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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해야하는건가요??고민이되네요.....

고민녀 |2012.04.17 17:57
조회 3,052 |추천 2

저는 32살된 결혼을 생각하고있는 늦깍이 노처녀?? 입니다.

 

요즘 현실이 다들 늦게 결혼하는 상황이다보니 노처녀라적었다고 혹시 저보다 나이 드신분 욱하시지 마십시오...단지 표현할방법을찾다보니 ....^^;;

 

결혼을 나름 전제로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있습니다.

 

사귄지는 이제 200일이 다되어가네요 ..... 이런고민자체가 너무 성급한건지.....너무 조바심만 내는건지 몰라 ....매일 고민하고  혼자 술마시며 고민을해도 도무지 답이 안서네요....

 

남자친구는 31살입니다. 물론 저보다 결혼에대한 조바심은 덜한듯하지만....이번에 교제허락? 의 의미로

 

저희집에 인사를 했습니다. 물론 그때 저희 친오빠에게도 결혼을 전제로 연애하고있다고했구요 ....

 

남자친구 성실하고 착합니다. 나쁜말할줄모르고 항상 마니 이뻐해주는 고마운 남자친구죠....

 

그런데 생각했던것보다 집안형편이 썩 좋지 않나봅니다.

 

연애하면서 알게된 현재 남친의 월급이 약 200만원으로 졸업하고 유학갔다오고나서 ...취업한지라 200만원이라고하네요 저역시 그정도 되구요 ....그리 넉넉한 월급은아니지만

둘이 결혼해서 알뜰하게 살면 괜찮을꺼란생각을 했습니다.

핑계면 핑계지만 저역시 그리 넉넉한 집안은아니지만 아버지가 국가 유공자에 친오빠 새언니 모두 공무원으로 알뜰히 모으면서 살아가는 집안입니다. 우리에게 손벌릴정도로 힘드시지 않으셔서 따로 아버지에게 용돈을 매달드리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현재 저희 집을 지을때 남은 빚이 원금을 갚아야해서 저희 오빠랑 저랑 30만원씩 2년-3년만 아버지가  부탁을 하셔서 그렇게 하기로했구요 ...그떄면 원금을 다 갚을수있다고하네요 ..

아버지에게 용돈드린다고생각하고 이떄까지 저 키워주셔서 당연히 그정도는 드릴수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남친은 집에 월급의 반을 생활비로 주고있다고 하더군요 ....

그래도 알뜰한지 대학시절부터 모은돈이 남친은 5천이나 된다고 하네요.....

문제는 그 모은돈 반을 아버지 인플란트하는데 써야한데요.......거기에 결혼해서도 그정도의 생활비를 드려야한다면.....어케 감당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자기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한테 당연히 용돈 생활비 드릴수있다고 생각은하지만....작은월급에 그것도 거기에 반을 다 .....드리니....

솔직히 결혼해서도 드려야하냐고 힘들게 물어봤을떄 잘 모르겠다고 ....정확한 대답을 하지않더라구요 .

지인들은 그런대답은 결혼해서도 드려야한다고 ....만약안드리게되면 결국 욕은 며느리가 다 듣게 된다고 ..

정확한 어떤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남친은  결혼을 자꾸 늦추려고합니다.... 돈적인 문제겠지만 얘기를해보자해도 정확하게 쉽사리 얘기를 하지도 않고 ....물어보면 단답으로 대답하는 식입니다.

답답하고 저만 결혼에 애타하는 사람같아 속상하기도하구요...

그냥 원룸에 살더라도 애기 낳을생각하면  너무 늦추면 힘들지 않겠냐고까지 얘기를했습니다 .

어느 여자든 남자든 준비된상태로 결혼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만은 그런 상황이아니니 아파트도 생각안하고 첨시작은 원룸 전세라도 빚이 안생기게끔 해서 차곡차곡모아서 전세아파트든 어디든 서서히 올라가면 된다고 생각하고 말을했지만.....결혼야그하면 부담스럽냐는 질문에 마니 부담스럽다고만하네요....

결혼 급하게 하고싶지는않지만 이남자라면 결혼해서 행복할수있을꺼라 생각했고 욕심을 나름 버린거라 생각했는데 ....지금 남친은 자꾸 결혼을 피하려고만 하는것같아 속상하네요....

애기낳고 하려면 제나이가 그리 적은나이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전 2013년이 지나가기전에는 아직 일년 반이 남았지만...그떄까지는 하고픈생각을했는데 .남친은 좀더 더 길게 보드라구요.....

타지에와서 혼자 생활하면서 마니 외롭고 힘들었기에 빨리 결혼을 하고픈생각도 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삶의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마음은 급하고 어케써야할지 처음 글을올리는거라.두서가 없네요 .이해해주세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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