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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동생한테 꼭보여주고싶습니다
톡되면 동생사진하고 다음에쓰려고 아껴둔 일화 하나 풀겟습니다
비루하고 능력없는 누나 도와주세요!!!!!!!!!!
톡커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18살 여자 사람입니다.
눈으로만 판을 읽다가 꼭 써야하는 얘기가 생겨 로그인이 안되는 네이트 아이디때메 새로 계정을만들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니 분명 다 바르게 입력햇는데 왜 로그인이 안되는 건지 ㅡㅡ 암튼
각성하고!!
어제는 바로 여자가 사탕을 받는 화이트데이였지요 ..
아 눙물이 ㅜㅜㅜㅜ
암튼!!!!!!! 그래서 남친 없는 누나를 위한 초훈남 남동생의 이벤트를 자랑하려고합니다
더불어 동생과의 에피소드를 쪼금 적어볼까하는데
톡되서 동생한테 자랑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꼭부탁드립니다 ㅜㅜㅜㅜ (굽신굽신..)
처음이라 많이 비루하지만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3
암튼 대세를 따라 남친이 음슴을 음슴체 ! (우와 나도 이거 해보는구낭ㅋㅋㅋㅋ)
우선 나님은 앞에서도 말햇듯이 18살 부산 사는 흔녀임 아니 그냥 여자사람...ㅜㅜ
내게는 3살 어린 15살 훈훈훈 한 남동생이 한명있음
우리 둘다 학교를 안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기독교 학교 다니다가 나님은 미국을 갓는데 잠깐 한국왓다가 다시 가려햇는데 아빠가
안보내주고
동생은 정의를 지키다가 오해를 받아 학교를 그만두고 나옴 ㅋ
그래서 둘다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음.
어릴 때부터 내가 좀 못되서 동생이 내 말을 무서워햇음
한참 사춘기 때는 엄청 사이 안좋다가 요즘 부쩍 급급급 친해짐 이보다 좋을수가 음슴!!ㅎㅎㅎ
암튼 어제가 3월 14일 우울한 화이트 데이였음
나님은 지난 발렌타인 데이때 동생에게 멀리서 맛잇다고 소문난 빵집에서 생초콜렛과 편지를 일주일 전부터
사두고 열두시 땡하자마자 줫음
그래서 동생님이 줄꺼라고 기대를 만땅햇엇음!!!!!!!!
그런데 이자식이 안주는 거임 ㅜㅜㅜㅜ
우리는 낮시간에 대학교 근처 영어학원을 다니는데 학원 마치고 밥먹는데
거리에 대학생들이 막 모두 한아름씩안고 잇엇음 ㅜㅜ
내가 어제도 카페에서 기대한다고 하고 그 모습을 보면서도 부럽다고 티를 팍팍!냇는데도
안줄꺼라는 거임 ㅜㅜ 그리고 밤까지 안줌 ........돈이 없다며 미안하다며ㅜㅜ
시간이 흘러 밤에 다른 학원을 마치고 선생님과 밥을 먹으러 가는데 동생이 없엇음
원래 매일 마치고 같이 기다렷다가는데 엄마한테 뭐 받으러간다고 먼저 밥먹으러 가라는거임
그런갑다 하고 짜장면을 먹음
집에와보니 아빠가 커다란 꽃바구니에 사탕을 사왓음
우리아빠 이런거 완전 잘챙김 ㅎㅎㅎㅎ
작년에는 집에 들어오는데 아빠가 무슨 애 한명을 들쳐업고 오는데 .. 알고보니 엄청 큰 곰인형ㅋㅋㅋㅋ
꽃바구니와 함께 ㅋㅋㅋ 작년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올해는 인형이 없는관계로 쬐끔 아쉬웟음ㅋㅋㅋ
그래도 좋앗음 하지만 아빠가 줄꺼란 믿음과 확신이 있엇기에 동생에게 더 받고싶엇음!!!
근데 이놈은 끝까지 없다고 못샀다고 그러고 ㅜㅜㅜㅜ
아빠가 준거 뜯는데 자꾸 하나만 달라고 약올리는 거임 ㅡㅡ
내가 너는 양심도 없냐고 오늘은 차마 널 못주겟다 열두시 지나고 내일 줄게 해도 계속달라고럼,,,,
아 근데 분영 이놈이 안줄놈이 아닌데 하면서 엄마한테 아까 동생 뭐받으러 갓냐니깐
엄마는 또 동생이 안왓다는거임!!
그래서 나는 기대를 하고 동생을 추궁햇음 그런데 누나 설마 내가 누가 사탕사러 간줄아냐며 초를 치는거 아님? 나쁜놈 ㅜㅜㅜㅜㅜㅜ그리고 결국 진짜 안줌 ㅜㅜㅜㅜㅜㅜㅜ 아빠가 준 사탕만 뺏어먹고 실실 쪼개면서 달라는데 얄미워 죽겟엇음 ㅜㅜㅜ
그래서 막말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글쓴이 성격이 좀 욱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나쁜놈이다 부터 시작해서 어쩌구저쩌구
동생님은 그런데도 실실 웃으며
미안하다며 대신 내일 하루종일 누나 가방을 메주겟다고 함 ㅜㅜ
그딴거 필요없으니 내일이라고 사탕달라니까 실타고 함 ...헐
내가 계속 막말하니까 하는 말이
"누나는 나한테 진짜 미안해 할꺼다 완전후회할꺼다!!!!!!!
내년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년에 해줄께"
아노ㅏ... 암튼 그러고 오늘 또 학원마치고 밥을 먹으러 감
근데 이놈이 집까지 갓다고 온다고 (집이랑 학원이 많이 멈) 늦은거임
사탕도 안준놈이 하면서 빡친상태로 만남
오자마자 미안하고 내가방을 들고감
그리고 밥을 먹으러 갓는데 이놈이 지가방 내가방을 둘다 메고 화장실을 갓다옴
저게 왜이러나 싶엇는데 깜박햇다길래 그러고 밥을 먹음
밥먹고 동생은 학원가고 나는 스터디룸에 과외받으러 ㄱㄱ씽함
그리고 가방을 아무생각 없이 열엇는데
모바일을 위해 123는 생략 나도 매일 모바일로 보니깡ㅇㅋㅋ
이런게 뙇!!!!!!!!!!!!!!!!!!
그안에는
저 상자안에는 아주 이쁜 은반지가 있었고
편지에는 금반지는 돈이 없어서 못샀다는 사과와 누나를 많이 아끼고 챙기니까 걱정말라는 내용이 있었음
나랑 과외쌤 둘다 눈이 똥그래져서 폭풍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갑자기 카톡이 오는 거임
마재민은 내동생ㅎㅎㅎㅎㅎㅎㅎㅎㅎ카톡이왓씀
나는 이미 봤지만 시크하게 못본척함 ㅋㅋㅋㅋㅋㅋㅋ
다급해져서 막 닥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백금이 좋아 동생앟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돈이 없어서 금은 못사고 은이라 미안하다는 내동생 ㅜㅜㅜㅜ
은반지가 잘없어서 한참 찾아댕겻다고 함 ㅜㅜㅜ 엄마한테 뭐받으러 간게 내 반지 찾으로 뛰댕긴거니ㅜ?
너무 감동받앗음 ㅜㅜㅜ 그렇게 수업을 마치고 동생에게 인증샷을 보냄
반지가 내 손가락에 딱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손가락 사이즈가 딱 맞는거 찾기 힘든 손인데
딱맞는걸 사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학원 마치고 내가 반지 낀거 보고는 흐뭇하게 바라보며
내년에는 금 사주겟다고 기대하라고 하고 게임하고 잇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 내손에서 블링블링하고 있음 히히히히히히히
내 동생 정말 너무 훈남임 운동도 완전잘해서 어린게 알통에 복근도 잇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잘 키웟음ㅎㅎㅎㅎ
자랑을 좀 하자면
겨울에 나님 기숙사학교 언니랑 친구가 놀러왓는데 우리 들어오기전에
거실에 미리 이불 깔고 대기해주고 누나 기살려주게 사람들 앞에서 잔심부름 다해줌ㅎ
얼마전에 나님 엄마랑 심하게 싸웟을때도 계속 달래주고 화해하라고 도와주다가
돈없다고 데리러 오라니까 늦은시간에도 군말없이 달려와줌
새벽 2시에 아이스크림 먹고싶다니까 편의점 뛰어가서 한보따리 사오고
맨날 찡찡대는 누나 델꼬 다니면서 말도 안되는 애교도 다 받아주고
하루에 한번 안아달라면 안아줌 ㅎㅎㅎㅎㅎ
내가 한창 아빠랑 사이가 안좋아서 힘들때
맥ㄷㄴㄷ에서 번호를 따여서 여자친구가 있을뻔했는데 차마 누나를 못버려서 내가 서운해할까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거절했다고 함 ㅎㅎㅎ 그좋아하는 사람이 나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직 친구들하고 놀고 싶고 여친도 만들고 싶을텐데 누나 외롭다고 나랑 있어주는 동생임ㅎㅎㅎ
나님 다이어트해서 살을 15키로 정도 뺏는데 뚱뚱했을 때도 항상 누나 챙겨주고 이쁘다 해줌 ㅜㅜ
근데 얼마전에 사실 그땐 쫌 쪽팔렷다고 함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알아 이해해 ㅋㅋㅋㅋ
요즘엔 둘이 맨날 붙어다니면 다들 남친인줄암ㅋㅋㅋㅋㅋㅋ
밤에 운동갔다가 같이 국밥집 갔는데 아줌마가 남친이 쏴요 하니까
네!!!!!!!제가 쏴요 하는 동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과거 많이 좋아하던 오빠랑 안되고 독하게 살뺐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남자 만날 일이 음슴 ㅜㅜㅜ 그래서 난 살빼도 못생겻구나 그렇구나 낙담하고 살때마다
위로해주고 ㅜㅜㅜㅜㅜㅜ
동생이 있어서 커플 부럽지 않게 행복함ㅎㅎㅎ(사실쬐끔 부러움 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누나 가방들어주고 투덜대면서도 다 들어주는 동생 너무사랑함
이렇게 잘키웠는데 나중에 아까워서 누구한테 장가 보낼지 벌써부터 슬프고 걱정됨 ㅜㅜㅜㅜㅜ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재미없고 비루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톡되서 동생이한테 보여주고 싶어요!!
추천수 높으면 잘생긴 우리 동생 사진 공개하겟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재민아 사랑해 완전사랑해 마재민 조으다 완전대박 레알 조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