된다면서 1달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한 현실..

더 안좋은건 어깨랑 허리임..

가슴 무게때문에 자꾸 허리가 휘어짐 허리를 폈다가도 힘들어서

다시 숙이게 됨 22살 이나이 되니까 허리도 많이 휘어지고 어깨도 많이 아픔

더 슬픈건 저도 여자인지라 이쁘게 꾸미고 싶어서 블라우스? 에 치마입고

밖을 나가면 시선을 나한테로 다 쏠림..........

여자들은 지나가면서 내가슴 빤히 보더니 째려보면서 자기들끼리

재 가슴수술했나봐 자랑하나 ㅈㄴ짜증난다 이런식으로 애기하면서 욕을 하고 가고

남자들은 가슴만 뚫어지게 보더니 와 재 ㅅㄱ쩐다 수박달고 다니네 만지고싶다 등등

성희롱을 하더군요 파진옷도 아니였고 무난한 블라우스입고 나간거였는데도

저런시선들과 말을 하니까 스트레스도 쌓이고 크나큰 충격을 먹었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축소를 하고 싶은데 축소수술은 확대수술보다 위험하다고 하고 흉터도 남는다고해서

혹시나 부작용이 생길까봐 무섭네요..........휴

엄마는 결혼하고 애낳으면 가슴 축쳐진다고 좀 기다렸다가 그때가서 축소수술하라고

하는데 대체 어떡하면 좋을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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