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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쩌는 냉면사장아자찌★★★★

YangYe |2012.05.01 17:55
조회 333,367 |추천 994

 

안녕하세요!! 첨으로 판을 올리는 16살흔녀임돠

 

 

글쓴이는..........모든게 음슴으로(ㅠㅠㅠㅠㅠㅠㅠㅠ)음슴체 ㄱ

 

 

 

글쓴이 포함, 총 8명인 우리는 월욜날 이순신장군을 기념하는곳으로 졸업사진을 찍으러감.

 

이날은 날씨가 매우매우 더웠음. 어제날씨 왜케 햇빛이 쨍쨍했는지.

 

 

졸사찍으러 가느라 썬크림 쳐발쳐발 했는데 땀에 줄줄줄.....말하지 않아도 상상될거라 믿고있음.

 

 

 

암튼 졸사를 다찍고 점심으로 싸온 김밥을 우걱우걱 섭취하며^p^ 보내다가 종례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감.

 

 

우리 8명이 집으로 돌아가기전에 노래방이나 한탕 뛰려던 참에

 

 

 

우리들의 눈엔

 

 

시원한 냉면집이 보였음................

 

 

날씨도 덥고 해서 우리는 냉면을 먹기로 했음.

 

 

그런데 몇명이 돈이 얼마 없는거임....우린 돈에 쪼달리는 가난한 신세였음ㅠㅠㅠㅠㅠ

 

 

하지만 짧고 굵은 토론을 거친뒤 8명이서 3개를 시키기로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하면 헛웃음밖에 안나옴

하하하하ㅏ하ㅏ핳하핳히ㅏ하하ㅏ하핳하핳핳핳핳^p^

 

 

아무튼 냉면집을 들어가서 자리를 앉은 다음에 아줌마를 부르고 냉면을 주문함.

 

 

 

우리가 8명이니 아줌마는 당연히 8개를 시킬줄 아셨음.

 

 

그치만 아줌마의 착각을 우리는 곧 깨버렸지.............

 

 

"냉면 3개요." 라는 주문에 당황해하시는 아줌마의 표정을 보니,,,,,,,,,,,,,,,,,,,,,,

 

 

 

너무 뻘줌하고 죄송스러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튼 몇분정도 기다리니까

 

 

 

냉면 3개가 등장함.

 

 

졸사찍으러 멀리나가, 만원버스에 탑승해 지쳐, 무더위에 걸어다녀.

3단콤보에 타격이 큰 우리는 시원한 냉면육수가 보이자마자 싱글벙글 웃었음.

 

 

그리고 2명,3명,3명 짝지어서 냉면을 먹으려던 찰나,

 

 

아줌마가 냉면 5개를 더들고오시는거임............

 

 

우리는 급당황하며 수량잘못시킨줄 알고 아줌마한테 말걸었더니

 

 

"서비스 5개 나가요~~~"

"사장님이 주랬어"

 

 

나는 이말을 듣고 한동안 벙쪄있다가 내앞으로 냉면한그릇이 나오자마자 정신을 차림

 

 

 

................................................하필 그때 날이 더워서 내안의 빠져나갈 수분은 다 땀으로 보냄

젠장 땀만 안나왔어도 눈물을 펑펑 흘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냉면 3그릇→냉면 8그릇

18000원→48000원

 

 

.............................쩔지않음?????? 솔직히 요즘 세상에 이런 가게가 어딨음

 

집에 와서 엄빠한테 겁나 헐레벌떡 얘기하니까 엄빠둘다 놀라면서 인심돋는다고

 

 

8명이 고작 3개 시킨다고 역정내는 가게도 많은데 이 가게는 남다르다고

 

 

 

자 여기서 나는 슬슬 중요한 핵심포인트 이 냉면집에 대한 홍보를 쵸큼 할까함....

 

 

왜냐 나능 냉면사장님께 다먹고 인사드리며 홍보하겠다고 약속을 했으므로........

 

 

 

나란 녀자 약속지키는 이런녀자

 

 

 

정말........다먹고 냉면8그릇을 다먹고. 사장님이 주신 서비스 냉면 5그릇을 다먹고.

우리가 원래 시켰던, 주문한 냉면3그릇 값만 내고 나옴..................

 

 

사장님 스릉흡니다

 

 

 

 

'

 

 

 

 

정말 서비스 냉면인데 불구하고. 고키랑 켸란도 같이 넣어주심..............

 

 

아나 안구에 습기찬다

 

 

원래 글쓴이는 냉면 면발만 먹지 건더기는 남기고 국물도 몇번 마시기만함.

 

 

 

 

근데 정말 이날만큼은, 이 냉면만큼은 다 먹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한그릇 뚝딱!

 

 해치워버림 이 냉면은 남길래야 남길수 없는 냉면이기에

 

 

면발은 물론 건더기와 국물까지 모조리 흡수함.

 

 

그리고 집에가서 배탈이.............................................................그러나 괘아늠ㅇㅇ

 

 

사장님의 자비가 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철~~~~~~~~~~~~~~~~~~~~~~~~~~~~~~~~~~~~~~~~~~~~흘러넘치는 냉면임으로ㅇㅇ

 

 

 

냉면집 구조임.

 

 

 

사장님이 주신 냉면 쳐묵쳐묵 하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얼마 못찍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톡커들에겐 인증샷이 중요한 내용아니겠음???

 

에잇 이런 멍청한 글쓴이

 

 

여기 구조는 바닥에 앉는 자리, 의자에 앉는 자리로 나눠져있고

 

넓어서 사람들이 많이와도 좁고 불쾌하지않음<사실 이곳은 글쓴이의 엄빠 자주온곳임

 

 

그리고 맛도 좋은지라 사람들이 자주 먹으로 가는것으로 알고있음.

 

여기 육수맛좋음 조으다 완전조으다 대박조으다

 

 

또 글쓴이는 엄빠의 영향으로 숟가락,젓가락을 철저히 관찰하는데 여기는 그릇하고 숟가락,젓가락 모두 깨끗함. 고춧가루 하나쯤 발견되는 곳도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표임. 전에 이집말고 다른곳 냉면 한그릇에 8000원하고 맛 지지리없는 곳보다

가격도 2000원이나 싸고 맛좋은 여기가 더 좋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사진은 올릴까말까 주저하던 사진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홍보하냐 글쓴이가 홍보하지!!!!

 

무엇보다 글쓴이는 홍보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러 글을 올리는 녀자임으로 이 사진을 떡하니 올리겠음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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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치 않은 음슴체 쓰느라 너무 어려워씀

 

 

 

그리고 글쓴이의 형편없는 유머감과 언어실력으로........................홍보가 왠지 안될거같음

 

 

좀 세세하게 정리하고 올릴걸 그랬나ㄷㄷㄷㄷㄷㄷㄷㄷ

 

 

여기 맛없다고 누가 태클걸면 어저찌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치만 나는 인심쩌는 사장님이 계시는 이 가게를 꼭!!!!!!!!! 홍보하고 싶기에 올린거임.

 

 

 

음............글쓴이의 비루하고 지지한 필력으로는 베플은 무리니(주제를 깨치자!)

 

 

추천 덧글 각각 100개씩 넘으면....이날 찍은(몇장안되는) 아이들의 사진을 올리려고 함....ㅋㅋㅋ........................

 

 

 

내 홍보글에 태클거는것도 소심하기짝이없는 나로서는 벌벌떨일인데 애들 얼굴 올렸다가 거기에 악플달고 그러면.....................................................경련일으킴.

그러니 ㄴㄴ

 

무튼  위치는 충남 천안쌍용역 뒷쪽에 위치하고 있음.

육수는 감칠맛이 나고 면발은 쫄깃쫄깃하며 오동통........하지는 않지만 찰지는 면발임.

고기,계란은 적당히 익혔고 오이,배,무에도 육수의 감칠나는 맛과향기가 베어.............마시쩡!!!!!!!!!!!

◎◇◎!!!!!!!!!!!!!!

 

 

두번가랑 세번가랑 계속가랑

 

두번머겅 세번머겅 계속머겅

 

 

 

흥하라 천안쌍용역 근처 방아다릿집.

 

 

스증님 스릉흡니다....♥

 

 

엄빠모시고 친구모시고 선배와 후배와도 가고 언니하고도 가고 동창하고도 가고 음....여튼 많은 사람들과 또 찾아뵙겠슴돠 스증님 스릉흡니다

 

 

 

저는 은혜베푸는 학이 되겠슴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우리가 사장님하고 인증샷찍고, 냉면먹는모습 찍고, 냉면 5그릇 서비스에 감동먹은거 찍고

찍고 찍고 찍고 찍고 또 찍고 계속 찍고 했어야하는데................

 

 

사장님의 자비와 인심 향기를 풀풀 풍기는 냉면냄새에 정신이 혹해서............................

쳐먹느라 정신이 없었슴돠ㅠㅠㅠㅠㅠㅠㅠ

 

 

+       +          +

 

 

녀러분 땀을 뻘뻘흘리고 졸사찍느라 피곤에 쩌든 우리의 행색이...................................연민돋아 사장님 자비를 베풀어주신거니

"저번에 어떤애들은 서비스줬다면서 우리는 왜안줘요?!!!!!" 하는 그지깽깽돋는 행패는 부리지마세영

 

 

뭐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그런짓 안벌일거라고 믿슴돵!

 

 

 

마지막으로 한번 더 사장님 스릉흡니다♥

 

 

방아다리 하트뿅뿅>.<

추천수994
반대수27
베플ㅠㅠ|2012.05.01 21:53
저번에 어떤 애들은 공짜로 줬다는데 우린 왜 안줘요? 하지 맙시다. 누구는 로또 1등 당첨됐는데 왜 난 안돼요?랑 다를 바 없는거니까. ╋저 어릴 시절엔 베스트셀러 우동 한 그릇 읽으면서 나도 이렇게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지 했는데지금은 인정보단 남에게 손해냐 아니냐에 더 초점이 맞춰지는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저도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 슬프네요ㅡㅜ처음 이 글 봤을때는 와, 정말 인정이 많으신 분이구나. 흉흉한 세상에 이런 분이 있구나. 싶었는데다른 댓글들을 읽고 나서야 아, 민폐였겠구나.. 했어요. 어른인 저도 이런데 이 애들은 더 몰랐겠지 싶어요. 그리고 저는 나중에 사장님 찾아가서 냉면값 지불하는 것도 물론! 훌륭한 방법이지만 그래야만 개념있는 학생인가요? 중학교 때 배웠던 '이해의 선물'에서 주인공이 위그든 씨에게 사탕 값을 지불하던가요? 훗날 자신 또한 어른이 되어서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베푸는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래 전이라 가물가물하네요. 그리고 얘들아, 음식점 주인분 입장에서는 너희가 한 일이 실례가 되는 건 맞아. 하지만 너희가 어려서 잘 모르고, 나쁜 마음을 먹고 일부러 그런게 아니니까 이해는 하는거야. 사람은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으며, 혹은 남의 실수를 관찰하고 배워나가는 거야. 앞으로는 그러지 말자. 너희가 봤을지 모르겠지만 민폐네 진상이네 개념없네ㅡㅡ 이런 댓글들 보고 너무 주눅들지 말아. 가끔 어떤 사람들은 음식점 가서 고기 1인분 시켜놓고 간장게장 추가요 계란찜 더 주세요~ 하며 배 채우는 사람들이 있대. 조금 독하게 댓글 쓰신 분들도 너희가 이런 어른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충고해주시는 걸거야. 좋게 받아들이고 앞으론 그러지말자^^ 그 날 받았던 인정을 어른이 돼서도 간직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어줘야 한다. 그리고 이 글 보고 다른 학생들이 공짜로 가서 달라고 왕왕댈까봐 걱정되는데, 어릴 때는 남들이 안 하는 걸 하면 멋져 보이고 막 세상의 고독을 나 혼자 짊어진 거친 반항아 같고 그런데, 크면 자신이 과거에 한 짓이 얼마나 창피한지ㅜㅜ... 세상 사람들에게서 나에 대한 기억을 싹 다 지워버리고 싶어질 때가 올 거다. 철들면. 언제 올진 몰라 좀 늦을 수도 있어. 남한테 상처 주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남을 위한 것도 있지만 나를 위한거기도 하대. 생각없이 내뱉은 말이 듣는 사람에게도 상처가 되겠지만 언젠가 철이 들었을 땐 아 내가 왜 그때 그런 말을 했지. 그 친구에게 미안하네. 라는 마음이 계속 마음에 남을거야. 어디서 읽었는데, 나도 그렇더라ㅠㅠ
베플|2012.05.02 14:19
일부러 돈안들고가서 공짜냉면 얻어먹을생각하지마세요ㅡㅡ 이렇게 공짜냉면먹고옴^^이런게 아니라 사장님의 마음씨를보고 글쓴이님이 쓰신거니까
베플저건아니다|2012.05.03 13:02
학생들의 처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민폐라고 생각됩니다.돈이 모자라면 그 가치에 해결되는 음식을 먹어야하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 아닙니까? 18000원 이라는 액수가 적다고 생각하는 겁니까?.그 액수면 8명이서 편의점 라면이나 분식집 김밥 최소 16매까지 구매가능한액수입니다. 경제적 원만함이 부족하여서 이해한다고 하시는 분들똑바로 아세요, 자신의 경제적 사정이 부족하다면, 그 부족함을 자신의처지와 상황을 고려해보며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이 지혜로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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