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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빗길에 남성운전자와 사고목격 어이없는일;;;

도롱뇽 |2012.05.14 17:17
조회 158 |추천 0

3시쯤에 하교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1차선 도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사람 왕래가 매우 많은 도로고 신호등없는 횡단보도가 있긴하지만 사람들 다 그냥 도로로 걸어다니는 그 도로에

 

비도 오니까 저는 우산쓰고 앞 사람 뒤따라 가고있는데

 

분명 제 앞 사람이 횡단보도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에 1미터 쯤 옆에서 하얀색 모닝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앞 여성분이 당연히 먼저 횡단보도에 발을 들여놔서 건너는 중이었으니까

 

손짓을 했어요 오지말라고

 

근데 속도를 줄이려는 의도도없이 그냥 ;;;; 받더라구요?

 

저는 다행히 피했는데 여성분은 정면으로..

 

물론 도로 자체가 사람 왕래도 많아서 그리 빠른속도는 아니었고  차종도 모닝이어서 심각하진 않았는데

 

아예 멈출 생각이 없는 같은 속도였어요

 

그러더니 천천히 갓길에 차대고 우산을 막 뒷자리에서 찾더니 우산 쓰고 내리더라구요

 

20대 남성이고 검은색 모자에 검은 티셔츠 입고있었고

 

제가 그 여성분 일으켜드리고 그냥 옆에 서 있었는데

 

그 여성분도 당연히 화가 났겠죠;;; 운전자보고 "아니 앞에 안보고 운전하세요?" 했더니

 

그분이 한 2-3초간 썩은 표정을 막 짓다가 "안다치셨죠? 앞에 잘 보고 다니세요 이제" 하는거에요

 

그러니까 옆에 아줌마랑 그 여성분이랑 "ㅡㅡ;;;네???? 횡단보도고 손짓까지 했잖아요 멈춰야 정상 아니에요? 사과는 못할망정" 뭐 이런말을 했고 여성분이 "저 못보셨어요?ㅡㅡ??네?" 라고 물었는데

 

그 남성분이 "아네 그러니까 저도 죄송한데요 앞좀 잘보고 다니시라고요" 라고 하더니

 

뒤돌면서 "ㅆㅂ 뭐 이쁘지도 않은데 자길 쳐다보래" 코웃음치면서 이렇게 얘길 하더라구요

 

그 여성분은 못들은것 같은데;;; 아무튼 두사람이 번호 바꾸고 상황 종결 되가는것같아서 집에 왔는데

 

나서진 못했지만;;; 어이가 없네요 그 분이 이 판을 본다면

 

보행자잖아요?!@!?!이ㅏㄹ;민ㅇ;라 보행자도 이뻐야 쳐다봅니까 남성 운전자분들 그렇습니까?;;;;;

 

보행자 쳐다 보라고!!!!!!!!!!!!!!!!! 횡단 보도 건너는 사람 쳐다 보라고!!!!!!!!!!!!!!!!!!!!!!!!!!!!!

 

그 분이 내가 이쁜데 왜 안쳐다봐 도 아니고

 

보행자로서 봐달라는건데 여기서 왜 외모 얘기가 나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뇌가 없는 것 같았어요 근데 진짜 멀쩡하게 그냥 좀 호구 참치같이 생겼을뿐인 일반 남성이었어요

 

보행자로서 쳐다봐달라는게 나한테 관심가져달란것도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잘보라는게 날잘보라는얘기도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저를 후드려쳤어요.........

 

제발 자기 운전 실력만 믿고 자기가 한 건 운전실력에 의거했으므로 실수가 아니라 남의 실수다 생각하지말고 남 무시하지좀 마세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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