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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백수생활 한지 일년다 되가네요

ㅠ.ㅠ. |2012.05.22 13:37
조회 1,038 |추천 0

말 그대로 지금 일년째 무직입니다.

 

그 전까지 아주 성실하게 잘 다녔는데....너무 힘들어하고 몸도 많이 상하고...

 

저도 그만두라고 할 정도로...정말 계속 다니다간 몸 망가질것 같아서

 

저도 동의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일년이네요.....그동안 한달정도 일하고 아르바이트 잠깐 해서

 

총 100만원 좀 넘네요...(일그만두고 일년동안 준 돈이 저게 다예요)

 

그나마 그 회사가 부도나서 일했던 거 한달치 못받을것 같답니다.ㅠ

 

그 동안에 일을 다 열거 할 순 없는데...솔직히 제가 본 입장에선 열심히 구직활동을 안했습니다.

 

열심히 안알아본 탓고 있고,,,본인이 안한것도 있고....물론 여러차례 다투기도 했구요~

 

그동안 빛만 잔뜩 졌습니다.....근근히 제가 일을하고 있어서 많은 돈은 아니지만 그나마 버텨가고

 

있는데,,,그래도 턱없이 모자랍니다.....대출금.기타등등

 

사실 제 월급가지고도 모자라구요~....이번달 또 빵꾸ㅠ.ㅠ에휴.....

 

우리가 여유가 있는것도 아니고...맨날 쪼들리며 사는데...저도 엄청 스트레스받더라구요

 

제가 보기가 하도 답답해서 보채고,,,잔소리도 많이 했습니다. 사실 너무 힘듭니다.

 

그 회사가 망하는 바람에 다시 다른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데...요즘은 좀 열심히 알아보네요

 

남편도 스트레스 받으니...저라도 옆에서 힘이 되줘야지 하면서 잔소리도 안하고

 

일자리도 저도 알아봐주고 그럽니다.....그냥 아무말 안하고 놔두는게 잘하고 있는걸까요???

 

전 맘도 급하고...돈도 없고..아이도 커가는데...4살짜리 있구요...

 

제가 정말 남편한테 어떻게 해야 현명하고 잘하는걸까요??

 

무조건 뭐라고 해대는것도 좋지는 않은것 같아요...

 

매달 카드값 못매꿔서...이리저리 빌리고...제가 다 했어요...돈관리를 제가 했거든요...

 

그동안에 겪었던 맘고생하며...힘든나날이였네요....

 

그렇지만 지금은 희망을 갖고 잘 지내고 있긴하는데요.....

 

그래도 저러고 있는 남편이 보고있는 저도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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