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남에 사는 17흔남입니다.
여친이 없으므로 음슴체 갈게요!!
난 유치원 때부터 말하는 소위 전따였음.
왜냐하면 잘난척을 하고 못생겼다고 아이들이 무시함.
그래서 나는 잘난척을 안할려고 무진장 애를 씀..
그 결과 "잘난 척좀 하지마!!"라는 소리를 안듣게 됨.
그러나, 중학교에 들어가서 사태가 심각해짐.
중학교 1학년 입학하자마자 새 친구 사귈려고 무진장 애를 씀.
엄청 많이 씀.
맛있는 것도 사주고 밥도 같이 먹고 운동도 같이하며 점심시간에도 교실에 있는 일이 거의 없었음.
그런데 같은 초등학교 출신이 "얘 전따인데, 얘랑 놀지마!!"라는 얘기를 했나봄.
따라서 나는 중학교 1학년부터 또다시 전따 신세가 됨.
그리고 나는 심한 장난하고 물건 훔치는 것을 무지무지 싫어함.
소유욕이 강하고 자존심도 어느정도 있었기 때문에. "야, 내 거기 주물러봐." 이러는 짓도 참지를 못함.
따라서 맨날 싸우게 되었으나 나는 힘이 약했으므로 갑빠로 버팀.
싸움은 내가 졌지만 나랑 싸운애들 중에서는 팔에 깁스를 안한 애가 없을 정도로 머리가 단단함.
맨날 싸우다가 어느날, 엄마욕을 아주 심하게 듣게됨.
따라서 또 싸움.
난 미친듯이 떄림.
그 결과 나의 첫 승리가 됨.
그러나 나는 분이 안풀려서 2차전 뜨자함.
그래서 그 다음 쉬는 시간에 또 싸움.
나도 그 떄 처럼 미친듯이 팸.
애가 결국 포기함.
그런데 애가 먼저 잘못한거를 소위 말하는 꼴통이 끼어들어서 나보고 얘한테 사과해라함.
엄청 어이없어서 웃었음 ㅋㅋㅋㅋ.
난 사과할 이유가 없고 얘가 먼저 사과해야한다고 말함.
그러나 폭력이 왕이라 했던가, 결국 내가 많이 맞았음.
그리고나서도 나는 끝까지 사과를 안하자 애들이 포기함.
이제 중학교 2학년이 됨.
일학년 꼴통들은 흩어지고 더 강한 꼴통이 우리 반으로 옴.
그리고 마침 만만한 선생님이 우리 반 담임을 맡으심.
맨날 체육복 가져다 나르는 셔틀 신세가 되었고, 이 때가 제일 괴로웠음.
맨날 점심도 안먹고 엎드려 있었고, 체육시간에도 그냥 앉아있음.
난 솔직히 활동하고 싶은데 애들이 껴주지를 않음.
따라서, 살만 찌고 난 만신창이 신세가 됨.
엄마한테 한탄을 많이 했지만 엄마는 내 편이 아니었음.
"닥치고 공부나 해!!"
이게 왠 날벼락인가.. 난 그 떄 자살결심도 했음.
그러나 엄마가 가진 나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자살을 포기했음.
또, 이 때는 돈을 많이 뜯김. 뜯긴게 5~6만원 될거임.
그런데 나는 A형이라 쉽게 선생님한테 못 말함.
이제 체육복 셔틀짓도 끝나고 중학교 3학년이 됨.
이 때는 제법 버틸만 했음. 그러나 학기말에 좀 말썽이었음.
어떤 꼴통놈이 나보고 담배를 맡겨달라 했음.
난 싫다 했는데 그놈이 강제로 맡김.
따라서 나는 아무데나 쳐박아 놨는데 애들이 찾아옴.
"야, 담배 내놔 XX아." 이럼.
우리 반에 다른 반애가 6명 찾아와서 담배를 가져감.
그 놈이 학교 마치고 전화 옴.
"왜 담배 뻇기는데 XX아. 낼 돈 가지고 온나."
나는 당연 거절했다.
그 놈이 빡돌았는지 나에게 욕을 퍼붓는다.
그리고 2학년 때 돈 뜯는 놈이 3학년 떄 같은 반이 되었음.
학기말에 선생님께 참다못해 말씀드렸으나, 선생님은 나한테 무관심했나보다.
"이런 일이 있었어??"
이러시는거다. 평소에 쉬는시간에도 가끔씩이라도 안올라오시고 업무떄문에 바쁜 작년담임선생님..
이제 어찌어찌하다 중학교를 졸업하게 되고, 나는 소위 명문이라 물리는 사립고에 들어감.
이 떄는 정말 잘 지냈음.
매점에서 서로 얻어먹고 공도 차고, 서로 뒤쫓기도 하고..
그런데 난 은근히 왕따를 당하는거 같음.
애들이 계속 내 말투하고 내 얼굴떄문에 놀림..
야간자율학습을 했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야간자율학습 감독을 안하시는 날에는 그야 말로 지옥이었음.
사방에서 지우개 가루가 날라오고, 애들이 돌아다니면서 내 얼굴에 종이 조각 던지고..
난 진짜 우울했음.
이래서 난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을 빼기로 결심함...
그냥 고등학생의 사는 이야기 한탄이었습니다.
제 못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