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베스트 올라가있는 다른글 보다가 빡쳐서 저도 글쓰는거임 .
저도 이런일이 있었어요.
때는 여름이였습니다. 친구가 저희 집에 놀러왔습니다. 근데 옷걸이에 새로산 가디건이 있었거든요ㅋ
가디건을 딱보더니 너무 이쁘다고 한번도 안입은 옷을 빌려달라는거에요 . 처음에는 저도 한번도 안입은 옷이라 싫다고했더니 계속 보면서 빌려줘 빌려줘 하루종일 그러더라구요. 그때 저도 걔한테 빌릴 책이있어서 "그럼 그 책 빌려줘 그럼 내옷 빌려줄게" 했는데 ..
여기서 빡친것 첫번쨰.
옷을 빌려입으면 보통 한번입고 돌려주지 않나요 ? 그런데 지가 자기 옷인것처럼 계속입고댕기는거에요.. 일주일이면 칠일에 다섯번 !!! 내내 !!! 아 진짜 뭐하는애지 ? 이생각했음.
맘을 가다듬고 .
그래서 옷은 기왕빌려준거니까 입고다녀라.. (솔직히 남이 먼저 개시한거라 입고싶지않기도해서 달라고도 안했음)하고 냅뒀음...
여기서 빡침 두번쨰.
그럼 빌려주려했던 책이라도 내놔라 했더니 ..책 그거 얼마안한다고 돈주고 사라고 ㅋㅋㅋㅋㅋ그렇게 말하는거잌ㅋㅋㅋㅋㅋ ㅋㅋㅋㅋ 하.. 계속 제 옷만입고 댕기고 책은 안빌려주길래 ㅋㅋㅋㅋㅋ책 언제 빌려줄꺼야 ? 몃번 물어봤거든요 ㅋㅋㅋ 생각날때 틈틈히요. 그것도 그렇게 귀찮게 물어본것도 아닌데 .. 그렇게 한달반 두달 지났나 ?ㅋㅋㅋㅋㅋㅋㅋ 닥달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ㅋㅋ
문자여서 말투가 그렇게 보인건지는 모르겠지만
" 자꾸 말하지 말고 그거 얼마안되니까 사서써.. " 진짜 .........아.. 진짜 어이가없었음.
그리고 옷 여름 내내 지가 입더니 (초반에 옷돌려달라했는데 준다고 하면서 안줘서.. 짜증나서 언제까지 니가 입고댕기나 보려고 그 뒤로는 달라고안했음.) 끝날때쯤 옷돌려준다고 하면서 주더라고구요.
그리고 싸웠어요 . 제가 답답해서 제 할말 다했더니 그친구도 지지않고 말다 하더라구요. 지잘못없다고 ㅋㅋ 옷 빌릴때 책 빌려준다고 했던 말 자체를 까먹고 있었음...
그래서 드럽고 치사해서 니 그냥 그옷 입으라고 나 안입는다고 말했죠.
잘 입고댕기더라구요 ^^ ..... 어이가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저를 만날때도 그옷을 입고 나왔음... ㅋㅋㅋ 자기 잘못이 뭔줄 모름. 그냥 옷하나 생겨서 좋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연락거의 안하고 살아요 .
저는 이런사람 딱 짤라버리거든요 . 그때도 많이 친해져서 정말 좋은애라고 생각했는데 ...
하는 짓보니 옆에 두면 항상 저만 손해보고 만나는느낌이거든요 ..
저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항상 그런말하더라구요 . 같이 만나면 손해보고 만나는거같다고.
저도 제 할말 다 하고사는 사람인데 그 친구랑 같이 있으면 틀린거 지적하면 자기가 맞는말이라고 빡빡우기는 스타일? 이거든요 ..
제 주변에 빡침주의 친구들이 몃몃있었어요
어떻게보면 여러분 주변에도 많이 있을만한 사람들임 ㅡㅡ
여튼 .. 개념챙기며 삽시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