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불이?
요즘 여동생이 유치원에서 꺽기도를 배워오더니
저까지 전염되버렸습니다 --;;
다시 자기소개 흠흠...
심심할때마다 판 눈팅하는 경기도에 사는 19살 흐흐흐흐흔녀입니다
저는 남치니가 있으므로 음슴체를 쓰지않겠습니다![]()
근데 저는 지금 시간이 음슴으로 음슴체 고고
우리엄마 쫌 웃김
걍 웃김
대박 웃김
나만 웃긴거일지도모름
근데 내친구들도 다웃기다고 함
친구엄마라서 웃기다고하는걸지도 모름
그럼 난 낚인거임? 흐어어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 오늘 잠을 안자고 남치니 편지써주느라고 지금 나의 정신상태 멘붕ㅇㅁㅇ
아름다우신 톡커님들께서 이해바람 ^_^♥
우선 나와 엄마의 관계를 설명하자면
친함 매우매우매우매우
내가 쫌 네가지가없어서 엄마한테 막말하고 그러는데
내가 A형이고 또 가족한테 엄청 쫌 애정표현이 무뚝뚝함
나름 애정표현이라고 하는게 이런거임
그렇다고 욕하진 말아주세요...
아까도 말했지만 나님 A형 트리플 플러스 알파 A형임^_^♥
그럼 이제 얘긷 치우고 본론으로 고고
자랑은 아니지만 나는 고등학교를 자퇴했음
근데 난 떳떳함 절대로 문제아여서 사고쳐서 자퇴한게아님
공부하기싫어서 자퇴함 >3<
죄송.. 철이없던때라 이해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
지금은 떳떳하게 브랜드 회사를 다니고있음
글쓴이는 헤어디자이너를 꿈꾸고있음 p사에 다님 훗![]()
근데 이 얘기 왜나옴?..... 패스
아무튼 가방끈이 짧다보니 아직글자가 미숙함...
남치니가 알면 엄청 웃을꺼임....울지도 모름... 덴댱...
남친한테 편지쓰다가 너무 헛갈려서
나님의 최고 웃음매니저 엄마께 톡을날림
우리는 집에 같이있어도 톡함
우리는 이런 사이 아잉♥
엄마가 편지쓰고있는데 갑자기 톡날려서 놀람..
너무 놀라서 나도모르게 조카라고.....
엄마 사랑해♥ㅋㅋㅋㅋㅋㅋㅋㅋ
매너모드가 아니였던 내 핸드폰님께서
카톡음을 인공위성이 발사되는 사운드로 내 달팽이관을 자극함
보이는가 시간이?
새벽 4시.... 나 안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아 너가 뭐길래 날 못자게하는것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얘기하지마인지 예기하지마인지 진심 진지모드로 완전 헛갈렸음
나 바보맞음 전국적으로 바보있증했음 나 시집다감 T_T
이쁜 우리엄마 이름 이 승 민♥
우리엄마는 신비주의따위 음슴 그러므로 음슴체 계속 고고
엄마가 하도 답을안하길래 요즘 드립쩌는 용감한형제들 드립을쳐봄
아..... 내가 제일 싫어하는 시시한개그....
일단 패스
엄마가 또 답을안해서 폭풍카톡
아... 나 왜 이렇게 유치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성메세지 내용
"잠이나자 이뇨나 잠이나자 빨리 잠이나자 이뇨나 빨리자 이뇨나 잠이나자 이뇨나 빨리"
나 진심
버퍼링걸린줄........
무튼 얘기인지 예기인지 말을 안해줘서
엄마도 모르나하고 잠깐 생각함ㅋㅋㅋㅋㅋ
그래서 내 기분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함
하필 이모티콘 고르는데 답을보내심
타이밍--
내가 요즘 계속 멘붕드립치는데
엄마가 계속 이상한드립을치심.....
그후로 시작된 이모티콘 배틀
글쓴이는 지쳐서 더는 못하겠음..
포기했음
하지만 우리엄마 포기하지않음
나님 결국 화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깔끔하게 끝내주시는 엄마.....
끄읏 요 카톡 내용은 끝났음
하지만 에피소드 더있음
다음으로 고고 ㅋㅋㅋㅋㅋ
내가 음악을 엄청 즐겨들음
그래서 맨날 흥얼흥얼거리다 엄마가 시끄럽다고 혼냄
그래서 난 묵묵히 흥얼거림
그러다가 어떤날에는 밤에 이어폰꼿고 음악을듣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톡이 날라옴
메세지 알람창을 보니 엄마였음
난 또 엄마가 어떤 웃음을 줄지 둑흔둑흔![]()
알고보니 남동생이 음악듣는소리--
내방을 엄마가 있는 안방과 한참 떨어져있고
남동생방이 안방 바로 옆
이모티콘에서 엄마 표정이 나타남..
정말 미안했나봄 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 에일리 heaven노래 좋다고해서
미친듯이 가사 외우는중에
heaven 영단어하나 외웠다ㅋㅋ 를 카톡 대화명으로 해놨더니 엄마가 카톡을 보내심
콩나물 = 음표
저처럼 전국적으로 바보인증하신 톡커님들을위한 해석
이 날 이후로 엄마핸드폰에 나는 초코뚱띠로 자리잡았다...
멘붕.....
글쓴이가 남친이랑놀려고 아침일찍 집을나옴
근데 엄마가 어디가냐고 톡이옴
남치니랑 놀러간다고 하니까
설겆이도 안하고 방청소도 안하고 했다고 잔소리를 아침부터 쏴주심
그래서 나는 오해를함...
놀다가셈 = 놀다가 니 가고싶은데로 가
이번에도 전국적으로 바보인증하신 톡커님들을위해 해석
엄마가 분당에있는 병원에 같이가자고 주무시기전 톡을보내심
아 울 엄마 나 완전 사랑한보네 카톡 완전 많이 날림...
이제 부담스러움......
분당에 같이면 엄마가 뭘 막 사주심
그래서 많이 정말 많이 갈등하고 판단해서 엄마에게 말씀드렸음
이제 다 끝나씀
어떰? 울엄마 쫌 웃김??
제발 피식이라도 해주셈...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울 어무이께 편지를 쓰겠음
엄마
나야 초코뚱띠
내가 학교 안나가다가 자퇴하고 속썩이고 그래서 많이 힘들었지?
근데 난 좋았어 학교안가고 놀아서.. 미안해 엄마 ㅋㅋㅋㅋㅋ
오늘이 어버이날이고해서 직접적으로 말못하고
엄마말데로 요딴데다 써서 미안혀![]()
내가 빠른년생이라서 내 친구들은 다 20살이고하니까
술집도 가고싶고 늦게까지 놀고싶고 나도 이제 다 컷잖아 그제?
나 다커써!!!! 이제 다아라!!!!! 전국적으로 바보가 됐지만 그래도 알껀다안다공
그러니까 통금시간 늘려주셔용 11시로?♥
쪼옴... 나도 놀고싶다구 T_T
어차피 시집가면 자주못보는거 쫌 아름답게 살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하구요
내가 사다준 어버이 선물 화분이 맘에안든다고 꽃집가서 딴걸로 바꿔오는 엄마를 보니
난 정말 햄볶아
선물도 내 맘대로 못주는 나같은딸 사랑해줘서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기쁘다 즈응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제 컴퓨터 꺼야돼 -- 그러니까 이만 쓸께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알라뷰♥3♥
음.... 뭐 끝났는데..........
마무리 어케함??
우리엄마 사진 좀 투척할까함
위에서도 말했지만 울엄마는 신비주의따위 없음ㅋㅋㅋㅋㅋㅋㅋ
나 초등학생때 사진 한 10년전쯤 인가?????
굿 울엄마 천사 돋네♥
나도 엄마딸이라서 신비주의가튼거 없음
글쓴이 사진 투척하고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흔녀인거 알아요
그러니까 욕은 하지말아듀떼여 A형이자나여![]()
나 임자있는 뇨자임
알랴뷰 성워나♥3♥
엄마아빠 사랑하면 추천
남자친구 있으면 추천
남자친구 없으면 추천
걍 추천
감사합니다(_ _)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