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잘 못쓰지만 신세한탄할 사람이 없어서 이곳에 써봅니다 !
안녕하세요 ![]()
공부에찌들어있는 고등학교 2학년의 한 여학생입니다 ...
오늘 토요일이라 쉬신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저는 원칙에따라 학교를 나가야되서요..
저는 그저 슬프기만하네요
대한민국의 고교생여러분들..힘내세요..
아무튼 본론으로넘어가자면
오늘도 어김없이 학교가서 자습하고 오는길이였습니다
물론 지금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탓에 옷이랑 신발은 다젖고 잠을많이못자서 컨디션은최악이였죠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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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집에 걸어가고있는데 뒤에서 차가 빵빵하는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얼른옆으로나와서 차가지나갈때까지 기다리고있었죠
보통 여러분들은 차지나갈때 차가 어디까지 지나갔나 보시지않나요?
저도 그래서 핸드폰으로 시계한번보고 언제지나가나 하며 바닥(바퀴있는곳)을 쳐다보고있었습니다
근데 바로그때!!!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지더라고요...그래서 누가 쳐다보나 하고봤는데
살짝열린 창문너머로 택시기사님이 절 완전 죽일듯이 째려보고계신겁니다
이눈치로요
와; 소름돋아서 저도모르게 몸이떨렸죠
그러다가 갑자기
"뭘 처다봐 이 새끼야!!!!"
이렇게 소리를 지르시는겁니다 ;
진짜 너무 황당하고 그냥 그자리에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저 멀리가는 차만 보고있었거든요 멀뚱멀뚱
근데 제가 쳐다보는걸 사이드미러로 계속 보시는지 가다가 멈추고 가다가 멈추고 하시더니
제가 그제서야 정신차리고 다른곳 보는척을하니까 그대로 가시더라고요..
아니 제가 길을막고있어서 경적을 울리셨다해도
저는 금방비켰고, 차가 지나갈때까지 핸드폰 보고있었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그렇게 소리지르셔도 되는건지 어이가없네요
보통 운전자분들은 자기차를 남이 보는걸 싫어하시는건가요??
저는 차를 가져본적이없어서 잘 몰라서요 ..
그리고 만약 그렇게 가다가 멈추셔서 내리셨으면 저한테 한대치실분위기셨는데 ,
저는 그저 황당하고... 어이가없을뿐이고... 피곤한거까지 겹쳐서 기분이 매우안좋네요..
그 택시기사분이 보실가능성이 적지만 일단 만약 만나게되면 하고싶은말을 몇자 적어봅니다
3시 30분경에
시흥시 정왕동 ㅌㄱㅈㄹㅍㅅㅂ 앞에 지나가던 머리빠지시고 마르신 30대 중반으로 보였던 기사님
학생이라고 그렇게 함부로하지말아주세요
지금 날씨가 꿉꿉해서 모든사람들 기분이 안좋은데 기사님 혼자 안좋다고 저에게 화풀이하시는건 아니라고봅니다.
그리고 저는 학생이지만 사람이고 급할땐 비싼돈주고 택시타는 손님이기도합니다.
아마 제가 손님이였으면 기사님은 그렇게 소리지르시지도 않았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모든사람들이 손님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글로적어놓으니까 그나마 속이 시원하네요 어휴
꼭 그기사님이 보셨으면 좋겠지만 보실가능성이 매우적으니까요 .. ㅜㅜ 그저 푸념으로만 남기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