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4살이고, 저보다 한살많은 남편과
살고있는한평범한 주부입니다.
결혼한지는 올해로 3년차접어드는데 남편이란 사람
때문에 3년동안 스트레스받고,눈물흘리고
그리고 한번의 유산 까지겪으면서 정말우여곡절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5월 2일날 크게 한바탕 싸웟는데 정말 이젠
더이상 남편이란 새끼를 볼수도없을것 같아요.
과연 제가 참고살아야하는지 돌싱이되어야 하는지 잘판단이 않섭니다.
톡커(?)여러분들의 생각과조언을듣고싶어서 글을 씁니다.
제남편은 지방대를 나왔고 저는 수도권에 있는대학에 나와서
주위친구들을 통해알게된 사이입니다.
그러다가 여차저차에서 2년간의연애끝에 결혼하게되었는데요.
정말 연애시절때는 잘해주고 시어머니도 저밥도사주시고
백화점도 같이가서 쇼핑도하고..흔히말하는 시집살이 않시키겟다
하시는 분위기 였어요.
그러다가 결혼하고 나서 한달도 않되서 첫 부부싸움이 일어났는데,
그이유가 제가 예전에 자취할때 쓰던 소형냉장고가 산지 몇년지나
지도 않아서 버리기 아까워서 신혼집에 들고왔습니다.
김치가 많으니깐거기다 놓으려고 했거든요.
제가 남편한테 결혼하고 나서2주쯤됫을때 그렇게 하겟다
하고 김치냉장고는 나중에 애낳고 하면사자 이런식으로 합의를 봤거든요.
근데 남편이랑 시어머니랑 저몰래 제카드를 가지고 나가서
마트에서 김치냉장고 신형을 사온거에요.
그것도 일시불로;;
남편한테
" 왜김치냉장고를샀어?둘이사는데김치를이렇게많이
넣으려고??"
이러면서 말하자 그냉장고는 질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저 냉장고는 어디다 쓸꺼냐 하면서 화를 내고
나랑 한마디상의도 없어 냅다 사버리면 어떻게 하냐 라고
햇더니 짜증난답니다.
그리고 나서 몇분있다 시어머니랑 남편이 통화하다가
저한테 시어머니가 전화와서
"어차피 살건데 뭘그러니~쪼잔하게"
열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희결혼할때도 백만원밖에 않보태주시고
살림차리는데도 보태주시지도 않고
저한테 한마디말도 없이 사시면 어떻게 해요
저게 몇만원짜리 물건도 아니고 백만원이 넘는건데
이렇게 하니깐 저보고 화를 내시더군요...
그리고 저도 엄마한테 속상해서 전화햇더니 엄마가
시집온지 한달도 않되서 시어머니한테 찍히면 고생한다면서
너가참으라고 김서방오면 내가 잘말하겟다고 이런식으로
해서 제가 숙이면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주사이에 또 싸움이 일어났는데
제가 300을 벌고 남편이 200을 법니다.
집세며 뭐며 다 빼고 보험료 빼고..여차저차 빼고
보니깐 150이라는 돈이 여유가 있었는데
남편이 저보고 갑자기
"100만원은 울엄마용돈드린다?!"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 뭐라는거야,우리150이 남는다해도 우리엄마아빠용돈드리고
시부모님용돈드리고 외식도하고 그래야지..뭔 100만원이나 드려"
이렇게 말했더니 저보고
쪼잔하다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웃기지 말라고 하면서 화를 냇더니 또
시어머니한테 전화를 해서 시어머니가 집으로 찾아오셧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말이
" 니 남편개무시한다며?????서방하늘같은줄알아야지!
내시대때는 서방님이 주는돈외에는 다 서방말고분고분들었다.
요즘 시대가 변해도 그럼 안되는거여!!!
니애미가 그렇게가르쳣디??"
이러면서 고래고래 소리치시더라구요.
저는 오기가 부린마음으로 지갑에 십만원정도 있던거 시어머니쪽으로
던지고
" 십만원이 하늘에서 떨어져요?백만원이 땅캐면 나와요?
저고생하면서 번돈 왜 시어머니한테 1/3 나 드려야하냐구요!!!"
이러면서 저도 소리쳣습니다.
남편이 방에서나와서 시어머니 모시고 시댁으로 갔고전 펑펑울었습니다.
제가욱하는마음에 시어머니한테 가서 돈뿌렷고 소리친건 죄송하지만
진짜 정말 백만원이나 되는돈을 명품같은거 좋아하시고 백화점만 취급하시는
시어머니한테 바로드렸다간 나중에는 모자란다하시면서 저희한테 뭐라 하실것같앗거든요.
그래도 죄송스런맘에 시댁가서 사과드렷습니다.
그랫는데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자꾸 백만원드린다면서 뭐라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오빠용돈으로 드리던가,백만원이 누구껌이야?
진짜 우리엄마아빠는 생각않해?
이러면서 뭐라 햇더니 꿍시렁 거리더라고요.
그리고 시어머니용돈 30 저희부모님 용돈 20으로 하잡니다.
또 큰싸움날껏같아서 그러겟다하고 제 비상금이나
그런걸로 저희부모님 용돈 더드려요.
그리고 일년째되는날에 남편이 시어머니랑 같이
쇼핑가자그러길레 알겟다햇죠.
(우리결혼한지 일년된날에 시어머니가 껴서 별로였지만)
그랫는데 백화점에 갔습니다.
거기서 저는 제가 진짜맘에 드는옷이 있었는데 10만원이 훌쩍넘는거라
꾹 삼키면서 돌아다녓습니다.
그러더니 시어머니가 'ㅁ'브랜드의 50만원이훌쩍넘는걸 사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진짜 가격이부담되긴 햇는데 남편이 엄마사줄게 이러더니
만 제 카드로긁으려하는겁니다?
(저희는 각자카드갑 자기가내자고 햇습니다.남편이 저 카드값많이나
오는줄 알고 그렇게 하자 햇던겁니다..)
그래서 "오빠 오빠카드로 긁어ㅡㅡ"
이랫습니다만 저한테 화를내더라고요.
솔직히 10만원쯤되면 제카드로 사드릴순있지만
전 그 50만원짜리 옷말고 비슷한 'ㅅ'브랜드의 20?정도되는옷을
사러가자 할생각이였는데요..
그러더니 제지갑 가져가서 바로 긁더라고요...
진짜 그땐 시어머니 있고 보는사람들눈이 있어서 참았지만...
그런식으로 계속 되풀이 되다보니깐 ...
며칠전에도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ㄹ'브랜드 유명한 가방 사주라고
하길래 남편이 또 알겟다고 하더니 엄마가 사주라햇다 사러가자 이러길레
제가 싫다고 살꺼면니돈으로 사라고 지금 허리띠 졸라매고있는형편에 그게
말이되냐 햇더니 저보고 정신적으로 이상이있으니깐
진료받고 오라면서 웃더라고요...
진짜살다 살다 못참겟어서 이혼하고싶습니다. 무료법률상담소에도 찾아가고
싶고....
진짜 제가 보는 시각에서만 마마보이같고,철없어 보이는건지 궁금합니다
톡커여러분들의 의견들어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