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ㅜㅜ
저는 전주에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한번씩만 쭉 읽고 추천 해주셔두되닌까 제마음만 조금 헤아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반말이 조금씩 있어두 이해좀..ㅋ
때는 5월 초쯤이엿듬
아시는분이 롯데백화점에서 일 좀 도와달라고 부탁하길래 난 내 학원을 한달 포기하고 도와주기로 햇음..ㅠㅠ(엄마가 이거 알면 난 모가지 달랑달랑임)
도와주기전까지는 사이가 좋앗듬
난생처음으로 롯데백화점 문열기전에 들어가서 열심히 두리번두리번해찌 오우..뭔가 특별한지라 첫날에만 눈을 어디다 둬야될지도 고민이였엄..
이제 난 당당히 걸어서 내가 앞으로 일 할 매장으로가서 매니저님한테 인사드리고 잘보이기 위해서 오자마자 청소를 시작햇듬 거울도 닦고 매장도 싹싹 쓸고 옷걸이두 가지런히 정리하구 다 끝내고 이제 매니저님한테 유니폼을 받을 시간이 왓음 (무자게 기대햇음 오기전에 알고있는분들이 유니폼은 자기 맘대로 고를수있다고 이런 소리에 솔직히 헤벌레하고 기다리는거엿듬)
난 당당하게 매..매니저님.. 저 유니폼 좀 주세요.. 아 유니폼? 그거 저기 보이는 행사장있지 저기서 입고싶은거 가져와서 입어
아..네.. (그래 매장꺼는 비싸지..)
이때 같이 매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난 무슨 몇달씩 일한사람들인줄 알앗는데 나랑 동지엿듬..같은날 첫출근..함( 직원1=매니저아들 , 직원2=아는형 이두명도 잘나오기때문에... )
난 배가 느므느므 아파서 화장실좀 다녀온다고한사이에 내 유니폼은 정해짐.. 보라돌이가 되는 그런 색깔을 매니저님께서 손에 들고 나한테 아가 니꺼 유니폼 하고 던져주시는겅미..(오마이갓뜨)
안그래도 저런건 소화하기 힘든 색상인데 나보고 지금 저걸 입고 팔라는건가..
근데 옷을 입으러 휘팅룸에 들어가서 보니 엄허 이게 뭐지 옷에 얼룩이 잔뜩 묻어있음 근데 보라색이라서 왠지 얼룩이 묘하게 조화가 됨.. 그래도 이걸 말씀드렷더니 아 괜찮아 그냥 입어 (일그만둿는데 나 그거 돈 물어줌..)
그걸입고 행사장에 가서 같이 첫출근한 내 동지들과 함께 난 우리매장옷을 정리하기시작함(사실 옆매장 누나가 하길래 먼가있어보여서 우리도 같이 하자고말이나왓던거엿듬 훗...ㅈㅅ)
정리를 다끝내고 영업시작시간이되고 영업시작 음악만 10분잡아머금...아무튼 그렇게 2주가 흘러서 시간이 빨리지낫갓듬 중간이야기하려구했는데 너무 스크롤 압박이 심해질꺼같아서 좀 생략해서 쓸께영 톡커님들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이해를 점 해주세영..
자...다들 황금같은주말엔 쉬죠..?
(우린 황금같은주말 아님...지옥같은주말임..롯데백화점이 시장통이되는그런날..ㅇ_ㅇ..)
저흰 그때가 피크랍니다..ㅋ
첫번째 지옥날인 토요일이 왓츰..
아침부터 물건 엄청마니와서 나의성질을 톡톡건듬.. 근데 창고가서 물건을 들어서 외부창고까지 가져다가놓으라는 매니저님의 명령이 내려옴 (아오 영업시작햇는데 지금 그걸꼭해야대...라는 생각이 절실)
물건이 하도많아서 (직원1한테) 전화해서 도와달라구햇는데 아침부터 그거하나못옮긴다고 나한테 애가 승질냄(아이고..차기 클라이드 매니저님이라고 되게빡빡하게 구네ㅡㅡ..) 내가 어쩔수 없이 사람들 지나가는데 그걸 들고끙끙 후방까지 나가는데 애가 갑자기 오더니 내놓으라면서 지가뺏어서 후방에 던져놓고 같이 매장가는데 애가 매니저님 제가 창고에있던물건 다 옮겻어요 (응? 이 돼지가 뭐라는거지 지금 내가 정리다하고 막 물건 옮겻더니 지가 다햇다고 말하니까 난 어이가없어서 할말이없음)
나는 다시 궁시렁궁시렁 창고에가서 남은 박스 정리하고 나가서 점심시간이라 식권카드를 들고 지하3층까지 내려가서 먹어야댐(..롯데백화점 점심은 무슨 학교 급식보다 맛없음... 차라리 학교급식이 더 낳은..)
밥도 다 먹구 이따 저녁에 예약축구게임을 기다리면서 도란도란 옥상에서 이야기를 하고있었음..
힁...나 여기도 좀빼먹어야겟듬..별로 영양가 없는 이야기인지라.. 억울하다고 쓰는 글을 빼먹으니...
일끝나구 축구도 좀 무리하게 하고 집에들어가서 잠잣듬
담날에 몸살이 나서 아구구 나죽네 나죽어 (근데 이때는 일요일 아파서 못나갈수있는날이 아님)
8시 30분쯤에 매니저님한테 전화를햇는데 (아니 이 사람이 전화를 안받음..)
내가 너무 힘들어서 잠깐 잠이들엇듬..
9시 14분쯤에 전화왔엇는데 깊이 잠이든 나머지 전화를 못받음 곧 바로 다시 전화가 읭읭 울리길래 아프다는걸 알리기위해 전화를 받앗는데 끊어짐.. ㅡㅡ
이번엔 직원1로 전화가 오길래 받앗는데..
직원1 : 어디야 (되게 가오남임 목소리가 다 잠긴애목소리)
나 : 아..몸살..나서 (목도 잠기도 말할힘도 없었음..)
직원1 : 야 잠깐만(매니저님이 말을 갑자기하심)
매니저 : 너 왜 내전화안받아 지금 장난해? 어디야
나 : (똑같은말을 되풀이함)아..저 몸살 나서..
매니저 : 그래서 어떻하라고 못나온다고?
나 : 친구한테 우선연락해서 좀 봐달라구 하구 제가 주사한대맞고 바로 나갈께요(사실 이렇게말하고싶엇듬)
매니저 : (친구이소리만듣고)아 됫어 끊어
아니 이렇게 통화를 무작정 끊으심 솔직히 내가 안나간다고 말햇던것도 아니고..주사한대맞고 간다고 말하려했는데..괜히 기분만 더 나빠지고 몸도 더 아파진 느낌임..
에라..어차피 일 하기싫었는데 직원1한테 무자비하게 톡을 보내기시작함 (앞으로 출근안할테닌까 니네엄마니까 니가 알아서 잘 포장해서 말하든지 말든지 난 다 차단한다 )
이러고 이제 난 롯백과인연을 끊을줄알고 다시 학원을 다니구있엇음 4층매장에 일하는 아는형이 하루만 도와달라고 부탁해서 어쩔수없이 도와주러 나감 아 근데 하필 또 6층 행사장에 올라가란다..클라이드 매니저님만 안만나면 좋겟다..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드니 말하자마자 건너편에서 삿대질 하면서 나보고 오란다 솔직히 짜증나라고 안갓음..)
옆에 같이 행사장 보는형이
(야 저기 클라이드 매니저가 니 부르네 더 귀찮게 하지말고 다녀와 찾아올기세고만)
아 그럼 형저 좀 다녀올께여
(매장까지 왓는데 와나...진짜 날 너무 무시함)
매니저 : 너 왜 너전화 피햇어? (엄청 정색함)
나 : 수신거부했습니다.
매니저 : 내가 너를 참 잘못 봤나보구나 너 이정도 그릇밖에 안되는 애였어?
나 : ...(아니 내 그릇이 뭔데 혼자서 지맘대로 측정하고난리임?)
매니저 : 너 지금 어디매장에 등록된직원이야
나 : 클라이드 인데요..
매니저 : 근데 그럼 여기왔으면 이만저만해서 사정을 이야기해야될꺼아냐
나 : 죄송합니다 매니저님 우선 제 말좀 한번 들어봐주세요
매니저 : 너같은놈한테 들을말도 없고 어차피 뻔한 이야기일텐데 뭐하러듣니 너 돈도 줘야되지? 조금있다가 일끝나고 매장으로 찾아와
(하루종일 아침에 들었던말만 생각만 하면서 일이 시간이 이렇게 빨리간적은 잠잘때빼고 처음인듯...)
또 다시 매장으로 찾아감
나 : 매니저님 저왔습니다.
매니저 : 어 그래 앞으로 6층에서 알바하지마 블랙리스트 걸어둘꺼니까 앞으로 나는 너랑 이야기도 안할꺼고 아는척도 안할꺼니깐 이거나 받고 언넝가라 보기싫으니까
나 : 이야기 다하셨으면 제말씀 좀 들어봐주세여
(솔직히 매니저님이 제가 아프다고했을때 아 됫어 끊어 이러고 전화만 뚝 끊치만 않으셧어도 이런일까지는 안왔자나요 말도 다 듣지도 않고.. ) 라고 말씀을 드리고싶엇음
매니저 : 너랑 상종하기 싫으니까 가라
나 : (나도 성질나서 걍 돈 낚아채고 나가버림)
그후에 제 친구들보고 25일부터 바자회 시작하니깐 알바로 하라고 다꼬시길래 애들보고 다 하라고 해놓쿠선 지금 또 말도 없이 짜름
클라이드 매니저님 개념을 상실하심
진짜 이건 제가 억울해서 올리는것보단 약간 감정이 억해져서 올리는건데요
사람을 무시해도 정도껏 무시해야하지않나요?
일을 제낀건 제 잘못이긴 하지만 (솔직히 난 도와주려고 간거지 거기서 내 학업을 포기할만큼 일을 할껀 아니엿음 어차피 그만둔다고 말도 해뒀음)
톡커님들 기분좀 풀리게 좀 도와주세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