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또다시 베스트에 올랐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감동이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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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힘들다...........ㅠㅠㅠㅠㅠㅠㅠㅠ학교가 너무 빡셈....................
하............... 이건 너무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우리학교는 오늘이후로 지구를 떠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시작할까?
나 요즘 피곤하니까 좀 봐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짧아도 이해해주고 길어도 이해해주고 재미없어도 이해해주고 재밌어도 이해해줘 ㅎㅎ
훼밀*마트 앞에서 하얀얼굴을 소유자가 손을 흔들고있었음
" 훈남아!!! 많이 기다렸나? "
" 왜이렇게 늦게 나왔냐. 빨리 줘. 받고가게 ㅋㅋ "
나님 .......... 보자마자 얼어버렸음
진짜 아무생각이안남
진심으로 진짜 당해보면 알꺼임..............
쟨 분명훈남이었음
근데 목월이랑 단짝이라고? 헐? 진짜? 헐?
근데 얘가 왜 여기있는지를 몰랐음
얘 전학가지않았나?
" 니 여자친군가보네 ㅋㅋ "
" 어 ㅋㅋ 이쁘제 ㅋㅋ "
" 안녕ㅋㅋ 목월이친구야. "
어쩜 저렇게 아무렇지않게 나한테 인사를 건넬수있음?
또라인가?
날못알아보나?
아무리 내가 머리가 많이 길었다고 하더라도, 아무리내가 살이 좀 빠졌다하더라도
내얼굴을 못알아봄?
나님 화장을 떡칠하고 다니는 그런 여자가 아님
그냥 소소하게 썬크림정도만 발라주는 그런 여자란말이다 ![]()
훈남이가 저렇게 아무렇지않게 인사하는데 나님 차마........
개샛기야 날못알아봐? 니가어쩜나한테이럴수있어!! 우리의썸관계를너의전학으로끝내버리고 몇달동안나한테 선문조차없던니가 일년만에 내앞에 나타나서 한다는 소리가 고작그거냐? 앙? 이샛깆 ㅣㄴ짜 죽여버리겠서!!!!!!!!!!!!!!!!
라고 할순없잖아?![]()
지금은 아무렇지않게 이야기하지만 난 머릿속으로 정리되지않은것들이 너무 많았음
" 아...그래...ㅎㅎ "
아무렇지않은척하면서 대답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훈남이랑 목월이가 몇마디 주고받더니 훈남이가 목월이한테 받을거 받고 헤어짐
목월이랑 우리집은 완전히 반대편임
목월이도 데려다주고싶어하지만 내가 말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이 너무 멀기때문에.....우린 학교만 가까운사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집에 혼자가면서 목월이랑 문자하는데 아무리생각해도 궁금한거임........
훈남이에대해서 알고싶은것이 너무 많았음
아니, 진짜 내가 좋아했던앤데 ........ 오랜만에 봤다고 생각을해봐
나님은 훈남이 폰번호도 가지고있지를 않았잖아..................
훈남이도 그이후로 나에게 연락한번 오지 않았잖아................
그랬는데 내남친의 친구가 훈남이었다고 생각을해보라고!!!!!!!!!!!!!
이건 소설이아니야 ㅠㅠㅠㅠㅠㅠ
진짜 내마음을 알아달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그심정을 차마 말로 표현할수가없음
이건 표현이 불가능함
진짜.
용기를내서 목월이에게 물어봤음
" 목월잉 ㅎㅎ 니친구~ 언제부터 알던애야? "
" 아 ㅋㅋ 중학교때부터 ㅋㅋ 근데 왜?? "
" 아닝 그냥......ㅎㅎ "
" 뭐야 ㅋㅋㅋ근데 아까전에 내친구가 인사할때 왜그렇게 표정이 안좋았냐 ㅋㅋ "
" 아......응? 나 표정안좋았다고? "
" 어 ... 나 진짜 순간 훈남이가 뭐 잘못한줄알았다.ㅋㅋ "
" 엥 진짜? "
" 응 ㅋㅋ 훈남이가 뭐 무서운표정지은것도 아닌데 너 완전 떫떠름한표정짓고 막 ㅋㅋ 귀엽더라 "
" 아...처음보는애가 인사하니까 당황해서 그런걸꺼야!! ㅎㅎ "
나님 막 둘러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이와 아는사이라는걸 들키기 싫었음
아니 그냥 들키기가 싫었음........왜그랬지............. 그냥 들키기가 싫었나봄........
나님 내일을 위해 일찍 잠들려 햇지만 차마 잠이안옴
어차피 방학이니까 늦게 일어나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 개뿔
그냥 훈남이 생각밖에 안나는거임
진심 훈남이 생각밖에 나지않았음.........목월이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나도 모르겠음 왜 훈남이 생각만 났는지.......................진짜 허탈한느낌이었음..........
중학교때도 나혼자만 좋아한 그런느낌?
진짜.............
나님 휴대폰 ㅈ충전을 하려고 배터리를 분리시키려고 휴대폰 케이스를 빼는순간 문자가 왔음
목월이가 이시간까지 자지않고 나에게 문자를 하나보다
시계가 새벽한신데 내가 그렇게 보고싶었나 ??????????????????????????????![]()
라는 또 혼자만의 착각을 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
착각이아니라 뭐 일상이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22면 한창 문자 폭풍하고 전화하고 막 그럴시기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그랬음 ![]()
" 자냐 "
잉?
모르는 번호임
근데 여자의 직감이라는게 있지않음?
솔직히 직감따위도 없었음
평소같았으면 과감히 씹었을문자임
근데 내가 말했듯이 계속 훈남이 생각만했다고 하지않았음?
중학교때도 훈남이와 반년을 문자로 살았던여자임
내가 저 두글자에서 훈남이의 느낌을 받았을까 못받았을까?
당연 훈남일꺼라 생각했음
진짜 지금생각해도 손발이 달달ㄷ라
아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모르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누구세요? "
나님 알면서도 혹시모르니까 물어봤음
" 알면서그러냐. 오랜만이네 "
오랜만이네? 지금 장난쳐?
그래 훈남. 개자식아 너란거 다알아. 넌 일년만에 보는 애한테...아니지 1년도 넘었지
문자한통, 전화한통, 싸이월드일촌도 아니라서 일촌평도 하나 받아보지 못했던 너에게서 지금 1년반만에................ 오랜만이네?
생각을해봐
짜증이나겠어, 안나겠어??????
짜증보다는 서러웠어
솔직히 내가 훈남이를 잊고산건아니야
번호가 없으니까 연락하고싶어도 못하는거고, 잇었다손치더라도 난 소심해서 연락하지 못했을꺼야
" 아까전에봤던 목월이 친구니? "
일부러그랬음
일부러그랬다고
일부러그런거야![]()
![]()
" 맞다 ㅋㅋ 목월이랑은 언제부터 사겼냐 "
" 그걸 알아서 뭐하게? "
" 아니 오랜만에 봤는데 떡하니 남친이 있으니까 그렇지 묻지도 못하냐 "
" 왜, 남친있으면 안돼!? "
" 니가 남친안사귄다그랬잖아. 기억안나? 니가 나한테 분명히 그렇게 얘기했어. "
" 그건 그때고. 지금은 생각이 바꼈으니까 그렇지 "
" 그땐 죽어도 대학갈때까지는 애인안둘것처럼 얘기하더니 말 참 쉽게하네 "
" 그런 쓸대없는걸 왜 기억해. "
문자하다가 슬슬 짜증이나는거임
정말 이자식은 아무렇지도 않나봄
괜히 나한테 시비거는건가 싶었음
아니, 자기한테 나는 아무것도 아니였나? 이럴수있나? 이런생각이 막 드는거임![]()
" 그걸 기억못할리가 있냐. 암튼 목월이랑 언제부터 사겼냐고 빨리대답해라 "
" 너지금 나한테 따지는거야? "
" 뭐래. 따지는게 아니라 묻는거다 "
" 니말투 마음에 안들어 "
" 말투가 맘에 안드는걸 뭐 어째라고. 물어보는것도 못하나 "
" 아니 물어보는것치고 말투가 따지는투잖아 "
" 맞다 아니다 대답하면 끝날것을 니가 질질끌고있잖아 "
" 박목월한테 니가 직접듣던가. 친하다며 완전 단짝이라며? "
" 목월이한테 들었다. 근데 니한테서 직접 듣고싶어서 "
" 그걸 왜 나한테 직접듣니? 박목월한테 들었으면 됐네! 니가 들은게 정확한거야. "
" 그래 오래사겨라 "
나님 진짜 처음으로 친구때문에 울어봤음
어떻게 저럴수가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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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방학이어서 다행이었지, 아니면 나 학교가서 눈부은상태로 돌아다녔을지 모름
물론 내말투도 고왔던건 아님...............
근데 훈남이도 말투가 고왔던건 아니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 섭섭했던걸 왜 몰라주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뭐 재회하자마자 전쟁인거임.........................
목월이가 ........ 목월이가 너무너무 잘해줬었음
그래서 훈남이를 그렇게 많이 머릿속에서 맴돌지는않았음
나님 기분안좋아보이면 목월이가 막 달래주고 풀어주고 그랬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님귀에 안좋은 소문이 어느순간부터 들리기 시작함
그땐 우리가 30일을 조금 넘겼을때였음
" 흔녀야, 너 어제 기출아파트에서 목월이랑 같이있었어? "
" 응? 기출아파트? 아니 ㅋㅋ 왜? "
" 아...... 아냐 ㅋㅋㅋ "
" 아 뭔데 그러니? 빨리 말해줘 ㅠㅠ 궁금하자낭 "
" 그게...... 진짜 별거아닌데......... "
" 별거아닌데 니표정이 그렇니? 빨리 말해줘 "
" 목월이랑 너랑 기출아파트에서 같이 손잡고 뽀뽀하길래........... "
" 뭐? "
" 아니..... 내가 잘못봤나봐 "
대화내용이 정확한건 아님
다 기억하면 내가 멘사에 들어갔지 이러고잇겠음?
근데 나님 빡치는 순간이었음
그건 확실함
지금 훈남이도 그렇고 목월이도 그렇고 끼리끼리 논다더니, 나님을 빡치게 아주아주 빡치게 만들고있었음
나님 그말듣자마자 목월이에게 문자를 날려 물어볼게있다했음
아 나 짧게쓸려고했는데 열받아서 막 적다보니까 글이 길어졌네.........
여기서 끊으면 진짜 짜증날거같ㅇㅏ.........
" 목월아 나 물어볼꺼있다 "
" 웅 ㅎㅎ 자기 머가 궁금해??? "
" ㅎㅎ 어제 기출아파트근처에 있었어? "
" 기출아파트? "
" 옹 ㅎㅎ 기출아파트! 우리아파트 바로 옆에 ㅋㅋ 너네집이랑은 완전 반대방향이잖아 "
" 아니 안갔는데 ㅡㅡ "
" 왜갑자기 정색쳐 "
" 니가 이상한걸 물어보니까 그렇지 ㅋㅋㅋ 쟈기 우리 오늘 만나서 데이트할까? "
" 내말에 대답해. 진짜 기출아파트안간거맞아? 내친구가 너 닮은데 봤다는데? "
" 그래 갔다. 갔는데 뭘 어째라고 ㅋㅋㅋ "
" ㅋㅋ 뭘 어쩌긴 ㅋㅋ 그냥 갔냐고물었는데 뭐가 좀 찔리니? "
" 찔리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나 진짜 짜증날려고함
기왕이면 목월이 이야기는 안꺼내고싶은데 훈남이이야기를 꺼낼려면 목월이이야기를해야해서 짜증남
내가 이쯤해서 하나 충고할게
기왕이면 알던애랑 만나서 썸을 하고, 썸에서 발전해서 연인이되길바랍니다.
진심임
진짜 소개받는거 할짓못됨..........
나 이만 여기서 마칠게요
감기걸려서 몸이많이안좋은데 ...... 지금 타이핑하는것도 머리가 띵함.........ㅠㅠ
톡커님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