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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어머니...

답답 |2012.05.17 18:07
조회 1,203 |추천 0

저의 시어머니...올 해 55세...

이혼을 해서 그런지...

아들에게 무지 의지하고...무슨일만 있으면 쪼로로 전화....

 

얼마전에 어버이날이였었죠...

그래서 산양산삼 액기스? 어쨋든...홍삼계열로 한 박스 + 제가 직접키운 허브화분 두개...

 

이렇게 들고 갔었죠.

액기스 포장지 돋보기 까지 쓰고 유심히 보시더니...이거...흑염소 아니지?

헐...저희 어머니 육식은 전혀 안하십니다...

어련히 알아서 골랐을까? "산양" -> 이렇게 써있다고 흑염소 아니랩니다...허...참...

 

그리고 화분 보더니...

이게 모니~!어쩜 하나씩만 들고 왔어...죽으면 어쩌라고...

 

허 ~ 참...화분은 10Cm안되는데...거기에 허브를 몰아서 심어서 선물 주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그나마 본 잎 젤로 많은걸로 골라서 화분에 심어서 드렸는데...

씨앗부터 키운거라 정말...정성들여 키웠는데...

어쩜 그런말을...ㅡ_ㅡ

 

아~~~정말 스트레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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