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얼마안된 새댁입니다.
연애 1년안되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살고있는데요.
저희는 아직 통장관리를 따로합니다.
저는 장사를하고있어서 수입이 일정치않아요.
잘될때는 한달 400정도 벌고 비수기땐 150도 벌때도 있어요.
평균 250이상은 벌고있는데
남편 결혼전에 저에게 연봉 2500이라했습니다.
기술직이고 주 5일근무라서 주말엔 저 일하는거 도와주고해서
직업에대한 불만같은거없었는데
며칠전 우연히 남편 월급명세서를 보게 됐네요
그런데 이게 왠일
기본금 140에 수당 이것저것 쳐서 150좀 넘는데
뭘빼고 빼고하니 수령액은 145만원 이렇게 돼있는겁니다
그래서 저번달만 무슨이유에서 저랬게 받았나해서
몇달전꺼를 다봤는데 매달 그렇게 받았네요
첨에 이게 뭔가 제 눈을 의심했는데
너무 황당하고 속은 기분을 이루말할수없었어요
처음부터 알고 결혼한것도 아니고 월급을 속여서 결혼한건데
신랑 나이 올해 28살입니다.
아직 젊기에 그정도 받을수있다 치지만 왜 돈을 속여가면서 결혼했을까요
한번도 다른문제로 의심해본적없고 거짓말 안하는사람이라 믿었는데
배신감이 너무 듭니다.
저희 결혼준비하는 과정에서 애기가 생겨서 조금있음 애기가 태어나는데
앞이 막막합니다
애기 낳고 일을 조금쉬고 애기를 키울려고했는데 이런상황이라면 제가 일을 계속해야될거같아요
남편월급 140만원으로 어떻게 생활할수있겠어요
애기 맡길때도 없는데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남편은 제가 자기 월급얼마받는지 지금 모른다고생각할텐데 통장을 보여달라고해야할까요?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할까요?
지금 조산끼있어서 병원에서는 일도 하지말고 쉬어라하는데
쉬기는커녕 스트레스만 더 받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