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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만 결혼은 아닌 걸까요??

ㅠ.ㅠ |2012.04.20 13:48
조회 1,619 |추천 1

저는 나이 서른하나에 결혼 적령기에 접어들어 지나가고 있는 한 여성 입니다..

 

제게는 2년을 사귄 남자친구 있어요... 정말 얼굴 보고 첫눈에 와 ~ 진짜 잘생겼다.. 저런남잔 애인 많겠

 

지?! 하며 포기를 하고 지냈는데 제 회사 동료랑 아는 사이인걸 알고 우연찮게 소개 받게되어 사귄 남친

 

이 있습니다... 그치만 소개 받을 당시 백수 였고  전 원래 제가 좋으면 그만 이라는 생각에 직업에 개의치

 

않고 사귀게 되었죠.. 나한테 너무 잘하고 충실하고 정말이지 내가 만나본 남자중에 젤 착하고 좋은

 

남친이라고 생각 했는데.. 점점 사귀면 사귈수록 결혼 얘기가 오가고 서로 집안에 인사 드리고 하다보니

 

백수인 남친이 마니 걸리더군요..한번은 회사에 들어가서 일이 넘 빡세다는 이유로 3개월 다니다 그만두

 

고 덤프 트럭을 해보겠다 하여 제가 대출까지 받아서 차 사는데 보태주었는데 그것마져 일이 잘안돼서

 

지금은 차를 팔려고 내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태어나 처음으로 대출도 받아 본거구 거기다 남자 때문에 대출받는다는거 쉬운거 아니라 생각하는데

 

그만큼 남친을 믿고 사랑하기에  다 해주었고..

 

정말이지 돈이 않따라주면 복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참 운도 없고 복도 없고..참 맘이 안좋았네요

 

올해 결혼 얘기가 나오면서 제가 남친에게 그랬어요

 

"자기야 결혼할때 자기네 집에서 2,000~3,000만원만 보태주면 내가 또 같이 보태고 대출좀 받으면 집구할

 

수 있을꺼 같애 .. 이말을 했더니 나한테 하는말이

 

"너 진짜 무섭다 언제 우리집에서 돈 해준다고 했어? 집에 돈 없구..자기도 돈 없다고 단호하게 말을

 

하더군요.. 그때 정말이지 너무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나는 정말이지 많은걸 바란것도 아니었고 정말 최

 

소한의 금액을 말한거였는데 그것마져도 없다면서 나한테 단호하게 말을하니 참 할말이 없더군요

 

내가 실수 한건가?! 남친집이 식당을 하기에 돈이 그렇해 없다고생각 안했는데 저정도도 못해주나 라는

 

생각도 들고 참으로 힘든 하루 였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그의 집.. 벌어놓은것 하나없는 그남자..직장이 없는 그남자.. 가을에 결혼은 하겠다고 하

 

면서 저러고 있는 저모습이 한심스럽고 답답할떄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내나이 31에 친구들은 결혼한다고 하고 임신했다는 얘기들으면 난

 

내자신은 이게 뭘 하고 있는건지.. 참 내남친을 생각하면 내 미래까지도 보이질 않아요

 

그치만 착하구 내가 마니 사랑하고 함꼐 했던 2년날의 추억을 생각하면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나도 결혼하고 좀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싶은데.. 참으로 쉽지가 않네요..

 

어떻해 하는게 현명한 걸까요? 이기적이게 보일수 있지만  남친을 사랑한다고 말해놓고 남친의 그 가난

 

은 사랑하질 못하나 봅니다.. 헤어진다는것도 쉽지가 않은일 인데 정말 어찌 해야할찌 조언좀 해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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