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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핸드폰 전화 한통화 빌려달라고하면 진짜 절대 빌려주지마세요

아이폰내놔 |2012.06.02 23:08
조회 279,055 |추천 506

글쓴입니다.

그냥 답답한 마음에 썻는데 많은 사람이 보셧네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대부분 분들이 내용을 모르겟다하셔서요...

 

 

 

요약하자면

 

1.여학생둘이 핸드폰빌리고 한명은 친구를 찾으러감

 

2.남아잇는 애가 다른 친구 찾으러 가보자고 가자고 하는 사이에 다른 남자애들3명 (a무리)이 시비걸고 그사이 여자애가 도망갈라고함 그래서 남자애들 무시하고 여자애 따라감.

 

3. 같이 기다리다가 갑자기 은행카드를 담보로 친구를 찾아오겠다고 했지만 거절.

 

4. 기다리는도중 남자 2명(b무리)를 우연히 만났고, 그 남자2명과 담배를 피다가

  갑자기 지갑을 주면서 친구 금방찾아오겠다고함.

 

5. 일단 지갑에 신분증이 있을줄알고 알겠다고함.

 

6. 그 남자애2명은 어느순간 가고, 남자애들이 가자마자 주변 파출소 위치를 알아내서 파출소로 감.

 

7. 파출소를 찾아가는 길에 시비걸던 a무리와 여자애 2명이 같이있는걸봄

   그 여자애 2 명이 날 보고 튀고 남자셋a 무리는 도망안감

 

8.남자애들 도망못가게 멱살잡고, 투닥투닥하다 어떤 회사원이 신고해줌

 

9. 남자애들이랑 경찰서감.

 

 

 

 

이게 요약한 내용이구요,

지금은 파출소에서 신고해서 형사님에게 넘어갔습니다.

일단 담당형사님이 해달라는것은 다 했구요,

한 몇일 기달려 봐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마 잡을수 있을것같습니다.

만약 잡게 되면 후기?... 남길게요...ㅋㅋ....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좋겟다는 마음에 좀

자극적인 제목을 햇는데..

꼭 핸드폰 빌려주지 말라는 뜻으로 보셨다면 죄송합니다..ㅠ...ㅠ...

그냥.. 이런일두 있으니 조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쓴거에요.

 

 

진짜 정신없이 썻네요.. 죄송하구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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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트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쓰게 됬는데,

전 21살 여자구요, 이거 어제 있었던 일인데 조언부탁드려서

판에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어제(1일 금요일) 있었던 일입니다.

 

오늘(2일 토요일) 대회가 있는날이라서 대회 재료를 사러 동대문 밀리오레 네일샵에가서 재료를 사서 나왔습니다.

근데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애 두명이 친구가 없어졌는데

둘다 핸드폰이 없어서 연락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잠깐 빌려달라고해서 혹시 핸드폰 들고 튈려나 생각을 햇는데

에이 설마라는 생각으로 제 핸드폰을 빌려주었습니다.

진짜 빌려준 제가 너무 멍청했죠.

 

두명중 한명이 전화를 걸드라구요,

근데 바로 친구가 전화받았다면서 막 전화하는척인지 진짜 전화를 하는것인지 모르겟는데

하튼 전화로 밀리오레옆 헬로apm옆 무대에 친구가 있다고 금방 갔다 오겟다고 하는것입니다.

솔직히 못미더웠죠. 근데 친구가 진짜 금방갓다온다고 친구랑 있어달라고해서

무슨생각으로 햇는지 제가 알겟다고 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한명은 가고 한명은 저랑있는데

좀 기다리다가 갑자기 친구있는 쪽으로 가보자고 하네요?

 

그래서 알겟다고 가자고햇는데 갈려고 하니까 갑자기 옆쪽에서 핫바먹고잇던

애들이 절보고 뭘 꼬라 보냐고 몇살이냐고 민증까라면서

진짜 뜬금없이 말하더라구요

말대답을 할려고하다가 그 여자애 보니까 갈려고 막 하길래

그냥 무시하고 그여자애 따라갔습니다.

 

근데 헬로apm무대 뒤쪽 주차장 쪽으로 가더니 친구가 이쪽으로 올것같다고 했는데 말이 안되잖습니까..

일단 기다렸죠 핸드폰은 쟤네 한테 있으니까.

기다리다가 갑자기 자기 지갑에서 우리은행 카드를 꺼내더니

이거 맡길테니 친구 찾으러 한바퀴 돌고오겟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럼 지갑채로 달라하니까 그건 또 좀 그렇다고 그냥 apm앞에서 기다리자해서

apm앞 의자 쪽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때 거기서 아는 오빠라고 두명을 우연히? 만났는데

그럼 핸드폰 빌려서 친구한테 전화해보자 그러니까

막 요금이 없다고 말도안되는 소리를 짖거리길래

 

1633으로 하겟다고 하니까 무슨 와이파이 타령을 하더니

그 사람들이랑 의자에서 담배한대 피고 갑자기 지갑을 주면서 금방 친구 찾아오겟다고 해서

지갑이 있으니 알겟다고 했습니다. 그 남자애들은 있으니깐여

 

그 여자애가 동대문 운동장 역쪽으로 뛰어가고

전 의자 앞에서 서있는데 그 남자애들이 가버린거에요.. ㅠㅠ

 

바로 노점? 하시는 분께 핸드폰 빌려서 전화하니까 전화도 안받고

일단 아빠한테 전화를 해서 주변에 경찰서 어디있냐물어봤습니다.

 

파출소가 동대문 운동장역에서 꺽어서 병원있는데 그쪽 맞은편이있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알겠다고 핸드폰 돌려주고 병원쪽으로 갔죠

 

근데 병원 끝쪽 사거리? 가있는데 거기에 그 처음에 시비걸었던 남자애 3명과

그 여자 애들 2명이 같이 있더라구요 ;;

일단 뛰어갓어요

 

제가 ↑일로 뛰어가니까 절 보고 사거리에서 →으로 뛰더라구여 결국 여자애들 놓쳤습니다.

그래서 바로 남자애 3명한테 가서 너네 아는사이지? 이러면서 말하니까

어이없다는 듯이 너 몇살이냐면서 민증까라고 막 그러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니들은 몇살이냐니까 21살이라고 하더라구요ㅋ

그럼 민증 보여달라고했습니다. 그중 한명이 형, 민증보여줘 이러고 그 형이라는 애가

민증을 보여줬는데 92년생 ㅋㅋ 형이라면서 92동ㅋ갑ㅋ

일단 애들 도망갈까봐 도발을 했어요 니네 민증 도용하다 걸리면 경찰서 간다 막이러면서 말햇는데도

도망갈거같아서 민증보여줄때 준 지갑을 들고 맞은편 경찰서로 뛸라고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머리채 잡혓고.. ㅋㅋ.. 팔목 잡더라구요. 그래도 일단 최대한 가보자는생각에

파출소 ㅡ*

             ㅣ  <- 여기 신호등이 짧길래 손목 당기면서  *있는 지점까지 갓어요

              병원

애들 한명은 저 잡고있고 두명은 도망갈거같으면 니네 쫄아서 도망가지?

꿀리는거없으면 파출소가면되지  이러면서 계속 도발을 했어요

근데 신호등에서 신호 3개가 바뀌도록 길 못건너고 계속 실랑이 하고

손목 놓고 갈려는 식이면 제가 멱살잡아서 끌고 이런식으로 하다가

 

결국 신호등에서 신호기다리던 회사원분이 무슨일이냐고 친구냐고 해서 아니라고

신고좀해달라고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남자세명 지들이 이미 신고를 했다네요 ㅋ

솔직히 거짓말인거 보이잖습니까?

그래서 그냥 신고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신고해주시고

바로 길건너서 경찰차와 경찰 분 오셔서 애들3은 경찰차 타고

전 경찰아저씨? 랑 함께 걸어갔습니다,

 

경찰서 가서 경찰아저씨게 이야기 다말하고

지갑 건내주었습니다. 그래고 그 남자애들 3명 대화하는걸 들어보니

 

3명중 한명 핸드폰이 자기 핸드폰인데 잠금 패턴도 모르고, 핸드폰 번호도 바꿔서 모르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경찰아저씨께서 계속 그걸로 뭐라 하시니깐 결국 자기 아는 누나꺼라고했어요

효정이 누나인가? 라고했는데

 

그 지갑을 보다가 포스트잇을 한장 발견했는데

지갑 주인 어머니께서 효정아 밥뭐 어디에 해놧다?

이렇게 써놨더라구요.

 

(지갑엔 십원 하나 있고 신분증같은것도 없지만

교복입은 애들 증명사진이 많이 나왔어요.

그리고 영화본 표나 영수증과 우리은행 카드 있었는데

그게 그 핸드폰 훔쳐간 여자애껀지는 모르겠어요.)

 

아무리봐도 그 남자애들과 아는사이 같은데

남자애들은 계속 시치미 떼고

핸드폰 주인은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결국 그 사람은 누군지 모르고 그아이들은 심증는 있지만 물증이 없어서

풀려났습니다.

 

아 근데 남자애들 16살에 ( 그 92년생 민증은 도용한것입니다.)

 핸드폰 절도 혐의도 있고 자판기 털다가 걸려서 경찰서도 가고

진짜 답없는애들이라구요.

그리고 경찰서 몇번가면서 알게된 형사분있다고

파출소에 그 형사분에게 전화해서  억울하게 파출소 왓다고 당당히 전화하드라구요

16살에 경찰서 왔다갔다 한게 자랑이라고 당당히 있는거 보니 진짜 화나더라구요..

 

 

일단 진술서?와 신고 해서 형사분이 나중에 연락 주신다고 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는 상태구요

지금 상황에서 제가 뭘 더 해야지 그 아이들 잡을수있을지 해서

판에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신고하고 언제쯤에 연락이 올까요...

일단 분실접수와 경찰신고를 했는데, 아이폰 추적같은거는 어려울까요..?

 

하여튼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이제 진짜 핸드폰 한번 빌려주기가 무섭네요.

그것도 대학생도 아닌 중학생들 입니다. 16살.

요즘 학생들 진짜 무섭네요

그리고 잡힌다고해도 법으로 처벌이 가능할지는 모르겟어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른분들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ㅠㅠ

추천수506
반대수14
베플21|2012.06.04 14:57
에휴 안쓰러워 ㅠㅠ 진짜 스마트폰은 길거리에서 진짜 폰 절대 빌려주면 안되고 마음 약하신분들은 차라리 동전 몇개 주면서 공중전화를 찾으라고 하는게 나을듯..
베플오홍|2012.06.04 15:47
그걸 왜 빌려줘요 ? 갖고 나가면 당연히 안된다고 해야죠
베플더럽다|2012.06.04 18:15
청소년법을 개정해야 되여 ㅡㅡ 요즘 어른보다 청소년이 더 법을 어기는데 뭐 어쩌자는겁니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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