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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버스에서 백허그를 당했어요 서..설렌다ㅎㅎ..25♥♡♥♡♥♡

아 행복해 |2012.05.24 01:38
조회 45,321 |추천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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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푼수입니당ㅎㅎㅎ

 

아직 새벽이니까 ~ 약속 지킨거 맞죠 ! ㅎㅎ

 

글 너무 오랜만에 쓰는 것 같네요 ㅠㅠ흑 이거 뭐지? 암튼 바이러스같은거 때문이래요

 

컴퓨터 관리 잘할게요 ....반성.....ㅠ0ㅠㅠ0ㅠ0ㅠ0ㅠ0ㅠ0ㅠ0ㅠ

 

이제 약속하고 글 쓸까요? ㅋㅋㅋㅋ휴 ㅠ0ㅠ0ㅠ죄송합니다...

 

 

 

댓글에 있었던 궁금증 풀어드릴게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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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님

 

당신이 이시대의 진정한 판테온! ㅎㅎ매번 잘보고잇습니다ㅎ 연애중 글만보는데 너님글볼라그런다요 ㅋㅋ이새벽에잠도안잔다정말ㅋㅋ 나는 이런녀자 못 만나나??

 

- 이건 그냥 감사해서 ㅎㅎㅎㅎ 올려봤음ㅎㅎㅎ뿌잉 ..ㅎㅎ 감사합니당 !!

 

 

 

'ㅎㅎ' 님

 

진짜둘이꼭!결혼해라!!! 아궁금한거잇어! 머리스타일하고길이는어느정도야? 화장안하지?

 

- ㅎㅎ 감사드리고 저 머리길이는 등에서 반 조금넘구 삼분의 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ㅎㅎ 화장은 대부분세게안하고 연하게해요 ~

 

 

 

'아자뵹' 님

 

설수는 연예인누구닯았어요? 구지뽑자면!!

 

- 설수는...음..그냥 설수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닮은사람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항하항' 님

 

아.. 언니 저 5월 11일 생일이었는데, 언니한테 축하받고 싶었는데..ㅋㅋ 앜ㅋ 저 생일날 갤투를 누가 훔쳐갔어요ㅋㅋ 그래서 처음으로 컴퓨터 켜서 보고 있어요ㅋㅋ 엄마가 죽일듯이 노려보지만 그래도 저 들어와서 봤어요^^; 아 진짜 갤투....ㅋ 갤투 때문에 기분이 정말 거지같았는데ㅋㅋ 언니때문에 웃고 가요ㅋㅋ 저 스킬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푼수♡설수 짱! (아하 그리고 오늘은 드래그가 없네요 ㅋㅋ 당황 ;;)

 

- 이건 질문이 아니지만 ㅎㅎ..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 갤투 꼭 찾길 바래요 ㅠㅠ 전 스마트가 아니라 ㅋ 빨리 잃어버렸음 좋겠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

 

 

 

'엥' 님

 

푼수언니넘조아요!ㅎㅎ매일기다려요♥,♥ㅋㅋ어느지역살아요?이런거무러바도되나?글고누가물어밨던거가튼데 그럼광역시사세요특별시사세요...?

 

-저 지역은 말씀 안드렸지만 이때까지 썼던 편에 달아주셨던 댓글중에 답있어요 ㅎㅎ..저번에 말씀드린거맞아요 자세한건 말씀을 못드리겠어요 ㅠㅠ 이해해주실꺼죠?ㅎㅎ♡ 그리고 엥 님 대댓글에 경상도부근에사시는거같아요ㅎ 저번에대구라고하셨던거같은데 라고 해주신님 전 대구라고 한적없어요 ~ 맞다고 한적도없고 아니라고 한적도 없어요 추측성 댓글 하지말아주셨으면 해요 ㅠㅠ..!

 

 

 

'언니' 님

 

언니에실상모습이궁금해요 너무하시는행동도귀여우시고 사투리느므조아요♥ 서울인올림

 

-실상모습?...전 그냥 개그녀에 평범한 아이일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

 

 

'푼수설수오래오래' 님

 

푼수동상 ! 난동생판읽으면서왜자꾸이하이가연상되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ㅋㅋㅋㅋㅋㅋㅋ저번에도 이 댓글 봤던 것 같은데 !!!!! 전 이하이랑..전혀 닮지않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하이 욕먹이는 꼴이되요 전..ㅋ..휴ㅎㅎ....ㅋ..

 

 

'모솔남재수생' 님

 

저두 1편부터 계속봐오고있는데 볼때마다 같은남자가봐도 설렘 ㅠ 매일 공부시작전에 판들어와서 푼수님글부터 찾아봄ㅠ(비루한재수생인지라...)음...나도 왕꿈틀이가지고 버스나타볼까... 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질문은 아니지만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당 ㅎㅎㅎㅎㅎ 열공 !!!

 

 

'정보미' 님

 

역쉬 지금은연애중에 레전드는 언니에요!!!! 맨날맨날 오늘은 올라왓나..이럼서 확인하고 올라오면 이번엔 어떤 달달이야길까 으흐흐흐흐흐흐힣흫흐흐 이럼서 봄ㅋㅋㅋ저좀 병신같나요??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병신이라뇨 !!!! 여신이지 !!!!! ㅎㅎㅎ 감사드려요 ㅎ,ㅎ레..레전드라니..♡

 

 

'주' 님

 

하....부러워요..ㅜ_ㅜ 나는 언제쯤.....남친이생길까 푼수언니 설수오빠는 키가 몇이예요????언니랑 키차이 마니나요??

 

- 설수가 고2 6월?무튼 여름에 신체검사했을때 178이였었는데 그 이후로 안재봐서 잘 모르겠다고 했어요 근데 더 큰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기둥같은새;끼...전 152.7~8 이구요 ㅋ..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완전 난쟁이 똥자루같네요 ㅎㅎ..ㅎ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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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초콜렛 트맥스가아니라 트윅스더라구요 !!! 댓글감사 ㅎㅎ...쪼..쪽팔린당..ㅋ..

 

그 외에도 결혼해라 늘 챙겨본다 팬이다 등등ㅎㅎ 진짜진짜 감사드려요 !!!!!!! ♡

 

 

 

 

 

 

 

 

 

 

 

 

 

 

 

 

 

 

 

 

 

 

 

 

 

 

 

 

 

 

 

 

 

본론 !!!!!!!!!!!

 

 

 

 

 

 

 

 

 

 

 

 

 

 

 

 

 

 

 

 

 

 

 

 

하루는 설수랑 데이트하다가 시내 벤치에 앉아서 손 꼭 잡고 얘기하고 있었어요

 

 

누가 쳐다보면 그 시선이 느껴지잖아요 자꾸 옆에서 쳐다보는 시선이 들어서

 

 

안 보려다가 봤는데 제 또래쯤 되보이는 고등학생쯤 되는 여자애들이 저랑 설수 번갈아가면서

 

 

'ㅡㅡ' 이런 표정으로 아니꼽게 쳐다보더라구요

 

 

처음엔 왜저러지? ... 시내에 우리만 커플도 아닌데...손잡는게 그렇게 잘못인가? 이 생각들다가

 

 

그 여자애들 중에서 제일 키작은애가

 

 

 

 

 

"보노 미;친년이"

 

 

 

 

 

저랬음..진짜 딱봐도 저한테 하는 말이잖아요 제 눈 보면서 얘기하는건데

 

 

그냥 넘어가려했는데 'ㅡㅡ' 이표정에 저 말하니까 되게 기분나쁘고 전 잘못한게 없는데 좀 어이없었어요

 

 

저런애들은 상대하면 시끄러워질까봐 무시하는게 답이라는 생각에 무시하고 다시 설수랑 얘기했어요

 

 

근데 또 시비거는거예요 뭐 미;친년 지;랄 꼴사납다 라는 둥 안들으려해도 그렇게 먼 거리도아니고

 

 

누가들어도 기분나쁜 말투로 틱틱 내뱉길래 저도 듣다보니 화나는거예요

 

 

그래도 꾹 참고 설수랑 가만히 얘기하고있었는데 제가 좀 화나다보니까 설수한테 무뚝뚝하게 얘기하고

 

 

본의아니게 짜증내고 그랬었나봐요 설수가 저한테 뭐 안좋은일 있냐고 물었는데

 

 

이런걸로 찌질하게 말하기싫어서 아 잠깐 기분나쁜일 생각나서 그랬다고 하고 목마르다고 카페가서

 

 

얘기하자하고 그 자리 떠났어요

 

 

제가 이런거에 진짜 많이...소심하거든요? 마음에 담아두기 싫은데 자꾸 생각나고 왜 욕먹었는지 모르겠는거예요

 

 

제 성격 아시죠?

 

 

아까 완전 한판싸울껄!!!!!! 귀쌰대기를 때리고 올걸!!!!! 하는 마음은 굴뚝같았지만....현실은..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저한테 쫌 짜증났는데 설수가 제 눈치살피다가

 

 

애교부리고 ㅋㅋㅋㅋ그래서 좀 풀렸어요 그래도 영 찝찝한 마음은 없어지지않았음

 

 

그러고 이 날 설수랑 데이트 끝내고 집와서 설수랑 자기전에 전화하고있었는데

 

 

1004 번호로 문자한통이 오는거예요

 

 

번호만 봐도 아...재수없는 문자군 걍 첫문장만 읽고 삭제해야징ㅋ하고 봤는데

 

 

 

 

 

[니 구설수랑 사귀나?]

 

 

 

 

 

이렇게 와있었어요 되게 기분이 묘했음 ; 맞는데 왠 천사번호; 그러고 한참뒤에

 

 

 

 

 

 

[야]

[구설수랑 사귀냐고]

[시;발 여친이냐고 묻잖아]

 

 

 

 

 

아니..ㅋ..저기 ..난 니 번호 모르거든?ㅋ...개 어이없었음ㅋ;세 통 다 1004였어요

 

 

제가 전화도중에 문자보는거라서 설수가 묻는말에 대답 못하고 멍하니 그 문자만봤는데

 

 

설수가 자기 전화에 집중안한다고 잔소리했음ㅋ...

 

 

설수한테 말할까 말까 X100 하다가 걍 안말했어요 말했다간 ㅎ...ㅎㅎ..ㅋㅋㅋㅋㅋ휴 예측불허임ㅋ

 

 

설수한테 잔다고 하고 1004의 연락만 쭉 보고있었음ㅋ

 

 

더 올줄 알았는데 저기서 멈추더라구요 연락 안왔음ㅋ그러고 한참 잠들었는데 진동울려서 깼어요

 

 

발신자번호제한?으로 전화가 미;친듯이 울리더라구요 제가 보류하고 안받고 끊기면

 

 

또 전화오고 또 보류하고 또 전화오고 한 5번 그러다가

 

 

 

 

 

 

 

[미;친년아 쫄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존;나 웃기네?]

 

 

 

 

 

 

저런식으로 계속 쫄았냐고 전화 받으란식으로 문자왔었음 제가 참다 못해서 ㅡㅡ

 

 

발신제한이니까 제가 전화걸 순 없고 다시 전화오면 받아서 반드시 욕하고 말것이야!!!!! 이런 생각품고

 

 

전화 기다렸는데

 

 

아..안왔음ㅋ..;; 전왜 항상 이런식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그러다가 다시 잠들고 한 이틀 뒤에 설수랑 저희 집 근처에서 놀다가 시내 가고싶어서

 

 

시내에서 밥먹고 놀고있었는데 발신자제한으로 전화가 오는거예요

 

 

뭔가 느낌에 그 애들 일것같았어요 갑자기 기분 이상해지면서 표정 싹 굳어서 받을까 말까하다가 받았음

 

 

 

 

 

 

"여보세요?"

[미;친년아ㅋㅋㅋㅋㅋ]

"?.."

[니 구설수랑 왜 사귀는데 맛갔나]

"...."

[야 대답해라 쫄았나ㅋㅋㅋㅋㅋ아가리 열어라 시;발아]

 

 

 

 

 

 

 

저러면서 위협적으로 얘기하길래 솔직히 안쫄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

 

 

좀 쫄았음과 동시에 어딘가에서 굉장한 빡침이 솓아오르고 있었어요ㅋ

 

 

듣다가 걔네들이 뭐라뭐라하는데 잘 안들려서 핸드폰 스피커 좀 크게 올리고 "뭐라고?" 이랬는데

 

 

 

 

 

 

[뭐?ㅋㅋㅋ니 뭐라켓는데 방금ㅋㅋㅋㅋㅋㅋ뭐라고 란다 미;친년이ㅋㅋㅋㅋㅋㅋㅋㅋ야 시;발 니 뭐 믿고 나대는데 도랏나 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존;나 웃긴다ㅋㅋㅋㅋ디베진다 미;친아]

 

 

 

 

 

 

이러면서 주위에서도 몇명 웃는소리들리고 막 한명이 뭐라뭐라 말하면 맞장구쳐주는 소리들렸어요

 

 

 

아 다시생각해도 어ㅇㅣ없다 ;; 왜 제가 욕 먹고있었죠? 저거 설수한테 괜히 알리기싫었음ㅡㅡ

 

 

알려줬다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전 걍 욕이나 받아먹는 화분같은 존재가 될테니...

 

 

설수여친은 욕받아먹는 화분이다 라는걸 보여주기싫었어요 근데 저기서 제가 말대답하면

 

 

뭐 하나 꼬투리 잡아서 뭐라고하고 그럴것같은 분위기였어요 숨은 당연히쉬는건데 니가뭔데 왜 숨쉬냐고 할것같은ㅋ 그런 애들이였음

 

 

저 막 혹시 나중에 또 이럴까봐 통화녹음 눌러놓고 통화녹음하고있었음ㅋ

 

 

걔들이 한참 쏘아붙이는거 듣고만있었는데 진짜 왠만큼 잘 참고있었는데

 

 

 

 

 

 

[ㅋㅋㅋㅋㅋ야 시;발 별 걸;레같은년이 구설수 옆에 붙어있지말고 니 애미젖이나 더 빨고온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참 니 애미없제...어쩐지 몸 잘 굴리더라...애미없는년이 그렇지뭐 ㅎㅎ!]

 

 

 

 

 

 

 

아.....

 

 

 

진짜 화났음

 

 

진짜 말로 못할만큼 심장 쿵쿵 뛰면서 저 잘못한거 하나 없는데 제 욕 하는거까지 다 참겠는데

 

 

왜 저희 엄마얘기까지 하면서 욕하는건지...아.. 막 진짜 답답한거예요 지들이 뭘 안다고

 

 

전 그냥 평범한 집안에 태어난 애고 저희 엄마도 다른 엄마들하고 다를거없는 평범한 엄만데

 

 

몸 굴리는 창;년이니 뭐니 제가 여기 글올리는거라서 심하게 못쓴거예요 저것도

 

 

진짜 니애미창;녀 뭐 이딴 소리 젤 많았음 ....

 

 

눈물도 안났어요 너무 화나서 ...듣다보니까 너무 화나서 이걸 계속 듣는 저도 좀 병;신같다고 느껴져서

 

 

전화 닫고 자꾸 귓속에 그 애들이 저한테 욕한게 떠돌아다녀서 혼자 멍때리고있었어요

 

 

생각할수록 열받는거예요 .....아 진짜 말로 설명못할 ...무튼 가만히 생각하고있었는데 옆에서 설수가

 

 

 

 

 

 

 

"미;친년? 뭐 ? 걸;레? "

 

 

 

 

 

 

아...제가 잘 안들려서 스피커 올렸다고 했잖아요 ....근데 설수가 바로 옆에서 듣고있었나봐요

 

 

설수가 제 핸드폰 가져가서 통화기록봤는데 뭐 *23#에 1004 이런거있고 문자함도 들어가서 봤는지

 

 

표정이 좀...나 빡쳐간다 이런 표정ㅇㅣ였어요 설수는 진심이면 표정이란걸 못 숨기는 애니깐ㅋ..;

 

 

그러다가 설수가 핸드폰 닫고 제 손잡았어요 카고 제 눈보면서

 

 

 

 

 

 

"니가 왜 이딴 말 듣고있어?"

 

 

 

 

 

 

딱봐도 화 참는 말투였어요 딱히 할 말도 없고 그냥 고개 숙이고 아무말도 안하고있었는데

 

 

설수가 통화녹음했냐고 물어서 ....안했다고해도 폰 뒤질게 뻔해서 했다고하고 들려줬어요

 

 

설수 표정이 점점 굳어지면서 중간까지 듣다가 제폰 확!!! 닫고 한숨쉬고 머리 헝클었어요

 

 

정적이 쫌 흐르다가..ㅋ....휴....이때 진짜 설수 눈치보고 ㅠㅠ 무서워 죽는줄....

 

 

5분? 정도 지나서 제 폰에 다시 전화가 오는거예요

 

 

 

*23#이 ㅇㅏ니라 진짜 번호였어요 !

 

 

 

받았냐구요?

 

 

 

 

 

받았어요

 

 

 

 

 

 

 

 

설수가..ㅋ..

 

 

 

 

 

 

처음에 제가 여보세요 해주고 설수한테 바로 넘기고 스피커폰해서 같이 들었어요

 

 

그니까 그 애들쪽에서 아까처럼 욕을 한가득 담아서 얘기하더라구요 ㅎㅎ..물론 엄마욕은 빠지지않았음

 

 

듣다가 설수얘기를 꺼내는거예요

 

 

 

 

 

 

[야 걸;레 ㅡㅡ 니 좋은 말로할때 구설수랑 깨라 ㅋㅋㅋㅋ]

 

 

 

 

 

 

이 말했는데 설수가 바로 빡쳐서 그 애들한테

 

 

 

 

 

 

"걸;레?ㅋㅋㅋㅋㅋ미;친년들이 할 짓 없나 니가 뭔데 깨라마란데 카고 너거 누군데?"

 

 

 

 

 

 

이랬는데 걔들이 아무 말도 없는거예요ㅋㅋㅋ정적흐르다가 [누구세요?..] 이래서 설수가

 

 

 

 

 

 

 

"너거는 누군데 내가 먼저 물었다 쌩까지마라"

[아...혹시 구설수오빠예요?]

"야"

[네?..]

"오빠가 묻잖니 ㅎㅎ 누구냐고"

[아..저 김똘녀요...]

"뭐?ㅋ그게 누군데"

[아....]

 

 

 

 

 

 

 

네..ㅋ..그 아이는

 

 

저랑 동갑내기 ㅋ; 진짜 튀는애도 아니고 노는애도 아니고 공부잘하는 애도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걍 평범한 앤데

 

 

튀고싶어하는 애있죠? 소위말하면 나대는아이..ㅎㅎ..;그런아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설수가 알리가 없었음 ;

 

 

 

 

 

 

 

"야 푼수한테 사과해라"

[아...]

"안하나?"

[.........미안]

"미안?ㅋㅋㅋㅋㅋㅋ그게 다가 ?"

[네?..]

"아~ 욕 다해놓고 사람 살인해놓고 미안하다고 하면 일이 다 해결되는구나~"

[네??..아....]

"인생 참 쉽게 사네 ㅎㅎ 니 지금 어딘데"

[아...저 지금 집이요...]

"집 카면 아나 내가 지도가 ㅡㅡ"

[아...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참 저러다가 설수가 그 여자애들 자꾸 불러서

 

 

한소리 할 기세로 어디냐고 비꼬기&집착의 끝을 보여주었음ㅋ; 옆에서 말렸지만 제말 듣지도 않고

 

 

한참 통화하다가 전화 끊고 여유롭게 팔짱끼고 등 기대서 앉길래 뭐 한거냐고 그러니까

 

 

 

 

 

 

"사과 받아내야지 내 욕도 아니고 니 욕인데"

 

 

 

 

 

 

저러면서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거예요 ...그래서 되게 쫌 감동이였음..ㅎㅎ

 

 

그러고 한 참 있다가 저희 있는 카페에 여러손님을 거쳐 여자애들 몇몇이 우르르 들어오는거예요

 

 

대충 ㅋㅋㅋ걔들이라고 예상하고 표정 관리 안되서 인상 쓰고있었는데

 

 

그 애들이 문앞에서 쭈볏쭈볏거리면서 안들어오니까 설수가

 

 

 

 

 

 

"안오나?"

 

 

 

 

 

 

이래서 그때 봤던 키 제일 작은 여자애가 앞장서서 우르르 저희 쪽에와서 고개 푹 숙이고있엇어요

 

 

 

저도 딱히 할 말 없고 가까이서 보니까 좀 미안하기도하고 ...설수도 암말 없길래 저희 서로 가만히있었는데

 

 

키 제일 작은 여자애가 갑자기 콧물몇번 마시더니 우는거예요 ㅋㅋㅋ;

 

 

제가 왜 우냐고 막 그러니까

 

 

 

 

 

[아....진짜 .....] 이러면서 지들이나름 사정을 얘기하는거임ㅋ

 

 

 

 

 

미;친년 기억나시죠 ? 저랑 설수 헤어지게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요한 인물임ㅋ...휴

 

 

무튼 걔가 얘들한테 남자소개도 해주고 밥도 사주고 암튼 학교생활 편하게 해준다고 하고

 

 

저한테 전화해서 욕하고 구설수랑 깨지라는 둥 하다 안되면 엄마욕하라고 했다는거예요

 

 

ㅋㅋㅋㅋ그래서 걔들은 나대는게 아닌 정말 노는애가 되고싶어서 철 덜든 마음에 혹 한거고

 

 

그래서 저한테 그렇게 얘기했다는거예요

 

 

ㅎㅎ..암튼 그래서 걔들 한 명 우니까 다들 돌아가면서 다 울고 다 한마디씩하면서 억울하다고

 

 

하소연했음ㅎㅎ..그냥 좀 불쌍해보이고 아무리 욕한다고해도 맘 약해져서

 

 

제가 괜찮다고하고 다음부턴 그러지말라고하니까 알았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하고 갔어요

 

 

그리고 뒤돌아서 그 키작은 여자애가

 

 

 

 

 

[아..진짜 죄송하구요 ....둘이 진짜 잘어울려요!!!....오늘 일 잊어주세요 ....둘이 잘어울린단 말 가식아니고 진짜예요! 오래가세요 !!]

 

 

 

 

 

이러고 인사하고 나갔음

 

 

 

이 편 왜 썻냐구요?

 

 

걍ㅎㅎ..저도 이런 시련이있었다는 것을 ㅎㅎ 알려주고싶었음

 

 

걍 설수가 나를 위해 저런짓을 마다하지않고 한다 이런것을 알려주고싶었달깤..

 

 

쓰고 보니까 참 쓸데 없는 편인듯 ! ㅎㅎ..

 

 

본문이 많이 짧죠 ....제가 많이 늦어서 ㅠㅠ 글쓰는 감을 잃어서 그래요 ㅠㅠㅠ헝

 

 

시간이 늦어서 댓글에 있었던 쭉빵스킬 몇개 썼었거든요 ㅎㅎ 그거 외에도 제가 검색해서 외우고

 

 

설수한테 거의 다써먹고왔음 ㅎㅎ 쓸만한것만 !  그거 쓰고 꿈나라로 향하겠어요..ㅎㅎ

 

 

 

 

 

 

 

 

 

 

 

[두나스킬]

 

너두나좋아해?

ㅇㅇor 아니

(ㅇㅇ했을때)그래 나도 너 좋아해ㅎㅎ

(실패시)너배두나좋아하냐고ㅋㅋㅋ

 

 

 

<실상>

"너두나좋아해?"

"말이라고하나ㅋㅋ좋아"

"뭐래..배두나좋아하냐고ㅋ"

 

 

 

씨..씹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시간있어스킬]

 

너시간있어?

응 왜?

아껴쓰라고ㅎㅎ

 

 

<실상>

 

"설수시간있나?"

"아니"

"아..응ㅋ.."

 

 

 

 

 

 

[빠빠스킬]

 

헤어질때 빠이빠이 하고 귀엽게 인사해주기

 

<실상>

 

"설수잘가 ㅎㅎ ! "

"웃노ㅡㅡ"

 

 

ㅋ..

 

 

 

 

 

[꽃스킬]

 

너만보면꽃이떠올라

꺾고싶어서

 

 

<실상>

 

"니만보면 꽃 생각나"

"왜?"

"꺾고싶어서"

"니 참 꽃같이 생겼네"

 

 

저러고 헤드락 걸림ㅎㅎ...;

 

 

 

 

 

 

[첫눈스킬]

 

첫눈오면니가생각나

밟고싶어서

 

 

<실상>

 

"첫눈오면 니 생각나"

"헛소리하지마라 진짜 짜증날라한다"

"아..웅ㅋ..;;"

 

 

 

 

 

 

[내얼굴스킬]

 

세상에서제일예쁜굴이뭐게?

뭔데

내얼굴^*^

 

 

<실상>

 

"세상에서 제일 예쁜 굴있는데 뭐게?ㅎㅎ"

"그런것도 있나"

"내 얼굴 ㅎㅎ"

"ㅋ"

 

 

 

ㅋ...ㅋㅋ..

 

 

 

 

 

 

[내몸매스킬]

 

세상에서제일좋은매가머게?

몰라

내몸매^*^

 

 

<실상>

 

"세상에서 제일 좋은 매가뭐게?"

"매?...음...몰라"

"내..내몸매!..ㅎㅎ"

"ㅋ"

 

ㅋ..ㅎㅎㅎ...

 

 

 

 

 

[내입술스킬]

 

세상에서가장달콤한술은머게~?

뭔데

내입술>_<

 

 

 

<실상>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술...."

"그만해라"

"아 ..어..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수 십;새끼....

 

 

 

 

 

 

[처...척추...스킬..]

 

남자의 척추에 따라 지긋이 눌러주는 스킬..ㅋ..

 

 

휴..진짜 고민 많이하고 설수 집에 놀러갔을때 기회삼아 써먹어봤음..나의 용기에 박수를 주세여..ㅎㅎ

 

 

<실상>

 

"설수 내가 등판 마사지해줄게 나 짱잘함!"

"ㅇㅇ해봐"

이러고 왠일로 순순히 엎드리는거예요ㅋㅋㅋㅋ바로 척추따라서 지긋이 눌렀는데

 

왜 ..아무 반응이 없니?ㅋ..

 

"시..시원하지?..."

"어 진짜 시원하다...이따가 어깨도 쭈물러도ㅎㅎ"

 

 

뭐..뭐임?ㅋ..

 

 

 

 

[임진왜란 스킬]

 

임진왜란이 왜 일어났게?

글쎄..

(쪽)방심해서

 

 

<실상>

 

"임진왜란이 왜 일어났는지 아나?"

"아 잠시만"

 

 

ㅎㅎ..이때 전화와서 실패..ㅎㅎ..아..아쉬워라...ㅋ...

 

 

 

 

 

 

 

 

새벽인데 기다리신분들 계실텐데 제가 집에 늦게오는 편이라 씻고하다보면

거의 1시쯤되거든요 ㅠㅠ안씻은날은 12시 몇분에 올리곤 하지만..

본문이 짧아서 죄송해요 그대신 스킬 많이 써왔어욬ㅋㅋㅋ비루하지만..ㅎㅎ

 

 

 

 

 

 

 

모두모두 굳밤♡

 

 

추천수143
반대수13
베플석이|2012.05.25 07:09
두분같이찍은사진가튼거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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