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만 닫으면 될거란 제 생각이 틀린거였구 고쳐야할 점이란걸 알았어요~
앞으로는 문 꼭 잠그고 해야겠네요..!
그리고 사실 저도 맘속으론 화를 팍내고싶은데
시아버지고 하다보니 안이한 마음으로 그냥 넘어간게 있네요ㅜㅜ
다음번에도 또 그런다면(안그래야하지만!) 정말 화내고 집에 못오시게 해야겠네요!
(댓글중에 짐싸서 나가라, 분가해라 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 저희 분가해서 살고있어요^^
시부모님이 가까이 살고계셔서 자주 오시는거예요~ 글에도 있어요!)
조언들 감사하구 다음번엔 좀더 나아진 판으로 찾아뵜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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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빼놓은 몇가지가 있어서 추가.수정합니다!
1.왜 보이는곳에서 모유수유를 했나
제가 이 말을 안써놨군요ㅜㅜ 빼먹은 제잘못입니다..
모유수유할때 당연히 안보이는곳에서했습니다 다만 방이아니라 제가 부엌에서 일하느라
부엌에있었어요! 냉장고 옆에 안보이는곳에서 뒤돌아서서 먹이고있었는데
아버님이 어떻게 보셨는지 오셔서 "젖먹이냐" 하고 보신거예요ㅜㅜ
제가 놀래서 옆에 있는 포대기로 급하게 가리긴 했는데 아버님은 볼거 다보셨고..
당황해서 어버버 하고있는데 남편이 와서 화를 낸거구요ㅜㅜ
2.남편이화를내야한다
저희남편 성격이 물렁한성격이아니라서 여러번 화를 냈습니다.
언성도 높아지고...
부모님이라고 해도 지킬선이있다 딸아이인데 이러는거 아내도 싫어하고 나도싫다
이런식으로 딱딱 말하는데도 어머님아버님은 그때뿐이시네요..
매번 남편이랑 제가 말씀을 드리고 화도내봐도 달라지는게 없어요.
3. 글쓴이가 너무 물렁하다
제가 너무 제 말투를 물렁하게써서그런가요 ㅎㅎ
사실 제가 똑부러지게 말한적도 많습니다.
아버님 이러시는거 제가 부끄럽고 많이 불편해요. 손녀딸 좋은건 아시지만 이건 좀 아닌것같아요.
다음부터는 이러지 말아주세요.
이런식으로 말을해도 어머님 아버님마인드 자체가
'나는 할머니할아버진데 왜 손녀딸을 제대로 못보냐?'
이런식이라서 말이 안통합니다. 항상 '아버진데 뭐 어떠냐~ 어머닌데뭐 어떠냐~'
ㅜㅜ우리아빠엄마도 와닌데 자꾸 아버지 어머니라고 종용하시니 저로썬 난감합니다.
어머님아버님이래도 이런건 아닌것같아요.
이렇게말을해도 제말을 무시하는건지 신경을 안쓰는건지...
시누들까지 있으면 덩달아서 '우리엄마아빠 이상한사람취급한다'며 구박당하기도했네요ㅜㅜ
혹시라도 제가 잘못되게 썼다거나 그런게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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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제가 너무 답답하고 억울해서 회원가입까지 해서 글을 쓰고있네요...^^
저는 남편과 결혼한지 5년된 주부입니다^^
남편과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좋아하게되어 결혼하게됐네요^^
4년동안 아이가 생기지않아 많이 고생을 했어요
좋다는 약도먹어보고 요가나 다른 요법도 했는데 안생겼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친정아버지가 해주신 보약을먹고 임신이 되어 지금은 예쁜 딸방구를 끼고 산답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시아버지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서 글을 써봅니다.
1. 아기 젖먹이는데 꼭 가까이서 봐야하나요?
이건 의견이 많이 갈릴듯한데...
시댁과 저희집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그래서 시부모님이 집에 자주 들르시는데 사실 다른분들과는 다르게
제가 시댁식구들이 불편한지 잘 몰라서 그냥 오면오고 가면가는 그런식으로있었거든요.
그런데 우리 딸내미가 태어나고 집에 데려와서 젖을 먹이는데,
가만히 쇼파에 앉아계시던 아버님이 갑자기 제 가슴앞으로 다가오더니
젖먹는모습을 빤히 보시더라구요,...
젖먹여보신분들은 다 아실테지만 젖먹일때 가슴이 훤히 드러나있는데 그걸 아버님이...ㅠㅠ...
솔직히 며느리이기 이전에 여자인 저로써는 수치심을 많이 느꼈거든요...
남편도 아버지 왜그러시냐고 애엄마 부끄러우니까 여기 오세요 이랬는데
"아니다~ 손녀 젖멕이는거보는데 뭐 어떻냐~ 그쟈 애미야?"
"그려~ 아버진디 뭐 어떠냐~"-시어머니
이러시는데 부끄러워요! 할수도없는거고... ㅜㅠㅠ 말도못하고 있었어요
물론 남편이 왜그러시냐고 다시 불러들이긴 했지만...
그런데 남편과 저 빼고 어머님과 아버님, 시누와 도련님들이 당연하게 여기는게 저로썬 이해가 안가네요
2. 아가 기저귀 갈때
딸이다보니 기저귀를 갈땐 아버님이나 도련님들 앞에선 조심하는편이예요.
그런데 저번에는 기저귀를 갈고있는데 아버님이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시더니
"아이고~ 우리 손녀 기저귀갈아요~? 어디 잠ㅇ좀보자~"
이러시는데 순간 멍.......
당황했는데 소리지르면 저만 이상한사람될것같아서
"아유~ 우리공주님 부끄러워라~ 할아버지 보지마세요~"
이러면서 얼른 기저귀를 입혀버렸거든요...
근데 한번 그러시더니 두번세번...번번이 하지말라고 하시는데도 계속 그러시네요ㅠㅠ
저번에는 "아버님, 이러시는거 딸아이도 부끄럽고 저도 사실 좀 부끄러워요~"
이랬더니 어머님이 대뜸
"야! 손녀딸 잠ㅇ좀 할아버지가 본다는데, 뭐가 문제냐!"
아니 아기이긴 하지만 여성의 소중한 부분을 아무렇지않게 보여준다는게...
남편도 조심해주는부분을 안씻으신 손으로 만지시고 호호불어주시는게....
저로썬 정말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거든요...ㅜㅜ..
남편도 하지말라고 화내도 계속 하시고....
이런 행동들이 저랑 남편이 이상한건가요?
시댁에서는 저랑 남편만 빼놓고 이런게 당연하다는듯이 말하는데
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ㅠㅠ
어떻게하면 아버님이 이런 행동을 안하실까요?
*아버님이 이상하신건 아녜요!
평소에는 잘 챙겨주시고 그러는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