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가족욕하면 내 욕하는건데 ...그래도!

해탈녀 |2012.05.27 22:18
조회 47 |추천 0
저에게는 8살 많은 언니가 있습니다. 그리고 언니는 결혼도했고, 형부가 돈을 잘벌어서 잘먹고 잘살고있습니다.그에 비해 저희 부모님은 하나 남은 저 키우시느라 경제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드십니다.하나 막둥이로 태어난 제가 꿈이있어서 지금 미국에서 유학하고있거든요.여튼 저희집 상황과 제 사정은 이러합니다.여하튼 지금은 방학이라 저는 한국에 나와있습니다.오자마자 과외써붙이고 해서 과외 하나 들어온거 다음주부터 하기로 했구요.나름 ...방학동안있으면서 용돈은 제가 벌어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근데......저는 제 언니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바라는것도아니고 바란적도없는데...주위 유학하는 애들은 언니나, 누나 뭐 그런 위에 있는 형제가 결혼하고, 돈벌고 그러면 학비도 좀 보태주고, 용돈도 준다고하더라구요.처음엔 그런가보다 그랬어요. 근데.........아무리생각해도 저희 언니는 너무한거에요... 하루는 유학하다가 생활비가 너무 모자라서 언니에게 용돈 얼마달라고는 안할테니까 언니가 줄수있 는만큼만 용돈으로 보내주면 안되냐고했더니돈이 없다고 하더라구요..그러고 몇일후에 전화와선....청자켓좀 사다달래요 돈 보내줄테니까..어이가 없더라구요..그래도 뭐 내돈 아니고 언니도 언니가 쓰니까 그런가 보다 했어요.근데...지금 저는 한국에 와서 한번도 부모님께 용돈을 안받았습니다.간간히 차비만 받았습니다.그러다가 내일 급히 서울을 가야 해서 언니가 나가있는 김에 기차표좀 끊어다 달라니까돈은 과외비 받으면 값아라 이러네요...그 삼천원인데...갑자기...화도나고 억울하고...남들은 한국갔다오면 언니가 뭐사줬다 형부가 뭐사줬다.오빠가 뭐사줬다면 가방 한보따리 들고오는데...그런거 바라는것도아니고..용돈달라는것도아니고...몇일후면 시작할 과외 돈 받으면 삼천원이랑 약값빌려간것도 달래요...저...쫌 억울하고..울어도되는거에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